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부자 '줍줍' 방지 제도 개선 '사전 청약' 등 신청자 실수 막아 올 하반기에는 청약 부적격 당첨자를 줄이기 위한 '청약자격 사전검증시스템'이나 '사전 청약'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를 위해 개편된 주택청약제도가 대출 규제 강화로 미계약이나 부적격이 오히려 늘면서 현금부자인 이른바 '줍줍족(줍고 또 줍는다)'이 활개 치자 정부가 제도 ...
황준성 2019-07-01
'현금 부자'인 무순위 청약자들이 취소 또는 미계약 분양 아파트를 쓸어 담는 이른바 '줍줍(줍고 줍는다)족'이 활개(4월 16일자 12면 보도)치자, 정부가 청약 예비당첨자 수를 공급물량의 5배로 늘리기로 했다. 9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투기과열지구 아파트 청약아파트의 1·2순위 예비당첨자 수를 공급 물량의 50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투기과열지구의 ...
황준성 2019-05-10
... 무순위 청약에서 잔여 가구가 모두 소진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잔여 세대는 일반청약에 비해 문턱이 훨씬 낮다 보니 자금 동원력을 갖춘 현금 부자들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있다”며 “심지어 미계약된 인기 아파트 등지에는 잔여 가구를 노리는 신조어 '줍줍(줍고 또 줍는다)'까지 생길 정도”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황준성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