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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천에서 금광저수지까지 총 연장 14.5㎞ 구간에 송수관로와 20개의 펌프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향후 발생할 가뭄 시 일일 1만t의 하천수를 금광저수지로 공급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적정 저수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에 구축된 양수시스템으로 금광저수지 저수율 향상은 물론 가뭄 시 운반급수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안성/민웅기기자 ...
민웅기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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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잦은 장마로 경기도 내 저수지가 빠르게 차오르고 있다. 한때 20%대까지 떨어졌던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0%대를 넘어섰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도내 11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4일 오전 기준 71.3%로 집계됐다. 평년 대비 95.8%로, 사실상 평년 수준으로 ...
조윤영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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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냈던 경기도내 저수지들이 최근 장맛비로 수위를 회복하면서, 평년수준까지 저수율을 높였다.
17일 경기도내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도내 341개 저수지의 이날 오전 현재 평균 저수율은 67.5%를 기록 중이다.
이는 예년 및 지난해 같은 시기의 평균 저수율 68.6%와 68.7%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용인 이동저수지는 ...
김태성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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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덕분에 바닥을 드러냈던 저수지들의 저수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안성과 화성 등 일부 지역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은 아직도 저조한 상태여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도내 341개 저수지의 전날 오후 6시 현재 평균 저수율은 5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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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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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계속된 10일 오후에 찾아간 안성 마둔저수지. 이날도 29㎜의 비가 더 내리면서, 오랜 가뭄에 완전히 바닥을 드러냈던 저수지는 70.3m까지 물이 차올랐다.
하지만 현재 저수율은 5.9%로, 전날보다 2.0% 가량이 오르는 데 그쳤다. 장마가 시작됐지만, 성인 남성 팔뚝이 들어갈 만큼 메말라 갈라졌던 땅속에 많은 빗물이 곧바로 흡수되면서 저수율 회복세가 더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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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영,민웅기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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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밤 늦게까지 통제가 계속됐다.
하지만 정작 비를 절실히 기다린 지역은 충분한 강우량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안성의 경우 34㎜에 그쳐, 바닥을 드러낸 안성 금광저수지와 마둔저수지의 저수율이 여전히 한자리에 머물고 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통해 각 시군 부단체장에게 호우피해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할 ...
김태성,황성규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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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는 “하루에 방류되는 하수처리수가 그냥 버려진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들 하수처리수가 하류쪽 저수지 등에 유입되면서 이번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실제 기흥저수지가 가뭄에도 불구하고 평균 46~47%의 저수율을 유지하는 이유는 매일 유입되는 7만5천t의 하수처리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김태성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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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으로 집계됐다. 극심한 가뭄으로 모기들의 서식지인 물웅덩이가 메말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도의 누적 강수량은 186㎜로 평년의 50% 수준이다. 도내 341개 저수지 저수율은 27%에 머물고 있으며,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완전 상실한 곳(저수율 0%)도 15곳에 이른다.
이같은 가뭄으로 인해 여름철 불청객 모기는 급격히 감소했지만, 아열대성 기온 탓에 외래 돌발해충은 ...
황준성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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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용수 '저수율' 전국 최저
지하수 관정 '바닥' 업체 급수 속출
작황부진 오이 등 밭작물 50% ↑
항구적인 '수자원 관리체계' 필요
수자원 강국으로 일컬어지던 대한민국, 현재의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수자원이 사실상 고갈되고 폭염까지 겹치면서 온 국민의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피해가 ...
전시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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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올해 도내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56.8% 수준인 168.1㎜에 그쳤다.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업·공업용수의 공급처인 댐과 저수지의 물이 말라가고 있다. 도내 저수율은 27%로 전국에서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오이·고추·호박 등 밭작물 생육에 지장이 초래될 전망이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일선 지역에서는 ...
전시언,민웅기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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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금마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을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호의 여유 수량을 안성 금광·마둔저수지까지 보낼 경우 6천59만㎡의 농토에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안성 금광·마둔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달에 각각 2.9%, 1.6%까지 떨어져 가뭄 피해가 극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평택시 팽성읍 일대 390㏊의 농토에 하루 1만7천280㎥의 물을 공급하는 1단계 구간(4.3㎞)의 ...
조윤영,김순기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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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율 평년대비 32% 수준
피해보상 기준 마련도 촉구
안성시의회가 안성을 한해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14일 열린 제1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해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
민웅기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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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광저수지 헬기로 급수불구 바로 스며들어 '저수율 2.3%' 꼼짝
年 3만t 공업용수 공급하던 화성 기천저수지 작년 10월부터 '중단'
댐에 물 채웠다 주는 방식아닌 '풍부한 곳에서 지원' 체질개선 시급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오후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헬리콥터가 날아왔다. ...
조윤영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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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해마다 강수량 줄어 이례적
도내 저수율 10% 미만 7곳 달해
가뭄 주기 짧아져 수리시설 한계
경기도의 땅이 타들어 가고 있다. 가뭄의 빈도는 잦아졌다. 지난해에는 북부지역, 올해는 남부지역에서 가뭄이 발생했다. 발생 지역의 강도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현재 치수(治水) ...
조윤영
201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