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월읍 선동리에서 만난 한 시민은 한숨을 쏟아냈다.
가구 관련 목재 및 제조공장 등 중소업체 300여개가 밀집해 있는 초월읍 선동리, 학동리 일대.
이곳은 아침저녁으로 단속의 손길을 피해 폐자재 등을 소각하는 업체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각연기가 발생해 단속반이 출동하면 금세 사라지고, 연기를 따라가 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기 일쑤여서 '도깨비 소각'으로 불리는 상황이 계속되고 ...
이윤희
2019-03-06
-
안전먹거리 소비자 신뢰 확고히
제초제·화학 비료·폐자재 '3無'
2022년까지 2000농가 이상 인증
판매시스템 도입·스마트팜 육성
로컬푸드 연계 체험상품 개발도
양평군이 지난 1998년 전국 처음 친환경농업지역으로 선포한 후 지난 2005년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정·선포한 '친환경농업 특구'의 재도약을 본격 ...
오경택
2019-02-22
-
... 관계부서 합동으로 열린 자문회의에서 수원시청역과 매탄권선역 인근 도로의 지반침하 원인이 현대건설의 시공상 하자인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이후 양측은 지반침하의 원인으로 지목된 도로 밑 폐자재 철거에 알맞은 공법을 정하기 위해 수원시청·매탄권선역 인근 도로의 시범굴착(2018년 12월 3일자 7면 보도)도 진행했다.
그러나 양측은 현재까지 복구작업에 쓰일 공법조차 정하지 못했다. ...
배재흥
2019-01-24
-
... 철저하게 원인을 밝히고 더욱 안전하게 복구해 우리 시민들께서 더 이상 불안해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수원시와 현대건설은 철거되지 않은 'H빔' 등 폐자재의 영향으로 지반 다짐 작업이 불량했고, 이 때문에 지하 동공 현상이 발생했다는 결론을 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땅을 파낸 뒤 폐자재를 모두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포장하는 개착 ...
배재흥
2018-12-03
-
...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통 불편의 이유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간 시와 현대건설은 지반침하의 원인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여왔다.
시는 현대건설이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H빔' 등 폐자재를 제대로 철거하지 않아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현대건설은 개통 이후 역사 근처에서 다른 종류의 공사도 진행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시공상 하자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
배재흥
2018-10-31
-
... 이유에서다.
굴착 결과를 바탕으로 복구작업에 쓰일 공법이 정해질 방침이다.
양측은 개착 공법과 그라우팅(Grouting) 공법 등 2가지 방식을 놓고 고민 중이다.
땅을 파낸 뒤 폐자재를 모두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포장하는 개착 공법은 지반침하의 주된 원인을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공사가 장기화 돼 시민들의 불편이 길어질 우려가 있다. ...
배재흥
2018-10-31
-
... 중앙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로봇 등 축제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 지난해 보다 규모도 커지고 더욱 볼거리가 다양해진 로봇 등 축제에는 고철로 만든 정크로봇, 폐타이어로 만든 달빛 그네 등 폐자재로 만든 로봇과 다양한 만화 캐릭터에 LED조명이 설치된 로봇 등이 시민과 어린이들의 발길을 잡기도.
아이와 함께 지난 19일 저녁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 정 모(39)씨는 그림자 포토존에서 ...
장철순
2018-10-22
-
4·8월이어 또 “대규모 침하 불안”
분당선 시공사·수원시 '다른 진단'
지하철 공사시 폐자재 매립 쟁점
市 “레이더탐사, 연내 원인 발견”
서울 상도동 유치원 지반침하 사고 등 땅 꺼짐 현상에 대한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청역 사거리'에서 올해 들어 3번째 도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
배재흥
2018-10-12
-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지부장·이장성)는 운정신도시 한솔공원에서 공원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시지부 전 직원들이 참여해 공원 내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진입로 정비, 폐자재 등을 수거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종태
2018-10-10
-
... 중동역2차푸르지오 ▲용인 힐스테이트서천 ▲용인 수지동문굿모닝힐5차 등 8개 아파트를 2018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 화도마석그랜드힐2단지(330세대)는 폐자재를 활용한 텃밭용 화분 제작과 빗물 저금통 설치로 주목받았고, 파주 대방노블랜드(1천80세대)는 단지 전체를 꽃밭으로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평택 안중늘푸른(1천188세대)은 지하주차장 ...
김태성
2018-10-09
-
고교 예정부지 10년넘게 나대지
곳곳 폐자재에 그물막마저 훼손
등하굣길 아이들 안전사고 우려
7천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 단지 중심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일대 학부모들은 물웅덩이와 건설폐자재가 쌓인 곳에 초등학생들이 쉽게 드나들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우려하고 ...
김태양
2018-09-17
-
올 수차례, 복구비 건당 수백만원
市 “지하철공사, 폐자재 그냥 메워”
현건 “개통 5년 지나… 타공사도”
수원시를 지나는 분당선 연장구간인 '수원시청역'과 '매탄권선역'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지반침하)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는 분당선 연장선 시공단계부터 문제가 있던 것으로 ...
배재흥
2018-08-31
-
... 직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경지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봉지, 빈병 등 폐영농 자재를 전량 수거했다.
특히 농업경영인 회원들은 차량 8대를 동원해 송산과 송포동 일대 마을을 돌며 폐자재를 수거, 한국환경자원공사 등 재활용 기관에 넘겨줬다.
송포농협은 매년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사용하고 남은 폐자재 등을 모아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재영
2018-06-21
-
... 날벌레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입주민들은 날벌레떼 발생 원인을 시공사 측의 자재관리 불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대 내 투입되는 자재를 습한 지하 2층 주차장 한편에 보관하는가 하면, 폐자재와 새 자재를 같은 공간에서 보관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인천 송도 날벌레떼 출몰 관련 연구를 진행했던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연구팀은 PB 보관장소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분석(2011년 7월 ...
배재흥,김학석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