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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美하원 불법자금 시인
23만弗기부인정… 유죄 선고될듯
<워싱턴=연합>; 한국계 미국시민으로는 미연방하원에 최초로 진출, 3선에 성공한 공화당 소속 제이 킴(김창준)의원이 외국국적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모두 23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불법으로 기부받은 혐의를 인정, 유죄가 선고될 것 같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노라마넬라 ...
199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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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관내 식품관련업체 9개사를 중심으로 통상촉진단을 구성하여 뉴욕 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시애틀지역에서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시애틀지역의 동양계 인구 분포를 보면 일본·중국 및 한국계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 중 한국 교민은 1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LA나샌프란시스코에 비해 교민의 수가 적기도 하지만 한국 식품 소비 비율도 상대적으로 낮다. LA지역의 교민 1인당 ...
199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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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H간 헙력을 중재한 베를린 자유대학의 박석조교수는 『연변 과기대와 북한측이 지난달 25일 연길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대학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벌였다』고 전하고『부지는 이미 확보됐으나 착공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학 설립에 소요되는 재정은 한국계 미국인 김진경 총장측이 맡고 독일 TFH는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 졌다.
199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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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핵페기물 북이전 전면재고 촉구 법안
<워싱턴=聯合>; 美 하원은 5입 본회의에서 臺灌폐기물의 북한이전계획을 전면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한국계 金昌塊하원의원이 발의, 미외교정책 개혁법안의 수정안 형태로 체출된 이 법안이 하원 본회의에서 채택됨에 따라 대만의 핵폐기물 북한수출 계획은 결정적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 법안은 ...
199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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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인 유 에스 에이」지침을 제안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美, 로버트김 간첩혐의 재검토
(워싱턴=연합) 美 법무부는 6일 지난해 9월 간첩혐의로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김의 기소내용이 변경돼 간첩혐의로 처벌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 러셀 법무부 대변인은 「통상 간첩혐의는 미국정부에 해로운 활동을 한 경우에 적용되는 것으로 로버트 ...
199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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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을 견학했다.
특히 안양고등학교를 방문한 이들은 학생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받으면서 미국의 실용 및 생활영어를 실감나게 연기하는 애교를 부리면서 어깨동무를 통해 친근감을 표시했다. 한국계인 제시카 한 양은 「부모님의 나라가 친절하고 활기찬 모습이어서 자랑스럽다」면서 한국연수의 소감을 피력했다.
이들 연수단의 민박을 자원한 김광남씨(평촌동 초원아파트)는 『아이들이 인종에 대한 ...
199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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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美육사생도 내한
【사진】韓國육사와 美육사(웨스트포인트)간의 교환방문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15일 내한한 한국계 美육사 생도 마이클 차군(가운데).
199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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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여한다.
미국의 미라맥스社가 2천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드는 이 영화에는 「대부」「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등에 등장했던 인기스타 앤디 가르시아, 95년 세계 포켓볼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포켓볼 선수 겸 모델 재닛리, 「디어 헌터」의 크리스토퍼 웰건 등이 함께 출연한다.
포켓볼에 천재적인 재능릉 가진 미모의 여성이 두 남자의 헌신적 도움으로 세계챔피언에 오르는 과정을 그린 ...
199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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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서 책임지겠다"
【사진】1일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이경식 총재가 한보사태로 인한 일본 현지은행의 한국계 은행에 대한 자금지원 기피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국내 은행 해외지점의 정산능력에 대한 감독책임을 한국은행이 지겠다』고 밝히고 있다.
199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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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관계자 종전주장 번복
【로스앤젤레스=聯合】 백악관 및 민주당 관계자들은 24일 앞서의 주장과는 달리 빌 클린턴 美대통령이 지난 4월 민주당 기금모금 행사에서 25만달러를 기부한 한국계 기업 청암 아메리카의 이경훈사장과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을 시인했으며 클린턴 대통령은 당시 청암社가 공장터를 물색중이라는 것도 알고있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紙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
199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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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에게 행패를 부리는 고향친구 태민을 만난다. 태민은 이민와 비록 육체적으로는 고달펐지만 아내와 두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목사와 법률상담소를 경영하는 한국계 혜리 킴의 꾀임에 빠져 태민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급기야 두딸을 데리고 사라진다. 태민은 생계를 팽개치고 아내와 두 딸을 찾기위해 고생을 하다 나를 만나게 되고 나의 도움으로 추악한 목사와 ...
199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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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체 뿐만아니라 건설, 농림어업, 음식서비스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 이에 따른 임금차이도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노동자의 출신국과 관련해서도 중국 동포등 한국계노동자들이 순수 외국인들에 비해 임금수준이 높다고 강조했다. 설교수는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가 남자냐 여자냐, 관련분야게서 얼마나 종사했느냐가 임금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
199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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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잠수함사건 사과촉구
美 리처드슨 의원 폭스TV회견서 밝혀
지난주 북한을 방문, 간첩혐의로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에번 헌지커(26)의 석방을 성사시켰던 빌 리처드슨 美하원의원(민주당 뉴멕시코州)은 1일 북한이 한국에 잠수함을 보내 간첩활동을 한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처드슨 의원은 이날 폭스TV와의 회견에서 「그들(북한)은 ...
199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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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 밀반출 경찰, 2kg확인
한국계 카자흐스탄人 빅토르 金씨(47)의 헤로인 밀반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경찰청 외사과는 29일 金씨가 당초 국내로 들여온 히로인이 2kg(시가 80억원)인 사실을 밝혀냈다.
또 이번 사건에 金씨의 고종사촌 동서인 유가이 클리멘티씨(34)가 개입된 사실을 확인,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의뢰하는 등 ...
199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