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스쿨존' 안전무방비 경찰·지자체 규저타령 관리 떠넘기기 불법주차·과속·역주행 교통사고 급증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말 뿐이었다. 표지판만 덜렁 설치돼 있을뿐 어린이를 보호할 시설도, 당국의 의지도 찾아볼 수 없었다. 2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매탄2동 산남초등학교 옆 스쿨존. 4m이상의 높이에 설치된 표지판은 ...
2001-05-03
... 나가지만 수신호용 깃발은 무용지물이다. 그저 차가 안지나 갈때만 기다려 아이들을 횡단시키는 게 상책이다. 차들이 수기신호는 고사하고 아이들 안전을 무시한채 무섭게 내달린다. 학교앞은 기본적으로 스쿨존이라고 한다. 아이들 안전 때문에 과속하지 말도록 경고를 주자는 의미다. 그러나 차들은 무섭게 과속한다. 특히 우리 농촌지역의 한적한 국도변에 있는 학교앞은 차가 뜸해 더욱 심하다. 시속 ...
2000-10-20
... 사업들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2000년도 2·4분기 인천시 주요업무 시행계획 심사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보호 및 건전 육성사업' 가운데 '스쿨존(School-Zone) 유해환경정비사업', '도심공간·근교 청소년 놀이공간사업' 등 상당수 사업들이 업주반발 또는 실태조사 미비 등으로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 '스쿨존 유해환경 정비사업'의 ...
2000-09-21
...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경의초교(교장·정창홍)가 학부모 및 학생, 교사 등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교통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스쿨존 안에서 교통신호를 무시하는 차들이 아주 많고, 68%가 어린이보호구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응답해 학교주변 교통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의 85%가 횡단보도가 아닌 ...
2000-07-07
... 어린이 보호구역에 "車 車 車" 22개 초등학교 주변 노상주차장 만들고 불법주차 극성 과속방지턱 낮아 차량들 "쌩쌩" [富川]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의 대부분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부천시 고나내 45개 초등학교 가운데 22개 초등학교의 스쿨존 실태를 답사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이 유료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는가 ...
1999-10-30
... 딸을 둔 임미숙주부(34·인천시 남동구 민수동)는 하교시간만 되면 딸 걱정에 가슴을 쓸어내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길 곳곳에서 과속을 일삼는 차량들 때문이다. 엄연히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지정된 곳이지만 이를 무시하는 운전자들의 태도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게 임씨의 얘기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14세이하 어린이는 94년 8.8%(8백90명), 95년 ...
1998-04-11
... 학생들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가드레일은 물론 하교앞 교통표지판 조차 없어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광명시 가학동 1052의 1 안서초등학교의 경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위해 필수적인 스쿨존(어린이 보호 구역)조차 지정되지 않은 가운데 가드레일 등 각종 안전조치가 천혀 설치되지 않는 등 어린이교통사고의 사각지대로 전락되고 있다. 또 광명시 소하2동 904 서면초등학교는 스쿨존이 ...
1998-02-02
초등교 스쿨존 있으나마나 차량 不法주정차·서행수칙 안지켜 등하교길 올 14명 傷害 議政府 서초등학교 交通피해 설문 【議政府=李相憲기자】의정부시 관내 등하교 초등학생틀이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로 교통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보습학원들이 원생유치의 일환으로 학원차량을 이용, 학생들을 등하교 시키면서 ...
1996-11-30
...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비난마저 사고 있다. 13일 도내 관련기관에 따르면 행정쇄신위원회는 지난 93년 10월 어린이 교통사고방지를 위해 초등학교주변에 어린이 교통안전구역, 일명 「스쿨존」을 설정키로 의결했다. 스쿨존은 초등학교장의 신청에 의해 지방경찰청장이 관계기관과 혐의, 학교주변 반경 5백m범위내에 설정하며 이구역안에서는 차량속도를 시속 20~30km로 제한하고 횡단보도 ...
1996-08-13
... 통학로에는 시행 10개월이 지나도록 교통 표지판만 설치돼 있을 뿐 신호등과 횡단보도 등의 시설물 설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안양교육청 관내 36개 초등학교 통학로 대부분이 교통표지판만이 설치돼 있어 스쿨존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 특히 평촌신도시는 초등학교 중 부림초등학교 앞 도로에만 노면표지가 있을 뿐 다른 통학로에는 교통 시설물이 전무한 실정이다.
199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