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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전 모습을 지켜본 영국 축구 언론들은 "박지성의 경기 모습은 놀라웠고 상딩한 수준을 갖춘 선수라고 평하기도 하는 등 한류 열풍이 시작됐음을 시시했다. 지난 2002년 한 일월드컵 당시 포르투갈전에서 환상의 골로 전 세계의 축구팬들을 사로잡은 박지성은 월드컵 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따라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으로 이적,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다. 인천이 고향인 최태욱(24 시미즈 ...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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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째 골을 작렬하며 본프레레호의 독일행 티켓 확보를 자축했다. 특히 박지성이 기록한 본프레레호 '마수걸이골'은 지난 2002년 박지성이 포르투갈을 격침시킨 결승골을 연상시키는 그림 같은 골. 포르투갈전에서 골맛을 본 뒤 3년 가까이 대표팀에서 '노골'의 속앓이를 하다가 어렵게 얻어낸 골이라서 기쁨은 두 배가 됐다.
전반 초반 다소 몸이 덜 풀린듯 움직임이 밋밋했던 박지성은 전반 중반 ...
20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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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산업박람회 시민 발길 줄이어
2004년 06월 18일 (금) 임성훈 hoon@kyeongin.com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태극전사 박지성이 멋진 슛을 날리는 장면을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하고 싶다면 인천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으로 오세요'.
17일 막을 올린 'ITC 20...
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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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련할 예정이다. 독일축구 1부리그의 '1860 뮌헨'을 10여년간 이끈 베르너 로란트씨가 감독으로 영입됐고, 선수단은 외국인 용병을 포함해 40여명으로 구성된다.
인천에서 포르투갈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하고도 프로축구단조차 없던 인천으로선 시민 공모주를 통해 창단을 했다는 큰 의미를 지닌다.
◇개항 100주년 기념탑 철거=중구 ...
200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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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등을 담은 영상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상대로 축구단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프로축구단 홍보영상물에는 지난해 월드컵대회 때 보여준 인천시민들의 열기와 홈구장인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포르투갈전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순간의 시민들의 거리응원전 등을 담았다.
특히 축구단 창단으로 인천시민들의 구심점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로 향하는 국제도시로의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
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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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티의 라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네리 카르도소와 에르난 페이로네의 연속골로 멕시코를 2-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를 포함, 4연승의 신바람을 낸 아르헨티나는 오는 28일 스페인-포르투갈전 승자와 결승 티켓을 다툰다.
앞서 헬싱키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콜롬비아가 2골을 뿜은 호세 오탈바로의 맹활약에 힘입어 코스타리카를 역시 2-0으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콜롬비아는 ...
200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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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수 있는 적정 온도가 되면 'E' 마크가 나타난다. ■H몰(www.Hmall.com)은 29일까지 '월드컵 1주년 이벤트'를 열고 지난해 한국 대표팀이 승리한 4일(폴란드전), 14일(포르투갈전), 18일(이탈리아전), 22일(스폐인전) 접속 회원 중 선착순 각400명에게 7천원권 쿠폰이나 7%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CJ홈쇼핑은 6월 한달간 'CJ홈쇼핑 출범 3주년 사은대잔치'를 ...
200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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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 른 지난 3일 도쿄 베르디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데 이어 7일 삿포로전(2 골)과 11일 가시와전에서도 잇달아 득점하는 등 3경기 연속골의 가파른 상 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 박지성은 지난달 20일 복귀전 을 시작으로 팀이 치른 6경기에서 3골을 잡아 넣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 치며 최근 몇개월간 물이 오른 공격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고 있다. ...
200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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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 유상철J리그복귀 골맛
일본프로축구 J리그파 태극전사들이 복귀 축포를 터뜨리며 국내에서 일고 있는 월드컵의 '후폭풍'을 해외에서도 이어갔다.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 박지성(교토 퍼플상가)은 20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의 J1 리그 원정경기에서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소속팀 경기에 출전, 짜릿한 골든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1 ...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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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원을 연 것이다. 16강 진출의 교두보가 됐던 6월10일 대구에서 열린 미국전에서 붉은 악마의 카드섹션은 한국팀의 16강을 기원하는 'GO KOR 16'였다. 또 6월14일 인천에서 열린 포르투갈전에서는 '대한민국'이 각각 카드섹션으로 등장했다. 물론 한국팀은 미국전에선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예선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전서는 박지성의 그림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
200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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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88올림픽이 국가 주도에 의해 이루어졌다면 이번 월드컵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의한 '국가 사랑'을 이뤄내는 결과를 빚어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전 등 3경기가 치러진 인천도 16강을 일궈낸 성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모래알 정서' '정체성 없는 도시'의 이미지를 일순간에 날려버리고 애향심이 가득찬 도시를 일구어냈다. 인천시민들은 ...
200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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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바우두도 왼발잡이다. 프랑스엔 로베르, 폴란드엔 크리잘로비치, 멕시코엔 이에로가 있지만 영국엔 없다는 것이 고민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4강 주역들도 왼발 슛에 능하다. 폴란드전의 황선홍, 포르투갈전의 박지성 골도 왼발 슛이었고 이탈리아전의 설기현, 터키전의 이을용 동점골도 왼발 슛이었다. 그런데 누가 왼발잡이라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 '필승 코리아'의 장래를 위해서도 왼발잡이 선수 ...
200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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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동안 거리응원 인파는 전국적으로 2천193만명으로 도내에서는 폴란드전 당시 거리응원인파가 2만명에 불과했으나 한국팀의 첫승과 함께 응원인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미국전 3만8천명, 포르투갈전 31만6천명, 이탈리아전 59만명, 스페인전 50만9천명, 독일전 80만명, 터키전 30만명이 거리응원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과천 서울경마장은 매경기 10만명이상의 인파가 운집해 도내 ...
200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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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1호 퇴장선수로 오명을 남겼다. 지브코비치는 G조 1차전 멕시코전(6월3일)에서 페널티지역 안에서 블랑코에 깊은 태클을 감행해 페널티킥을 내주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6월5일 열린 D조 미국-포르투갈전도 불명예 기록이 작성된 경기. 이 경기에서는 포르투갈의 수비수 조르제 코스타와 미국의 수비수 제프 어구스가 자책골을 하나씩 기록했다.
<연합>;
200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