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知事 사퇴攻防 장기화 조짐 道議會 李知事 "즉각 사퇴 의사 없다" 道議會 결의안 의결·고발 방침 李仁濟경기도지사는 6일 도의회 신한국당 등 4개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의 지사직 사퇴요구와 관련, 「대선 3개월 전까지만 사임하면 된다」고 말해 즉각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117회 임시회 기간중에 李지사의 ...
1997-05-07
... 긴급현안질문에 대해 실시한 답변을 지켜본 의원들은 한결같이 「무성의하다」고 비난. 의원들은 「李지사가 자신의 입장만을 고집하고 도민들의 이해를 바라는 등 아전인수식의 해명으로 일관했다」며 「지사직 사퇴를 둘러싼 법해석 이전에 최소한 도민들에게 죄송해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하는것 아니냐」고 반문. 특히 국민회의 金元鳳대표가 보충질의를 통해 「경선에서 탈락할 경우 어떻게 도민앞에 서겠느냐」는 ...
당당한(?) 李知事 李仁濟경기도지사는 6일 도의회의 도정공백추궁과 즉각사퇴요구에 대해 「경선출마로 인한 도정공백은 전혀 없으며 대선후보 경선출마와 지사직을 겸임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당사자의 도의적 문제」라고 말했다. 李지사는 또 외국의 사례를 들면서 「지방경영 경험을 갖고 있는 단체장이 업무를 겸임하면서 국가경영에 ...
... 질문강도를 미리 파악하고 질의시간에 즉각적으로 답변서를 작성할 준비를 서두는 등 부산한 움직임. 유권자운동聯 의회 참관 지난달 李仁濟경기도지사의 대권출마선언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63%가 지사직 즉시 사퇴를 바라고 있다고 밝힌 시민단체 한국유권자운동연합 경기도지부가 李지사가 의회에 출석한 6일 10명을 참관인으로 파견해 눈길. 이날 한국유권자운동연합 참관인들은 본회의 개회전인 오전 ...
1997-05-04
... 여의원 대상 연명추진" 박윤국 도의원 밝혀 경기도의회가 이인제지사를 오는 6일 제117회 임시회에 출석시켜 대권행보에 따른 도정공백을 추궁키로 한 가운데 일부 신한국당 도의원들이 지사직 사퇴를 요구하는 연명을 받을 계획으로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따라 신한국당내 이지사 지지세력의 맞대응이 예상되는 등 계파간 첨예한 갈등이 표면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면) 박윤국 ...
1997-05-03
지사직 사퇴 갈등"소용돌이" 도의회 신한국당 「사퇴연명」파문 추진파 "도정공백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강경 반대파 "이고문 선거운동 졸렬한 수법"적대감 의원간 찬반 첨예된 대림 "한지붕 두가족" 대권행보에 나선 이인제경기도지사의 지사직사퇴 요구가 경기도의회 신한국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강한 충격파를 던져주고 있다. 이지사가 ...
... ○…30일 기자회견에서 李仁濟경기도지사의 사퇴를 촉구한 도의회국민회의 金元鳳대표의원은『李지사가 오는 7월말 예정인 신한국당내 대선후보경선때까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가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에도 지사직을 계속 수행한다는것은 걸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만일 그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가능한 모든방법을 동원하 지사직을 그만두도록 히겠다』고 기염. "보도경위 파악위한 것"해명 ○…민주사회실천 ...
1997-05-01
李지사-도의회「先사퇴」공방 경선 실패해도 「도덕성」비난 이후 지사직 수행 진통 따를듯 지난 3월 24일 대권출마를 선언한 李仁濟경기도지사의 지사직조기사퇴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先사퇴 後출마」논란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더욱이 李지사가 오는 7월 말로 예정된 신한국당 경선때까지 지사직보유와 대권출마의 「양다리 걸치기」를 ...
"이지사 사퇴하라" 도의회 국민회의 잇단 특강 나들이 직무유기 경기도의 희 국민회의가 이인제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사퇴를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국민회의 김원봉대표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지사가 신한국당 대선 경선참여를 발표한이후 도정을 외면한채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하고 ...
1997-04-30
"대선외도 계속땐 특단조치" 「사퇴」는 법아닌 도덕성의 문제 김원봉경기도의 희 국민회의 대표의원은 『대선경선에 참여하는 이인제 경기도지사는 지사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대표의원은 30일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처럼 지사직을 보유한채 관외특강을 계속할 경우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지사직사퇴를 ...
... 한보국정조사특위는 29일 오후 이O구의원(자민련)등 야당의원 9명이 서면으로 제출한 「김현철-박O직대질청문 요구」동의안을 표결, 찬성 9 반대 10표로 부결시켰다. ○…경기도의회가 도정공백추궁과 지사직 사퇴촉구 등 긴급현안질의를 위해 내달 6일 개회될 제117회 임시회 회 제1차본회의에 이인제 경기도지사의 출석을 요구해 놓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 등 각 교섭단체는 충실한 질문서를 만들기 ...
... 『대표라고 해서 후보경선에서 기득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대표직을 갖고 불공정한 방향으로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같은 그의 견해는 최근 도의회의 「지사직 사퇴」논의와 관련해 자신이 처한 입장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는 또 『경선과정에서 결과에 불복한 사람이 나타나서는 안되며 경선결과가 국민의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거래와 담합같은 ...
老기자의 눈 그래선지 지사직을 내놓지 않고 경선에 뛰어든 李仁濟씨를 「예행연습」이라고까지 비꼬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밑져봤자 본전이라 뜻에서 이죽대는 표현이다。 李지사는 「경기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에서 』경기도는 저에게 정치적 탯줄이며 키워주신 어머니와 같은땅』이라고 사뭇 감회어린 말을했다。 이게 과장없는 李지사의 마음이라면 ...
1997-04-28
... 대통령을 위해서만 아니고, 스스로를 위해서 울고 있다。 슬픔은 크다。 이 나라의 가장 사악한 것이 최량(巖良)의 것을 덮어 씌우고 있다。』 李仁濟 論理 이인제캠프에서 지사직을 지닌채 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되기위해 전국을 누비고 다녀도 대통령 선거일 90일전에 지사직을 사퇴하면 법에 저촉되지않을뿐 아니라 전국을 뛰면서 도정을 살피고 또 부지사가 지사직을 대행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