-
... 집계됐다.
이곳에서 영업 중인 업체는 지난해 중고차 23만8천여대를 수출했으며, 17억달러(약 2조2천30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고차를 수출하는 인천항 지난해 수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중고차 수출이 활성화하면 정비나 튜닝, 부품공급, 금융 등 다양한 산업까지 영향을 미쳐 다양한 부가가치가 창출된다고 허종식 의원은 설명했다.
...
김주엽
2024-10-02
-
해경, IPOC 직원 등 7명 입건 조사
사료부원료 25t당 300만원에 팔아
무단반출 뒤늦게 확인 부실관리 도마
인천항 내항 화물 절도 사건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국가보안시설인 내항에서 화물을 빼돌린 혐의를 받은 인천내항부두운영(IPOC) 직원 외에 이 화물을 사들인 업자 등이 추가로 입건됐다.(6월 17일 1면 보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IPOC 직원 ...
정운
2024-09-25
-
... 지역에 산재해 있는 중고차 수출업체를 한 곳에 집적화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고차 수출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TP), 인천항만공사, 중고차 수출업체 등 관련 기관·기업이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중고차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항은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 항만이다. 지난해 ...
김주엽
2024-09-25
-
인천시, 콘도·보타닉 가든 등 조성
'덕적도 근접' 연계개발 효과 기대
사업성 확보·민자 조달 여부 관건
인천항에서 약 50㎞ 떨어진 무인도 '선미도'를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가시화됐다. 사업성 확보, 민간자본 조달 성공 여부가 사업 성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 위치도 참조
인천시는 23일 옹진군 덕적면 ...
김명래
2024-09-24
-
인천항만公, 정부에 의견 제시
1-1단계 2구역·1-1단계 3구역 등
민간 주도 '항만 민영화' 논란
업계, 부작용 막고 공공성 확보
해수부 “연내 개발 방식 확정”
인천항만공사가 새롭게 조성하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동안 민간기업 주도의 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불거진 '항만 민영화' 논란을 ...
김주엽
2024-09-24
-
... 수밖에 없는 데다, 배후부지도 좁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태풍이나 강풍으로 배들이 피항해야 할 경우에도 진두항 내에는 정온수역(파도가 없는 잔잔한 수역)이 없어 멀리 떨어진 인천항으로 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인천해수청은 애초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파손된 중앙부두 부잔교 철거 비용과 대체 접안 시설 확보를 놓고 옹진군과의 협의가 길어지면서 ...
김주엽
2024-09-23
-
스켈레톤 기반 이상 거동자 탐지
출입문 출입 통제 원격제어 시연
접안·하역 기술시험 장소로 각광
인천항 국제여객부두가 항만 분야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시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선 ...
김주엽
2024-09-23
-
... '알리익스프레스'가 인천에 물류센터를 건립해 중국·한국 제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전초기지로 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시설이 인천에 들어서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의 물동량 창출은 물론 지역 화물 운송업계도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 반면 국내 소규모 제조업체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국내 물류센터 ...
김주엽
2024-09-12
-
지난해에야 전용터미널 재개
올해 16척… 내년은 30척 예약
모항 12척중 11척이 항공 연계
체류시간 길어 지역경제 도움
중국발은 없어… 활성화 기대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 개장 이후 가장 많은 크루즈가 내년 인천항을 찾는다.
1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내년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을 이용하겠다고 예약한 크루즈선은 모두 30척이다. 이는 2019년 ...
김주엽
2024-09-11
-
인천항에 중고자동차 수출단지(스마트 오토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인천항만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갈등으로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인천 남항 배후단지 39만8천㎡에 친환경 첨단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카마존(주)는 공사비 상승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경색 등 현재 경제 환경으로는 도저히 사업을 추진할 ...
경인일보
2024-09-10
-
사업자 카마존, 협약서 변경 요구
투자자 추가 모집·PF대출 협조 등
항만公 특혜시비 가능성 “어렵다”
국내 중고차 수출 물동량의 80%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인천항에 중고 자동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인천항만공사와 사업자 간 갈등으로 표류 위기에 처했다.
8일 항만 업계에 따르면 인천항 중고 자동차 수출단지인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
김주엽
2024-09-09
-
英 해운전문지 지난해 항만순위 발표
2020년 55위 이래로 가장 높은 기록
수출입 늘고 8개 컨항로 개설 영향
지난해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한 인천항이 세계 컨테이너 항만 집계에서도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
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영국의 해운전문지인 로이즈리스트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컨테이너 항만 순위에서 인천항은 57위를 기록했다. 이는 ...
김주엽
2024-09-06
-
...비욘드 트러스트' 작년 11월 중단
항만 노동자 실직·물류비용 상승
13일까지 접수… 복수 선사 허용
작년 11월부터 뱃길 운항이 중단된 인천~제주항로에 화물선이 우선 투입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운항이 끊긴 인천~제주 항로에서 화물선을 운항할 사업자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운항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비게 된 인천항 ...
김주엽
2024-09-03
-
市 유형문화유산 40호·사적 447호
2009년 개방… 역사관·둘레길 조성
인천해수청, 관련기관과 공동회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인천항 등대해양문화공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해수청을 비롯해 인천시, 인천보훈지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현대마린개발(주) 등이 참석했다.
1903년 4월 높이 ...
김주엽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