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업 1주일 째를 맞고 있는 상태. 이에따라 병원측은 오전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했다. 다만 응급환자와 몇달 전부터 진료를 예약한 일부 환자에 대해서만 진료를 하고 있다. 병원측은 “사실상 ... 환자들을 진료하는데엔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수술환자는 물론 응급실, 중환자실, 입원환자, 외래환자 등을 돌보며 '1인 5역' 이상을 해야 하는 교수진들의 피로누적으로 ...
2000-08-08
-
... 2천400여만원의 적자가 발생해 임금인상은 불가하다”며“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계속하면 병원을 폐업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병원측은 폐업에 따른 사전 조치로 지난달 11일 응급실을 폐쇄한데 이어 지난달 20일부터 입원환자들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입원환자 53명은 대책위를 구성한 뒤 강원장에게“노조파업에 맞서 병원을 폐업하려고 환자들을 내쫓으려는 것은 있을 ...
2000-08-02
-
... 의약분업 내일부터 전면시행… 어떻게 바뀌나
진료비 1만2천원이하 환자부담 종전대로
응급환자·중증장애인 병원에서 약지급
국민의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목표로 '진료는 의사. 조제는 ... 의원에 2천200원, 약국에 1천원을 나눠내게 돼 부담은 3천200원으로 기존과 같다. -응급환자는. ▲응급환자, 입원환자, 중증장애인 등의 병·의원에서 직접 약을 준다. 야간이나 휴일에 ...
2000-07-31
-
제왕절개 산모 3일만에 숨져
"응급치료 허술탓" 유족반발
지난 24일에 아기를 출산한 산모가 3일만에 숨져 유족들이 원인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27일 유족들에 따르면 최모씨(29·여·수원시 팔당구 우만동)는 지난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 D병원에 입원,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아들을 출산한뒤 병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최씨는 의사의 지시에따라 26일 ...
2000-07-28
-
파업 기독병원 응급실 폐쇄
직장폐쇄신고서 제출도
【속보】노조 파업 6일 째를 맞고 있는 인천기독병원(병원장·강병구)은 10일 직장폐쇄 신고서를 인천지방노동위원회 등에 제출한데 이어 11일 오전 7시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병원측은 이에 따라 응급실 당직의료진(2명)을 입원병동에 배치하는 한편 입원중인 환자와 일반 외래환자들에 대해선 ...
2000-07-12
-
... 인천기독병원과 노조에 따르면 파업 이후 비 노조원 193명에게 비상 근무토록 지시하는 한편, 안산전문대 간호학과 학생 17명을 임시로 채용해 병실에 배치했다. 영양과에는 일용 파출부 5명을 고용해 입원환자들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노조측도 중환자실과 응급실, 수술실, 인공신장실 등 응급을 필요로 하는 병실에 노조원을 투입, 당초 우려됐던 진료 차질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병원 측은 ...
2000-07-08
-
... 아침부터 정상진료 아주대병원은 이날 오전부터 교수들과 전임의·전공의 등 370여명이 복귀해 응급실과 중환자실·입원실 등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등 폐업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진료가 시작된 이날 ... 돌봤다.동수원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도 이날 오전부터 외래환자 접수 창구에 환자들이 몰려 활기를 되찾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분만실 등도 모두 정상화했다. 인천시내 종합병원과 일반병원, 970개 동네의원 ...
2000-06-27
-
... 아침부터 정상진료아주대병원은 이날 오전부터 교수들과 전임의·전공의 등 370여명이 복귀해 응급실과 중환자실·입원실 등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등 폐업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진료가 시작된 이날 ... 돌봤다.동수원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도 이날 오전부터 외래환자 접수 창구에 환자들이 몰려 활기를 되찾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분만실 등도 모두 정사오하했다.인천시내 종합병원과 일반병원, 970개 동네의원 ...
2000-06-27
-
... "6일 간의 고통 끝나"
안도… 환영…
병원정상화 임박… 인천·경기 시민 표정
병원마다 진료·입원문의전화빗발
"폐업철회 찬·반 팽창" 일부 우려도
의료계가 폐업 철회를 위한 찬·반 투표를 ... 빨리 의사들이 돌아와 정상적인 치료를 받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성 빈센트 병원 응급실에 입원중인 박모씨(45)는 "정부와 의료계가 보다 빨리 해결을 볼 수 있는 것을 시간을 끌어 ...
2000-06-26
-
... "6일 간의 고통 끝나"
안도… 환영…
병원정상화 임박… 인천·경기 시민 표정
병원마다 진료·입원문의전화빗발
"폐업철회 찬·반 팽창" 일부 우려도
의료계가 폐업 철회를 위한 찬·반 투표를 ... 빨리 의사들이 돌아와 정상적인 치료를 받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성 빈센트 병원 응급실에 입원중인 박모씨(45)는 "정부와 의료계가 보다 빨리 해결을 볼 수 있는 것을 시간을 끌어 ...
2000-06-26
-
... 75명, 22일 90여명 등 4일만에 300여명이 넘는 환자가 각종 진료와 치료를 받았다. 특히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 병원내 170개 병상중 50병상을 일반인용으로 확보하고 입원을 요하는 환자 ... 작업도중 손가락이 잘리는 부상을 입은 조모씨(37)는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이곳을 찾아 응급 봉합수술을 받았고, 공장에서 일하다 손목 화상을 입은 김모씨(26)도 병원측의 응급처치 덕택으로 ...
2000-06-24
-
【사진】진료거부 '망연자실'
23일 전국의 대학병원 교수들이 일괄사표를 내고 응급실 진료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딸을 응급실에 입원시킨 아버지가 고개를 떨군채 망연자실해 있다.
2000-06-24
-
... 입어 응급 진료를 받은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뒤 갑자기 사망해 유족들이 의료사고라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23일 오전 8시30분쯤 유리조각에 팔을 찔린 노재일씨(35·안산시 대부북동)가 시흥시 정왕동 시화병원에서 응급 진료를 받은 뒤 입원했으나 입원 16시간만에 맥박 이상과 호흡곤란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安鍾先기자·ajs@kyeongin.com>;
2000-06-24
-
"응급실 마저…"
아주대병원등 7~8곳 교수들 철수
경기도내 의과대학 교수들이 23일 오후부터 대학부속병원 응급실에서 잇따라 철수하고 있다. 23일 경기도에 ... 교수들이 응급실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들은 1~2명의 교수들만이 남아 이미 입원해 있던 환자와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만을 받는다는 방침을 정하고 일체 외래환자를 받지 않고 ...
200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