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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있으면 “화물연대 가입” 답변
공정위 불공정 조정신청 해결안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대리점 등에 차량을 운송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배차와 관련해 차별을 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 ... 주장했다.
이어 “화물연대 미가입 기사들은 1건이라도 더 운송하기 위해 새벽 1시에 출근하는데 화물연대 조합원은 새벽 5시에 출근하고도 우리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
변민철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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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모습이었다. 주차된 것 중 일부마저 부지 한쪽을 사무실로 쓰는 물류업체 소속 직원의 화물차나 자가 승용차였다.
부지 내 한 물류업체 휴게실에서 만난 50대 화물기사 A씨는 “차고지라기보다 ... 불가능하다는 점에서다.
이 같은 불가피한 상황이 전제된 것도 사실이지만 문제는 경기 남부 지역에 화물차량 수요가 점차 늘어난다는 점이다.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
김준석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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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가를 받았으니 부지 운영상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올해 1월께 내놨다.
하지만 화물차 기사들은 “자동차관리법상 섀시는 자동차”라며 다시 민원을 제기했다. 그제야 인천항만공사는 ... 맞다”고 인정하고, 지난달 A업체에 시정 명령을 내려 섀시를 모두 이동시켰다.
민원을 제기한 화물차 기사 B씨는 “국유지를 목적과 다르게 사용했다면 사용 허가를 취소해야 하는데 적절한 조치가 ...
변민철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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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기사, 파일 상차하다 사고
병원 이송했지만 두 다리 절단
중대재해 해당 안돼 조사 제외
“고용노동부는 사람이 죽어야만 현장에 나오는 건가요?”
지난 15일 오후 3시15분께 용인시 ... 수일이 지난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측의 현장조사가 이뤄지지 않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화물연대 서경지역본부 이영조 사무국장은 “원래 화물기사는 상하차 업무를 하지 않지만, 관행처럼 작업을 ...
배재흥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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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떠맡아
“화주·선사업무 울며 겨자먹기 감수”
항만공사·해수청 “감독 권한 없다”
“화물차 기사가 안 해도 되는 위험한 일까지 떠맡아 하고 있어요….”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 컨테이너 문 개폐 작업, 컨테이너에 부착된 위험물 스티커 제거 작업, 컨테이너 세척 작업 등을 차주에게 시킬 수 없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이 조항이 지켜지지 않자 화물차 기사들은 문 개폐 업무 ...
변민철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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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운행하고 있는 인천~강남 노선의 운행 허가 (버스) 대수는 총 14대. 이 중 7대는 차고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차량을 운전할 기사가 없기 때문이다.
광역버스 운수종사자 이탈은 ... 많은데 한 달 급여는 시내·마을버스가 100만~150만원 정도 더 많다”며 “누가 광역버스 기사를 하러 오겠느냐”고 했다.
이어 “예전엔 그래도 화물차나 버스 경력이 있는 사람을 기사로 ...
유진주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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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ICT 등 중장비 이동이 많은 항만에서 노동자가 이동할 때에는 차량 이용이 원칙이다. 만약 작업장에서 차량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 통로(보행로)를 ... 컨테이너터미널의 상황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다만 ICT 등 인천지역 컨테이너터미널을 오가는 화물차 기사 B씨는 “안전조치가 강화된 것은 맞지만, 여전히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
변민철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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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게끔 하고, 인천항에 대한 역사적인 관점을 지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사였다”며 “또 항구 도시 인천을 이야기하면서 '함박마을', '차이나타운' 등도 함께 조명했는데, ... 부재의 흔적을 좇다>(16~19일, 1·3면), <[동행취재] 안전운임제 일몰 그 후… 어느 화물차 기사의 24시>(18일 1면) 등 의미 있는 노동기사가 많았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김성호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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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버스터미널…' 짜임새 있게 보도
'화물차 기사 24시 동행취재' 실상 잘 알려
'연대가 희망' 신년선언과 사설 논조 상반
경인일보는 ... 변함없는 현장과, 처벌없는 사건, 피해자 가족들의 고통스런 삶을 통해 법 제정 1년을 돌아보는 기사로서 의미가 크다”며 “대부분 피해자이자 약자인 노동자를 대변하는 기사였다는 점에서 언론의 역할을 ...
김산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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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연 뒤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일몰된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을 위탁하는 기업인 화주와 운송사 사이 '안전운송운임'을, 운송사와 화물차 기사 사이에는 ... 3년 일몰제로 도입한다. 성과를 분석한 뒤 지속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화물차 기사들이 구입한 차량을 운송사 이름으로 등록해 일감을 받는 방식인 지입제(持入制)도 퇴출에 ...
고건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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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터와의 접근성 등의 이유로 항운·연안아파트에 사는 세입자들은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화물자동차 운전기사 정모(51)씨는 “집은 부천인데 화물차 차고지가 이 근처라 숙소처럼 여기서 지내고 ... 상황에서는 인천시가 세입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실소유주와 세입자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3면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유진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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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곡관리법 상황 반복될 듯
법안 통과돼도 국힘 반발할 가능성
국토부 '표준운임제로 개편' 변수
화물자동차 운전기사들이 도로 위에서 잠 못 이루고 일하는 사이(1월 18일자 1면 보도) 안전운임제는 ... 보인다. 여기에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 성격의 표준운임제'를 두고 새로운 논란이 더해져 화물차 운전자들의 혼란스러운 상황은 당분간 정리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12월 9일 ...
권순정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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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운임료 5만~10만원 낮아져”
“인간답게… 안전운임법안 통과를”
의(衣). 컨테이너 화물기사 유진복(43)씨의 차량 수납공간에는 일주일치 옷가지와 속옷이 들어있다.
식(食). 한편에는 ... 부산으로 가는 운임료가 벌써 5만~10만원가량 낮아졌다”며 “국회가 안전운임제 법안을 통과시켜 화물 기사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새벽 3시께 운전석 뒤쪽 잠자리에서 ...
배재흥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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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했다.
겨우내 폭설로 항만에도 눈이 쌓이면서 경로마다 미끄럼 구간이 생겼다. 제설작업자들이 화물차량 운반 경로 중심으로 눈을 치웠지만, 정작 TC 같은 중장비들이 이동하는 경로는 방치하는 ... 16일 오후 여러 개의 기업이 입주한 이곳은 산업단지 내 여느 사무실과 마찬가지로 주차된 차들로 빽빽했다. 이곳에선 태규씨의 사고를 기억하는 이가 없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노동자는 ...
유혜연,이시은,김산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