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천의과대학 부속 길병원은 3일 희귀병인 선천·후천성 두개골유합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두개안면골 선천기형 교정 센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성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소아과, 마취과 등 여러과의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진료하고 치료을 결정하는 협진체제로 운영한다. 두개골유합증은 태어날 때부터 머리 및 얼굴뼈의 발육 상태가 부실, 기형적으로 자라면서 뇌발육을 ...
1998-08-04
-
...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중풍에 수반된 중추성 안면마비의 경우는 경과를 예측하기 어렵고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중풍이 아닌 안면신경마비는 말초성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주로 신경과로나 육체적 과로로 인한 천신의 기능저하 상태에서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한쪽으로만 오며 위쪽을 보게 하면 앞이마에 주름살이 잡히지 않는다 ▲마비쪽의 ...
1998-04-13
-
... 안면신경을 분리시켜 성공률이 90~95%에 이르는 「미세혈관감압술」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다. 얼굴 앞면을 절개하던 기존 방식대신 귀뒤 후두골 밑바닥에 있는 구멍인 후두과공 주위를 절개, 안면신경과 뇌혈관을 분리한다. 이 수술방법을 이용하면 소뇌와 청신경, 안면신경등을 건드리지 않아 안면신경마비, 청력손실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김은영교수는 『지금까지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이 ...
1998-03-09
-
... 90여명의 질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실, 영안실, 창고등이 들어서고 주변에 산책장, 원예실, 식물원 등도 함께 조성된다.
한편 내년 9월까지 도립노인전문병원이 완공되면 의료법인 용인병원 유지재단에 위탁운영할 계획이며 병동내에는 정신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등 5개 진료과목과 의사, 간호사, 약사등 진료팀 45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1997-12-20
-
... 효자병원」이 25일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 33에서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3천7백여평 부지에 병동과 관리동 등 3개 건물(건축 연면적 4천1백여평)로 이뤄진 효자병원은 2백92병상을 갖추고 신경과와 일반내과, 가정의학과 등 6개 과목을 진료한다.
특히 효자병원은 병동을 치매병동, 뇌졸중병동, 합병증 병동으로 나눠 노인성 질환을 전문 진료하게 된다.
1997-11-26
-
... 학교 복교를 희망하는 중퇴자들에 대한 복교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복교희망자 심의위원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심의위원회는 李병수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심의위원에 정신신경과 의사와 자원봉사자 등 8명으로 구성된다. 심의위원회는 복교희망자에 대해 가급적 재입학을 원칙으로 이들의 복교를 돕는 한편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진로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1997-09-25
-
... 전문과목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응급의학(91.7%), 임상병리(71.2%), 해부병리(68.6%), 마취과(65.6%), 치료방사선(66.4%), 흉부외과(59.9%), 신경외과(53.1%), 신경과(50.8%) 등은 병·의원 취업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신의 의원을 차려 독립한 개원의는 이비인후과(66.2%), 가정의학과(63.8%), 소아과(61.8%), 결핵과(60.2%), ...
1997-09-19
-
... 수당과 연장심야, 야간수당이 지급되는 등 연장근무를 했고 담배 분쇄실의 독성 연초분진과 냄새가 누적돼발병한 만큼 당연히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씨를 진료한 인하대 병원 신경과 이일구 교수는 「뇌염의 의학적 발병경로를 찾기는 어려우나 안씨의 경우 오랜 작업으로 인한 과로나 스트레스로 뇌염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근로복지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
1997-07-18
-
... 5분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신경외과 정희원 교수가 집도한 이날 수술에서 최 고문은 뇌의 일부가 부어오르는 뇌부종으로 인해 숨골이 압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두엽과 측두엽의 일부를 잘라내는 뇌압 감압수술을 받았다. 정 교수와 최 고문의 담당의사인 노재규 신경과장은 수술 후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뇌압도 정상 상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1997-03-14
-
... 5분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신경외과 정희원 교수가 집도한 이날 수술에서 최 고문은 뇌의 일부가 부어오르는 뇌부종으로 인해 숨골이 압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두엽과 측두엽의 일부를 잘라내는 뇌압 감압수술을 받았다. 정 교수와 최 고문의 담당의사인 노재규 신경과장은 수술 후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뇌압도 정상 상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1997-03-14
-
... 사회참여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요실금 치료 환자들을 위해 「여성요실금 클리닉(비뇨기과 李鐘復과장)」을 개설, 운영에 들어 갔다.
요실금은 크게 방광염이나 결석, 척추손상에 의한 신경과반사 등 방광배뇨근 기능의 항진에 의한 「절박성 요실금」과 분만이나 부인과적 수술, 갱년기이후 여성호르몬 부족 등 요도 기능저하에 의한 복압이 발생할 때 소변이 새는 긴장성 요실금으로 나뉜다.
...
1997-03-05
-
... 바이러스설 확증을 비롯, 국내 최초인 연골세포 배양법등 굵직한 내용들이 있다.다음은 병원측이 선정한 10대뉴스.(월별순) ▲난치성 간질에 고난도 수술요법 성공(96.1) -뇌신경센터 간질수술팀(신경과 허균, 신경외과 조경기 주임교수)은 난치성 간질에 고난도 수술요법을 성공시켜 간질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4개 전문센터 개설(96.2.1) -환자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
1997-01-15
-
... 상고를 포기, 형이 확정된 前청와대 제1부속실장 張學魯씨가 지난 9일 신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법무부가 13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張씨는 지난3월23일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이후 「진행성 근이 영향증」이란 희귀질병을 앓던중 최근 서울대병원 신경과 노재규과장이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보내와 구속장소를 바꿔 서울대병원에 입원시켰다.
1996-11-14
-
... 제공하는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보건소내에 광명시 낮병동을 건립키로 했다.
16억원을 들여 4백여평 규모로 내년중 건립될 낮병동은 특히 노인성치매환자의 완벽한 관리및 진료를 위해 신경과(정신과)전문의 1명과 사회복지사 2명, 간호사 4명등 36명의 인력을 확보키로 하는 한편 자동목욕기 휠체어등 치매환자들이 필요로하는 장비도 제대로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낮병동 운영계획에 ...
1996-11-07
![‘친명 vs 비명’ ‘결집하는 계기’… 이재명 판결, 지방선거 영향은 [위크&인천]](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4/11/17/rcv.YNA.20241115.PYH2024111513920001300_R.jpg)
![욕설과 폭행 견디는 환경미화원, 오늘도 자신을 버린다 [미공개수첩]](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4/11/17/news-p.v1.20241117.b269f4686b4c47d4977818c576531dc3_R.jpeg)
검색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