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을 위해서만 아니고, 스스로를 위해서 울고 있다。 슬픔은 크다。 이 나라의 가장 사악한 것이 최량(巖良)의 것을 덮어 씌우고 있다。』 李仁濟 論理 이인제캠프에서 지사직을 지닌채 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되기위해 전국을 누비고 다녀도 대통령 선거일 90일전에 지사직을 사퇴하면 법에 저촉되지않을뿐 아니라 전국을 뛰면서 도정을 살피고 또 부지사가 지사직을 대행할 ...
1997-04-28
... [사설/컬럼] 「두마리 토끼」잡을수 있을까 李仁濟도지사의 대권행보에 따른 도정 공백 시비가 고조되고 있다. 어제는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가 『李지사가 대통령 후보경선에 꼭 출마하겠다면 지사직을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는 보도다. 李지사의 대권경선출마에 대해 이 관계자가 전한 청와대측의 입장은 단호한 것으로 비쳐진다. 『일정시점이 지나면 단호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라는 ...
1997-04-26
... 李지사 大權행보 제동 時局 감안않은 행동 납득못해 근무지 이탈 道의회조치 주시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25일 『李仁濟경기도지사가 신한국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기필코 출마를 강행하겠다면 지사직을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도민들의 이같은 전반적인 여론의 향방을 주시하면서 일정시점에 이르면 내무부를통해 李지사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내릴 방침』임을 ...
1997-04-25
... 지금이 어느때 인데… “돌출행동 괘씸” 道民 사퇴압력 거세지면 道政마비 당분간 상황 지켜본뒤 결정적 조치 청와대는 李仁濟경기치사가 대권출마를 공식선언할 때부터 시기적으로 부적절하고 경기지사직에 우선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들어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청와대는 또 만약 李지자가 출마 결심읕 굳혔다면 떳떳하게 지사직을 사퇴하고 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강력히 언급했다. 그 ...
「李지사 출석」議決 도의회 도정공백 책임 사퇴 촉구키로 경기도의회가 이인제 경기도지사의 대권출마선언 이후 최근 정치적 행보에 따른 도정공백과 지사직 사퇴촉구를 위해 이 지사의 도의회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도의회는 24일 제1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의에 따른 도지사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 내달 6일부터 열리는 ...
1997-04-24
... 숨가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용이든 소든 이왕 칼을 뽑았으면 뒤처지지 않게 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 지사가 엄연한 현직 민선 경기도지사라는데로 되돌아 간다. 지사직 보유가 법적으로는 아무런 하자가 없고, 그의 주장대로 다양한 기법과 노력을 통해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게 지사직을 훌륭히 수행해 나간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명쾌하지 않다. 「경기도의 아들」로서 ...
... 이를 둘러싼 공방전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의회는 다음 회기에서 이 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도정질의 를 통해 ▲도지사의 근무지 이탈 ▲업무수행 차질 ▲도비의 정치활동비 사용여부 ▲지사직 사퇴촉구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여권의 대선주자중 가장 먼저 후보경선참여를 공식선언한 이 지사는 지난 2일 첫 지방나들이에 나서 경북 포항시를 방문한데 이어 거의 이틀에 하루꼴로 지방출장과 ...
... 진로를 생각해 보겠다고 피력. 이날 간담회에서 한 교육감은 교육감 재임 8년을 포함, 41년간 경기교육에 몸바쳤던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눈시울을 붉혀 경기교육에 대한 그동안의 애정을 반영. 지사직 사퇴도 촉구키로 ○…경기도의회는 도정공백에 대한 해명과 지사직사퇴촉구를 위해 이인제 경기도지사를 의회에 출석시키기로 결정. 도의회는 23일 운영위를 열고 긴급도정질의를 위한 「도지사 출석요구의 ...
... 10% 절감운동을 벌이고 기업들이 임금을 동결하는 실정이라면 정부의 재정감독 강화시책에 앞서 지방정부가 스스로 적절한 예산운용에 신경을 써야 할 때다. 더구나 다수 도민들이 이 지사의 대권행보에 따른 도정공백을 크게 우려하고 도의회가 지사직 사퇴를 촉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때에 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매는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도정이 되지않기 바란다.
1997-04-22
... 그렇지만 8백50만 도민의 삶의 질과 연관된 정책적인 사안을 최종결정해야 될 도백의 입에서 나올 이야기로는 부적절한 듯 싶다. 도민의 대표로 구성된 경기도의회가 최근 도정공백해명과 지사직 사퇴촉구를 위해 예정에도 없던 긴급도정질의 실시여부를 논의중인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얼굴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이 지사에게 「결심(?)」을 촉구키 위한 것이다. 이 지사의 주장처럼 법적으로는 ...
... 공약)을 지키라고 매섭게 추궁할 것이라고 한다.지난 95년 도지사 선거에서 경기도를 일등경기로 만들겠다며 도정에 헌신할 것을 약속하고서 지금은 대선을 위해 도정을 팽개치고 있으니 당장 지사직을 사임하거나 지명전에 나서지 말라는 것이 도의회의 주장인 듯하다.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도의회의 주장은 옳고, 도의회가 도민의 마음을 옳게 대변하는 것이라고 보고 싶다. 도정과는 아무런 관계가 ...
1997-04-21
... 관련해 타시도 지역기반다지기에 나선 李仁濟도지사의 도의회출석을 요구하는등 대권행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도의회는 특히 李지사의 출석시 긴급도정질의를 통해 「도정공백」을 집중 추궁하고 「지사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의회 신한국당 文奇秀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민회의 金元鳳, 민주당 張基萬, 의정동우회 張喆均 대표등 4개 교섭단체 대표의원들과 朴允國 ...
1997-04-19
...가 공백이 어느정도 있을것으로 꼽아 전체 응답자의 77.1%가 도정에 공백이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대권경선에 참여하는 李지사의 사퇴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도 56.1%(2백30명)는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고 사퇴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26.5%(1백9명)에 물과했다. 나머지 17.5%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사퇴시기에 대해서는 40.9%(94명)가 ...
1997-04-01
... 가운데 여·야가 공동으로 경제침체에서 탈출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달 24일 여권의 대선 경선에 나서기로 공식선언한 李仁濟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사퇴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같은 의견은 본사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인지역 주민20대 이상의 남녀 4백11명을 대상으로 현시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