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공공기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등 다른 지자체에서 공무원·공공기관 직원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급기야 과로사 사례마저 나타난 가운데 경기도 공직사회도 예외가 아닌 상태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근무하는 A(수원시 정자2동 거주, 38세 여성)씨는 서울 노원구의 확진자와 마포구 소재...
강기정
2020-02-28
-
李, 이천 교민들 입소시설 점검
성남 수내동 식당 찾아 저녁도
宋의장 등 도의원 시장서 점심
'어제는 성남, 오늘은 이천, 내일은 구리'.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자 경기도가 중소기업·소상공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 외부 식당 이용 촉진 등 다방면으로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도지사도 연일 각 지역 상권 등을 순회하고 있다.
도의회도...
강기정,김성주
2020-02-20
-
경기도에서 9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첫 어린이 확진자다.
19일 경기도와 수원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국내 20번 환자(42세 여성)의 딸인 10세 초등학생이다.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8일 미열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세 차례 검체검사를 진행했을 때는 모두 음성이 나와 20일 ...
강기정,김동필
2020-02-20
-
경기도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9일 경기도와 시흥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후엔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됐던 아들과 며느리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아들과 며느리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었고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고 한...
경인일보
2020-02-10
-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전국 확진자 3명 중 1명 꼴이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이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여섯번째 확진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38세 한국인 남성이다. 전국적으로는 17번째 확진자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9명 중 도내 확진자는 ...
강기정
2020-02-06
-
경제 TF구성, 4개 분과 모니터링
李지사 “초기 강력대응… 피해줄여”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난 1~2일 이틀새에만 3명이 발생하자, 도가 분야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3일 경제TF팀을 구성,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마스크 매점매석 등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와 '가짜뉴스'...
전상천,강기정
2020-02-04
-
네번째 환자 접촉자만 172명 확인
수원·군포 등 도내 의심환자 속출
행사·학교 종업식 취소 등 움직임
메르스사태 재현 우려 경제 직격탄
道, 고양·평택 재난기금 6억 투입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공포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고양 일산 등에 머물던...
강기정
2020-01-29
-
경기도가 지난 24일 안양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홍역 차단에 나섰다.
26일 도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다음 날인 25일 도는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와 일반 접촉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홍역 확진자가 해외 봉사활동 도중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이동 동선이 같은 접촉자 중 홍역 예방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에게 ...
신지영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