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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자도서관을 택했다.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태어난 송암 박두성 선생은 1906년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국립맹아학교의 전신인 제생원 맹아부 교사로 재직하며 시각장애인 교육에 힘썼다.
1926년에는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을 창안해 반포했다. 박두성 선생이 출판한 한글 점자책은 200종이 넘는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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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강화도와 관련된 기록유산으로는 고려상정고금예문, 강화 외규장각 도서(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왕조실록(태조~명종·규장각 소장), 강화 출신 박두성 선생이 창시한 '훈맹정음'(국립한글박물관 소장) 등이 있다.
시는 강화도에 있던 이런 기록유산을 원래 자리에 되돌려 놓자는 취지로 자료관을 만들어 한데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화 해안가에 집중돼 있는 ...
김명호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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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점자(훈맹정음) 창시자인 송암(松庵) 박두성 선생의 고향 인천에 오는 11월 점자도서관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남구 학익동에 있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 21억원을 들여 점자도서관을 짓는다고 27일 밝혔다. 점자도서관은 다음 달 착공해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연면적 766㎡ 3층 규모로 지어질 점자도서관에는 점자도서 제작실을 비롯해 열...
김명호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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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세상에 우리도 눈 뜨고싶다
송암 박두성선생 훈맹정음 반포 89주년 점자의 날 앞을 볼 수없는시각장애인들도 그들나름대로 읽고 쓸수 있는 글이있다.
바로 훈맹정음 이라 불리는 한글 점자다.
4일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지89주년되는 점자의날 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점점시각화되고 있는 시대에서 시각장애인들이 ...
김주엽,임순석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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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아부 교사로서 시각장애인 교육에 힘썼다.
일제강점기이던 당시 일본어 점자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안타까워한 박두성 선생은 1920년 한글 점자 연구에 착수, 1926년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 (訓盲正音)을 창안해 반포했다.
박 선생이 1963년 세상을 뜨기 전까지 출판한 점자책은 200 종이 넘는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이날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1월부터 점자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
박경호,조재현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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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단에 데뷔한 그는 수차례 전시회를 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 건립과 장학기금 마련에 힘썼다.
지난 2010년에는 딸 유명애씨와 함께 수채화 모녀전 을 열기도 했다.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 을 만든 아버지 선양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였다.
그는 당시 조물주가 세상을 창조하고 보기에 좋다고 했는데,그런 자연의 모습이 너무 좋아 주로 자연을 소재로 삼는다며 아버지의 정신이 ...
이현준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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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송암의 이야기훈맹정음정신 21분에 담다
도림고 학생들 송암 박두성 선생 다큐 제작 화제
올 동아리결성 7개월간 제작 영상의 절반 스마트폰 촬영 95% 한글점자 몰라 충격 교실밖 교육 소중한 기억
인천의 고등학생들이 훈맹정음을 창안한 송암 박두성 선생을 알리겠다며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제작해 화제다.
특히 올해는 일제치하에서 ...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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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시각장애인들의 상징인 흰지팡이를 통해 '자립과 성취'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1980년에 10월 15일을 '흰지팡이 날'로 공식 제정했다.
또한 故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들이 문자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창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4일을 점자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의정부/윤재준·김대현기자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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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맹인들의 세종대왕'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송암 박두성 기념관과 송암 점자도서관도 신축할 점자도서관으로 옮길 예정이다. 송암은 일제 치하인 1920년 한글점자 연구를 시작해 1926년 '훈맹정음'이라 불리는 한글 점자를 완성한 인천 강화 출신의 선구적 교육자이다. 점자도서관 신축으로 한글 점자의 창안자를 기리는 기념관이 규모 있게 들어설 수 있게 된 것도 환영할만한 일이다.
점자도서관이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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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인천 점자도서관 신축
학익동 시각장애인복지관내 기존시설이 관훈맹정음 창시자 박두성 선생 제대로 조명
인천시가 2015년 완공 목표로 (가칭)인천 점자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남구 학익동 시각장애인복지관 주차장 부지에 인천 점자도서관을 건립하고,현재 이 복지관 내부에 있는 송암 점자도서관과 송암 박두성 기념관을 ...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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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맹정음 창시 숭고한 뜻 계승을…
송암 박두성 선생 50주기 추모식 기념세미나 개최정부 대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추모사 이례적
송암 박두성 선생 50주기 추모식 및 기념 세미나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신교동 서울맹학교 백송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대표로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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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점자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송암 박두성 선생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한글점자에 관한 상식과 정보를 활용한 점자속기대회, 스피드 퀴즈, 훈맹정음 한글점자를 활용한 4행시 짓기, 송암점자도서관 낭독자원 봉사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낭독의 시간 등이 준비돼 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될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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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이 함께 복지관내 1층 송암 박두성기념관에서 송암 탄신기념 예배와 기념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1888년 4월인천 강화군 교동면에서 출생해 1926년 한글점자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그는 투철한 교육이념과 교육방법, 평생교육의 선각자로서 끊임없는 권학정신, 생활자립을 위한 교육 강화, 잠재 능력 계발 등을 위해 평생 힘을 쏟으며 우리나라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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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을 찾아준 지 122년이나 된 지금에 와서야 선생의 발자취를 더듬는 우리가 부끄럽기 짝이 없지요. 송암 박두성 선생 문화사업선양회 이정주(서울대 명예교수 이학박사) 회장은 한글점자(훈맹정음)를 창제해 시각 장애인들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선생의 업적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 일을 하는 것 같아 부끄럽기까지 하다며 입을 열었다.
너무나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송암 선생의 ...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