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풍력발전사업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경인일보 9월 6일자 1면 보도)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폐기된 후 지난 6월 22대 국회에서 ...
조경욱
2024-09-27
-
...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직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강화주민들의 우려가 말끔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문화재청과 인천시는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규제나 제약이 없음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실제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서남해안의 경우 주민 생활이나 해상 조업활동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제시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경인일보
2024-09-27
-
... 해양생물 캐릭터 풍선 만들기, 아크릴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소래포구의 상징물을 드론으로 표현하는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앞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소래 해상 불꽃쇼', 시민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등도 기대를 모은다. 가수 박정현, 홍진영, 울랄라세션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소래포구 상인들도 무너진 신뢰를 되찾기 위한 ...
김희연
2024-09-27
-
... 주민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지만 관계 당국은 이렇다 할 주민 보호 대책이나 지원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치인들이 '접경지역에 사는 것이 곧 애국'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있는데, 강화도 해상 접경지역 주민들은 애국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희생만 강요당하는 셈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도 접경지역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 주민 8천800여 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
김성호
2024-09-25
-
... 주요 갈등을 선정해 중점 관리 중이다. 올해 중점갈등관리 대상 사업은 캠프 마켓 공원 조성, 도심공공주택 복합 사업,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지하도상가 관리제도 개선 조례 개정, 인천해상풍력단지 조성, 제3보급단 이전, 효성도시개발사업 등 7개다.
양 담당관은 “중점 갈등 중 풀리기 쉬운 일은 한 개도 없지만 유일한 방법은 소통을 늘리고 많은 의견을 듣는 것”이라며 “'말이 ...
조경욱
2024-09-25
-
... 도당위원장은 '경기기후위성'을 콕 짚어 “엉뚱한 예산”이라고 별칭했다. 경기도 발전에 쓰일 돈이 '지자체 단위의 일이 아닌' 곳에 쓰인다는 시각에서였다. 경기도는 '기후위성'에 대해 고해상도 기후 데이터 확보를 위한 것이며, 전체 사업예산이 향후 5년동안 15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봤다.
김성중 1부지사는 '민주당에 치우친 예산'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역발전에 정당이 ...
정의종,권순정
2024-09-24
-
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뒷받침할 전용 배후항만(7월26일자 1면 보도) 지정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오스테드, 굴업풍력개발 등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9곳으로부터 받은 '배후항만 활용 의향서'를 취합해 해수부에 전달했다. 인천에 해상풍력 배후항만이 건설되면 발생할 최소한의 이용 수요를 파악해 인천신항 내 전용 ...
조경욱
2024-09-20
-
해상 접경지역 전파공략 노출
2012년 GPS 교란 직접적 타깃
군인보다 민간인 겨냥 '심리전'
전문가 “서해, 우선 순위 둬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GPS 교란공격에 이어 소음공격까지.
인천 접경지역이 북한의 '대남 도발 시험장'이 되고 있다. 산악지형이 대부분인 내륙 접경지역보다 바다를 품고 있는 인천의 ...
김성호
2024-09-13
-
... 고(故) 오진석 경감과 고(故) 이청호 경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해양경찰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고 오진석 경감은 2015년 8월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끝내 순직했다.
고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 중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고 순직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정헌 ...
정운
2024-09-11
-
자연환경 융합 '생태자원형' 변신
체험·아트존 이색 프로그램 운영
드론 라이트쇼·해상 불꽃쇼 기대
올해 24주년을 맞는 소래포구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 남동구는 이 기간 기존 '먹거리형' 행사에서 벗어나 소래포구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융합한 '생태자원형' 축제를 ...
김희연
2024-09-10
-
정부가 입지 선정·인허가 간소화
특별법안 이달중 국회 통과 유력
지역상생協 구성외 권한에 한계
“계획중인 민간사업 원점화” 우려
'해상풍력 특별법'이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주도 및 민간분야 해상풍력발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 계획입지 ...
조경욱
2024-09-06
-
... 개발행위와 농경지 등의 토사 유출로 우수관로가 막혀 도로와 공장 부지들이 반복적으로 침수되고 있다. 또 남양호 하상(하천 바닥)이 갈수록 높아져 저수용량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 만조시엔 해상방류도 쉽지 않아 역류현상을 빚어 저지대 상가지역에선 지하층이 침수되고 있다.
주민들은 기후변화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강하게 집중되면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이같은 재난 반복에 불안해 하고 ...
김학석
2024-09-06
-
... 정보를 수신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기존 해수부가 운영 중인 해운물류정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인천항만공사의 목표다. 스마트 컨테이너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해상 운송 중에도 화물의 충격 여부나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경변화에 민감한 반도체와 같은 첨단부품, 냉동식품 등의 원활한 운송이 가능해진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해운물류의 ...
김주엽
2024-09-02
-
... 패키지' '요트 웰니스 프로그램(요트 니드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바캉스 패키지는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한다. 요트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1일을 끝으로 종료한다. 해상에서 4시간 정박하며 요트 외에 워터슬라이드, 패들보드(SUP), 대형튜브 등 해상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대요트가 지난해 시작한 요트 ...
유진주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