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은 지역 곳곳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폐콘크리트, 철근 등을 가져다가 파쇄하고 절단하는 곳이라 적지 않은 분진과 소음 등을 일으킨다. 음식물처리시설의 경우도 재활용을 위한 퇴비화 과정에서 극심한 악취가 발생해 주변 주거단지 등의 민원을 유발한다.
더 큰 문제는 향후 주변에 계획된 주거단지나 신도시 조성 이후다. 2곳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이 운영 중인 오목천동과 ...
김준석
2022-08-03
-
... 꼽는다. 양영철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는 “곤충은 기온이 32~33도일 때 생존하기 가장 좋다”며 “주민 목격담에 의하면 벌레가 산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텃밭이나 축분으로 인한 발효 퇴비 등에서 다수 벌레가 생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체 수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변혜우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원은 “털파리 수명은 길어야 일주일”이라며 “이제 러브버그가 알을 낳고 ...
이시은
2022-07-08
-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해뜰농장 사업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의 작은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따뜻한 냉장고(나눔냉장고)'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동협의체 위원들은 지난달 말부터 거름·퇴비를 주며 농사를 준비했으며 농장을 가꿀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품종을 조사해 열무, 로메인, 청상추, 쑥갓, 가지, 고추 3종 등의 각종 채소를 심었다.
우기제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참여했던 ...
민정주
2022-05-10
-
... 이상 단체가 일구는 시민·공동체 텃밭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씨는 이들에게 빗물을 저장해 농업용수로 쓰고 화학 비료 대신 낙엽, 배춧잎, 고추 줄기, 콩대, 깻대 등 농작물 부산물로 퇴비를 만드는 친환경 농법을 알려준다. 고씨가 작은 사무실에서 쓰는 전기조차도 이곳에 설치한 태양광과 소형 풍력발전설비에서 생산한 것이다.
“이음텃밭은 도시민이 제약 없이 자신의 텃밭을 경작하는 ...
박현주
2022-05-02
-
... 추진, 5년여의 노력이 이날 결실을 맺은 셈이다.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에도 통상 혐오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수원축협은 해당 시설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 외에, 친환경 퇴비·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장주익 수원축협조합장은 “오랜 기간 처리 시설의 필요성을 주장해왔고, 시설확충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공 관리에도 만전을 ...
강기정
2022-04-22
-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시, 강화군,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으로 추진한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소 사육농가에서 생산된 퇴비를 공동으로 장기 저장하고, 추가 부숙이 완료된 퇴비는 인근 농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달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설이 운영되면 강화 ...
정운
2022-04-12
-
...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실시한 일손돕기에서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폐농자재 수거 및 퇴비주기 작업을 진행했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정부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김도란
2022-03-11
-
... 진행되면서 교통사고 유발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지만 시는 나 몰라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오전 광명시 가학동 가학로 남광명IC 인근 교각 밑엔 검은 비닐에 쌓여 있는 20㎏짜리 가축퇴비 수십t이 50여m가량의 인도를 점령하고 있었고 특히 3차선에 불법주차된 1t 트럭에 비료를 실으려는 지게차는 2~3차선을 넘나들고 있었다.
가학로는 안양 박달동으로 가는 지름길로 출퇴근시간대 ...
문성호
2022-02-17
-
... 휴경·윤작, 세계서도 인정
독특한 재배법 세계중요농업유산 GIAHS 등재
# 세계가 금산인삼 농업 보존가치를 인정한 이유
1. 독특한 재배법과 생산·유통 중심지
2. 해가림 시설과 퇴비 사용
3. 객토·담수 방법 통한 재배면적 극대화
4. 주민 생활양식 반영 다양한 농경방식
5. 인삼축제·엑스포 등 문화 발달 견인
6. 백삼을 곡삼 형태로 가공한 점
7. 사포닌 등 8개 ...
길효근
2022-01-20
-
... 포화상태(93%)가 임박한 군 매립시설 매립장 여건 등이 맞물리면서 생활폐기물 처리 대안을 모색 중이다.
전처리시설을 통해 가연성·음식물 쓰레기는 중간처리 과정 등을 거쳐 각각 소성로 연료와 농가 보급용 퇴비로 활용하고 있지만 잔재물은 수도권 매립장과 군 매립장에 반입 처리하고 있다.
수도권 매립지 반입량은 연 2천700여t 규모로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장 종료 이후에는 현재의 두 배가량인 ...
김민수
2022-01-11
-
... 탄원서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이 같은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수십년 전 지역에 A환경업체가 들어서면서 고통이 시작됐다”며 “음식물폐기물과 돈분 등을 활용해 퇴비를 만드는 과정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악취는 여름에 특히 심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며 “또한 그 과정에서 흘러내린 침출수는 하천과 농지 등에 악영향을 줘 생활환경은 ...
김종호
2021-12-06
-
... 대형 사업장 구내식당이나 군 급식 재료로 주로 쓰인다. 백다다기 오이는 껍질이 부드러워 통째로 먹기도 한다.
순천에서는 8월 중순부터가 본격적인 오이 농사를 짓는 시기이다. 이때부터 퇴비, 비료를 주며 토양을 다지고,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온상에서 기른 모종을 밭에 내어다 심는다. 모종을 심은 뒤 40~45일 정도 지나면 단단하게 속이 찬 오이를 수확할 수 있다. ...
백희준
2021-12-02
-
... 해결해 벌채를 금지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이 밝힌 남북 이행 구상안에 따르면 남측은 중면 횡산리를 사업거점으로 삼아 주민참여형 정원숲을 조성하고 숲 조성에 필요한 종자, 묘목, 퇴비, 임업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군은 “북측은 나무식재를 통한 농작물, 약초, 산나물, 과수, 양봉, 가축방목을 혼합해 사업을 진행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운영해 안정적 에너지원을 ...
오연근
2021-11-26
-
...
고관절 질환에 노출되면 먼저 무릎, 발목, 척추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심하면 거동이 불가능해진다.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으로는 골관절염,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 대퇴비구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등이 있다.
골관절염의 경우 반복적인 사용과 노화로 발생하는 일차성 골관절염과 선천성 이상 또는 외상, 감염 등의 이유로 생기는 이차성 골관절염으로 나뉜다. 발걸음을 ...
임승재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