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역대 도지사의 친일행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역대 도지사 가운데 1대 도지사를 지낸 구자옥을 비롯한 4명의 전직 도지사의 친일행적이 약력과 ...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역대 도지사의 친일행적을 표기하기로 했다. 일부 지자체가 친일행적을 한 역대 지자체장의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하거나 액자를 내렸지만 도는 기록을 유지하기로 ...
김성주 2020-01-14
...감·행감 지적에도 교체 늦어져 전북·광주서는 이미 새노래 발표 교육청 “일부 자발적 합의 진행중” 경기 지역 친일 행적 인사가 작사·작곡한 교가 교체 작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정감사에 이어 행정감사에서도 친일 인사 교가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 동문회 등 학교 구성원들의 여론 수렴이 더디게 진행되고 ...
이원근 2019-11-25
... 지명이 처음 쓰인 1018년을 기념해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정했고 1977년 제정된 후 40여년 동안 개정되지 않은 '경기도민 헌장'도 손질했다. 올해 들어선 작곡가의 친일 행적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의 노래' 제창을 중단했다. 대신 도민들의 손으로 새로운 노래를 만들기로 했다. 다음 달 8일까지 '경기도 역사와 비전, 생활을 담은 노래', '누구나 쉽게 ...
강기정 2019-10-31
... 배경이기도 하다. 상하이 한인사회는 1940년 임시정부의 충칭 이전으로 일본색이 짙어져 갔다. 친일적 단체인 상해거류조선인회 회비 납부자가 1939년 643명에서 1940년 1천700명으로 늘어난 ... 독립운동가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했다. 배인복이 상하이에서 벌인 독립운동가 후원은 그의 국내 행적을 살펴보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지도 모른다. 배인복과 한국 고고미술사학의 개척자인 우현 ...
김민재 2019-10-10
... 이종혁(1892~1935), 이동훈(1890~1920) 등 4명뿐이다. 홍사익, 이응준을 비롯한 나머지 대다수는 '아오야마의 맹세'를 잊고 친일의 길을 걸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지금, 당대 엘리트였던 이들의 행적을 살피다 보면 '어떠한 삶을 선택했어야 했는가'라는 질문을 여전히 던질 수 있다. ...
박경호 2019-10-08
... 국민을 결집하고 실력을 기르자는 방향의 항일운동을 택했다. 그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친일로 흐르지 않았기 때문에 해방 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검찰관으로 임명될 수 있었다. 야당 ... 쿠데타와 박정희 정권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비판받은 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곽상훈의 행적이다. 곽상훈이 1972년 월간지 '세대'에 연재한 ...
박경호 2019-09-19
... 대국민 공모전 12월 편곡… 내년 시무식서 공개 기초단체도 새 노래 제정 고심중 작곡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각종 공식 행사에서 제창이 중단된 '경기도의 노래'(3월 6일자 4면 보도)가 ... 시무식에서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민족문제연구소 등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작곡가 이흥렬(1909~1980)이 경기도 노래를 작곡했다고 지적했다. ...
강기정,김태성 2019-08-20
... 있는 박남칠에 주목하고, 그의 생애와 사상 전반에 대해 연구해 왔다. 현재 알려진 박남칠의 행적은 대부분 이 대표가 1차 사료를 수집해 정리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장차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진정한 ... 같은 내용의 상소를 5번이나 올렸다. 오주혁은 애국지사들의 상소를 반박하는 선언서를 낸 친일단체 일진회(一進會)를 “개와 말만도 못한 것”이라고 비난하며 “간사한 계교와 여우 같은 아첨으로써 ...
김민재 2019-04-18
... 창설일인 9월 17일로 변경, 이 역시 국경일로 격상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또 국립묘지에 안장된 인물 중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 나열된 20가지 친일행위를 한 자는 묘지 옆에 친일반민족행위 행적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포용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기 ...
김연태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