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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하는 것으로 지역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2020년에는 과거 어르신들의 의상 리폼 등을 통한 추억을 되새기는 가평 노인복지관 온라인 프로그램 '홈즈 댄스 시즌1'을 운영하고 가족 뮤지컬 '엄마는 사감 사색', 청평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평 비긴 어게인'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주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마담트리 - 마을을 담은 나무 이야기'를 풀어냈고 '홈즈 댄스 시즌 ...
김민수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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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평생케어 종합대책'
특성 고려 안 돼 '실질 도움 미비'
'국가책임제' 패러다임 전환 목청
하루에 발달장애인 2명이 돌봄 부담을 짊어진 엄마의 손에 목숨을 잃는 비극(3월4일자 5면 보도)이 벌어지자, 가족에게만 전가된 현행 발달장애인 돌봄 책임을 국가와 지역사회가 적극 나눠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4일 성명서를 ...
배재흥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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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의해 8세 아동 숨지는 사건
반지하 주택 거주·또래보다 '왜소'
특수학급 아닌 일반학급 진학 예정
경찰조사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한날 20대 지적장애 딸 살인사건도
기초수급자에겐 벅찼던 자녀 양육
새로운 친구,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교실에서 시작하는 새학기는 늘 설렘과 함께합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
신지영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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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다”고 설명했다. 1년 전쯤 이곳으로 이사 온 C군 가족이 살던 집은 조원동 주택가 골목 안쪽에 자리 잡은 반 지하 주택이다.
골목 바깥에 미용실이 있는데 C군은 오후 느지막이 엄마가 모는 유모차를 타고 나와 미용실에서 키우는 흰 강아지를 지켜보곤 했다고 한다. 미용실 이웃은 “체구가 작아서 한 세살이나 네살쯤 된다고 생각했지 아이가 9살(만 8세)이나 됐을거라곤 생각하지 ...
신지영,이시은,이자현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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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가”라면서 “부패 사범은 진실을 두려워한다. 자기 이름 빼고 전부 거짓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가 조카 살인사건을 변호한 것을 두고도 “조카가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 엄마를 칼로 37번이나 난자해 죽인 사건을 변론하며 데이트폭력이라 주장한 사람이 여성 인권을 입에 담을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윤 후보는 아산 유세에서는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기가 치솟으니 ...
정의종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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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하 주택 거주
입학 이전 유치원 등 다닌 적 없어
교육청 리스트 미기재 '정보 불투명'
동네 주민들 “왕래 없고 못 봤다”
전문가 “돌봄 시스템 개선” 지적
초등학교 입학식 날 엄마 손에 숨진 8살 발달장애 아들(3월3일 인터넷 보도)은 학교 전산망에 장애인으로 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 숨진 아동은 유치원에도 다니지 않은 채 엄마의 돌봄에만 의존했다. 두 모자가 살던 ...
이자현,배재흥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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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가”라면서 “부패 사범은 진실을 두려워한다. 자기 이름 빼고 전부 거짓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가 조카 살인사건을 변호한 것을 두고도 “조카가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 엄마를 칼로 37번이나 난자해 죽인 사건을 변론하며 데이트폭력이라 주장한 사람이 여성 인권을 입에 담을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윤 후보는 아산 유세에서는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기가 치솟으니 ...
정의종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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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었다. 솔로몬 왕은 아기를 놓고 다투는 두 여인에게 아기를 둘로 갈라 반씩 주라고 명령했다. 한 여인은 그러자고 했지만, 다른 여인은 곧바로 아기를 저 여자에게 넘겨주라고 애원했다. 아기의 친엄마는 누구인가! 안 후보도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사퇴 선언을 했다. 우리는 그가 또 철수했다고 조롱해야 할까?
사실 나는 단일화 바로 전날 안 후보와 오랜 통화를 했다. 그는 정권교체가 ...
윤학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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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어' 먹었던 KFC의 1천100원짜리 '비스킷' 콜라세트, '인디언'이라는 떡볶이 가게의 '오빠'가 좋아 본격적으로 떡볶이를 좋아하게 됐다는 일화가 나온다. 소풍 날 새벽, 부부싸움으로 엄마가 집을 비우자 아빠가 김밥을 싸줬던 날도 등장한다.
김 작가는 “그때의 속이 성긴 김밥은 세상에서 가장 맛이 없었다”면서도 “어설프고 건강한 아빠의 모습은 여전히 그립다”고 다시 사람을 ...
조수현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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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체감 못해
3세대 90년간 인구 지금의 15분의 1
급감 지속될땐 생산성 향상 만으로
국내 산업·경제 뒷받침 절대 역부족
“딸, 너 엄마 없이 살 수 있어?” “아니, 못살아.” “왜?” “밥이랑 빨래, 난 어려서 못해. 엄마가 해야지!” “그럼, 아빠 없이 살 순 있어?” “응, 살 수는 있을 거 같아.” “어째서?” ...
김광희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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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교시켰다. 아무래도 불안한 것이 사실이지만 학교를 믿고 가는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새학기에 대한 기대감과 걱정이 반반씩 뒤섞인 모습이었다. 신입생 이모(7)군은 “엄마가 면봉을 코에 넣어서 검사를 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걸 해야 학교에 갈 수 있다고 해서 참았다. 새 친구를 만날 생각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모(7)양은 “친구들을 만나는 건 좋지만 혹시 ...
신지영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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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당사자와 주변 인물들, 이 후보의 일기를 통해 쓴 '인간 이재명'에는 까칠까칠한 겨떡이 싫으면서도 어머니가 슬플까봐 태연하게 삼켰던 효자였고, 나갔다 와서는 구 여사부터 찾아 항상 '엄마~!'하고 안길 만큼 어머니와의 사이가 돈독했다고 한다.
성남시장이었을 때도 넷째 아들은 매일 어머니에게 전화걸어 “엄마, 밥은 먹었어?”하고 안부를 묻곤 했다고 한다.
이 후보는 ...
권순정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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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진스틸(대표이사·이정희)이 최근 시흥다문화엄마학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이정희 (주)신진스틸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의 학습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부식에 참여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
김영래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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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색없어 보였다. 실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점핑 다이어트를 많이 한다고 한다. 무릎에 무리가 크게 가지 않아 중장년층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실제 이날 엄마와 딸이 함께 와서 운동을 하고 가기도 했다.
모르는 사람들과 트램펄린에서 뛰면서 운동을 한다는 게 굉장히 어색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운동에 들어가니 서로를 신경 쓰지 않고 리듬에 몸을 ...
김형욱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