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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만 믿기보다 항암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암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0~3기 진단을 받은 45세 이하 젊은 환자 93명(평균 38.8세)과 45세가 넘는 고령환자 1천899명(평균 67.7세)의 치료 후 생존율을 분석했다.
두 그룹 가운데 암의 특징으로는 젊은 환자 ...
구민주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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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남씨 별세, 정동선(시흥도시공사 사장·미래사회포럼 1기 원우)씨 모친상=29일. 빈소: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화성시 큰재봉길 7). 발인: 7월1일 오전 5시. (031)8003-4410
경인일보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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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동증상을 보이는 파킨슨병 환자도 수술 효과가 떨어진다. 비운동증상은 우울, 불안, 인지기능 저하, 변비, 소화불량, 수면장애 등으로 주로 운동증상이 먼저 나타난 뒤에 발현된다.
김영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신경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병이 악화되고 치료도 어려워진다”며 “뇌심부자극술을 받으면 병 이전 상태로 돌아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 만큼 ...
구민주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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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지욱 교수팀 연구
노인 160명 대상 삽화기억 보호효과 확인
인삼이 신경퇴행성 질병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현재까지 완치 가능한 약물치료제가 없어 비약물치료 측면에서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
구민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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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는 것이 병원들의 이야기다. 특히 고령이 많은 암 환자의 경우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족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받아들이며, 환자 보호자 누구라도 인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여러 명의 교수가 환자의 질환에 대해 심도 있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과정에서 치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도 쌓인다”며 “교수들 또한 이 자리를 ...
구민주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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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기초 감염 재생산수는 감염성이 있는 환자 1명이 감염 전파 가능 시간에 전염시키는 평균 사람 수를 뜻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바이러스 중 홍역바이러스가 가장 높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정은주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 시 찾는 많은 국가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홍역에 대한 면역 추정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전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홍역 예방 ...
구민주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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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동이 이른 나이에 미디어를 시청하는 요즘, 2세 이전 미디어 노출이 아동의 사회성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구 교수 연구팀은 2013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발달행동치료센터에서 사회성발달 지연으로 치료받은 96명과 대조군 101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노출시간과 ...
구민주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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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으로 괴사조직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이다. 수술적 치료와 비교해 덜 침습적이고 다기관 연구에서도 치료 성공률이 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가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83건의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괴사 배액술을 시행하고 100%의 성공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성공률이 낮아 수술적 치료가 ...
구민주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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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가 새롭게 고안해 낸 켈로이드 치료법이 임신 중 켈로이드의 재발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켈로이드 흉터는 수술 등으로 피부에 상처가 생긴 뒤 흉터가 아물지 않고 붉은색으로 굵어지며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명확한 발생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손상된 피부에 가해지는 장력이 주요한 역할을 하는 ...
구민주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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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0--]]//-->치료를 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20~30%에 머무는 악성질환인 담도암의 진행과 전이를 억제해 치료경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사진) 교수팀은 간 또는 담석 질환에서 큰 부작용 없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이 상피-간엽성 전환을 억제해 담도암 세포의 공격성을 억제한다는 내용의 연구 ...
구민주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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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에서 50~60대 여성의 발목 골절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발목 골절 환자는 10년간 32% 늘었으며, 추운 겨울철에 노인의 발목 골절 발병률이 높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성재·강화준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발목 골절 환자 79만4천312명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이 기간에 연평균 10만명당 159명이 ...
구민주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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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기 어려워 치료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팀은 초기 정량뇌파검사를 통해 진전섬망 발생 유무에 따라 뇌 활동에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2018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 알코올 금단성 경련으로 입원한 환자 13명의 초기 정량뇌파검사를 분석한 결과, ...
구민주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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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가 아문다.
골다공증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작용이 더뎌진다. 특히 데노수맙 계열은 약물투여를 중단할 경우 다발성 골절의 발생이 높아져 골절환자가 늘고 있다.
곽미경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골다공증 약을 중단했다가 골절이 발생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치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약제도 있다”며 “현재 치료 중이거나 치료 계획이 있다면 ...
구민주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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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등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습 관련 문제의 개입 시기를 놓치거나 발달장애 진단이 늦어지고 있다.
김성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발달행동치료센터장은 “코로나19 전보다 사회성 발달에 문제를 보이는 영유아의 내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학습장애와 ADHD는 초등학교 1학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원격수업 ...
구민주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