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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넘게 영흥주민 확답 불발
추석전 지역발전 안내책자 발송
내달 설명회… 협의체 구성 타진
정치 쟁점화 상황에 쉽지 않을듯
인천시가 자체매립지 '인천에코랜드' 조성사업을 연내 본격화하기 위해 옹진군 영흥도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3월 초 인천에코랜드 입지를 영흥도로 확정한 지 6개월이 넘도록 주민들로부터 확답을 얻지 못...
박경호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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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인천을 방문해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연장' 취지의 발언(8월19일자 1면 보도)을 이어가자, 인천 야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인 이학재 전 국회의원은 23일 최근 여야 대선 주자들의 수도권매립지 관련 발언에 대해 “인천시민의 정서를 철저히 외면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학재 전...
박경호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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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 방문 “지자체장이 긴밀 협의 사안·국가 강요보다 희생에 보상”
여야 주자들 서울 표심만 의식… '쓰레기 독립' 공감대 확산 목소리
인천을 찾은 여야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을 연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견해를 내놓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같이 '서울시에 쓰레기를 묻을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인천시의 '쓰레기 독립' 선언이 대선 정...
박경호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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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찾은 이재명 발언 '지역 자극'
평화복지연대 “실망 커” 비판 성명
주변 개발·경제 활성 협력 모른척
서울시 7호선 연장도 비협조 일관
인천시와 경기도·서울시·환경부가 201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정책 개선을 위해 체결한 이른바 '4자 합의' 관련, 서울시와 경기도가 '제 논에 물 대기'식으로만 해석하고 있어 결국 합의가 무색해졌다는 인천 지역사회의 ...
박경호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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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쉽지 않다” 발언 반발
“매우 실망… 연장 의도 의심”
“시민 노력·뜻 공감 못한 것”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수도권쓰레기매립지 관련 발언(8월9일자 1면 보도)에 대해 인천 시민단체가 수도권매립지 종료 방안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매립지) 연장이 아닌 종...
박경호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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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찾아 '해법' 제시
폐기물 매립→재활용 중심 바꿔야
공리문제 정부차원 대안마련 제안
朴시장과 현안 논의… 삼바 방문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인천을 찾아 지역 최대 현안인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해 “냉정하게 보자면 쉽지 않다”며 “중앙정...
박경호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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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3차 지자체 공모 '포기'
직매립 이어 건폐물도 금지 검토
박남춘, 소각시설 제도 개선 요청
환경부가 '제2의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찾는 방안을 사실상 포기하고, 현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폐기물 처리 정책을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수도권매립지 같은 대규모 매립지 조성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친환경 정책 전환을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에 ...
박경호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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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지 재공모 마저 무산 가능성
환경부 2026 직매립 금지 '출발점'
서울·경기도 일정 따라 올지 관건
市 구상 현실화 넘어야 할 산 많아
2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쓰레기를 묻는 인천 서구 수도권쓰레기매립지의 대체 매립지 재공모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한 인천시는 '종료냐 연장이냐'를 중심에 둔 그동안의 ...
박경호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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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도 현실적으로 가능 판단… 이러한 합의 없이는 회의 불필요”
지난해 11월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한 인천시가 최근 새로 강조하고 있는 '매립 제로(0)화'는 크게 3개 단계로 매립량을 축소해 나가는 구상이다.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은 지난해 반입량(300만t) 기준 25%가 생활폐기물이고, 나머지 75%는 공사장...
박경호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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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직매립 금지' 대책 강조
“인천이 우선 그 시기 종료해야”
“종료 약속하는 대선후보 지지”
환경부가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제도를 지난 6일 확정한 가운데 박남춘 인천시장이 “2026년 이후 인천 땅에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쓰레기가 묻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인천·경기·서울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박경호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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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시행규칙 오늘 공포
광역자치단체 1년 범위 유예
인천시 '종료' 논리싸움 예고
환경부가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제도를 확정했다. 이와 연계해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기 위한 서울·경기와의 샅바 싸움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5일 환경부는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
박경호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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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뢰 1천명 대상 설문조사
자체 확보-경기·서울 협력 '이견'
인천 시민 대다수가 서울·경기 쓰레기를 인천에서 처리하는 현실태에 문제가 있고, 인천 서구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을 2025년 종료해야 한다고 응답한 인천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는 여론조사기관 (주)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6~18일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천명을 대...
박경호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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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계속 쓸 것” 기존 주장
친환경 자원순환방식 전환 '접점'
대체지 2차공모 참여없어 난항
인천시 최대 현안 험로 예상돼
박남춘 인천시장이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를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전격적으로 회동했으나, 수도권매립지를 더 쓰겠다는 서울시와의 입장 차만 확인했다. 인...
박경호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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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센터 확충, 협의 막바지
내달에 절차 돌입해야 시한 맞춰
에코랜드, 협의체 구성 지연 여전
내달 '4자협' 본격화 협상력 필요
인천시가 민선 7기 최대 현안인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 정책의 시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늦어도 내달까지는 자체매립지 조성과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확충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
박경호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