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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도 kt wiz 입장에선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10개 팀 중 가장 높은 4.98의 팀 평균 자책점은 kt wiz의 '아킬레스건'이다.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이던 고영표가 지난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와3분의2이닝 동안 8실점 하며 부진했다.
외국인 투수 보 슐서도 지난 17일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동안 5점을 내주며 만족할만한 투구를 하지 ...
김형욱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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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승4패에 4.6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은 아니다.
여기에 소형준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2승1패에 평균 자책점 2.55를 기록하고 있는 고영표만이 외롭게 kt wiz 투수진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kt wiz는 부상자들의 복귀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투수 쪽에서는 주권이 조만간 엔트리에 등록돼 불펜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
김형욱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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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올렸다.
문제는 투수진이다. kt는 평균자책점 4.28로 부문 7위다. 외국인 투수인 슐서와 벤자민은 제 몫을 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 선발 투수들이 제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고영표는 지난 12일 NC와의 경기에서 5와3분의2이닝을 던지며 5점을 내줘 패전 투수가 됐다. 물론 아직 많은 경기를 치른 것은 아니지만, 국내 선발 투수들이 이른 시일 내에 제 컨디션을 회복해야 ...
김영준,김형욱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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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알포드 시범경기 활약
고영표·소형준 등 투수진 탄탄
LG와 위즈파크 안방 격돌 예고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오는 4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 대장정을 시작한다.
지난해 시즌 초반 윌리엄 쿠에바스와 헨리 라모스 등 핵심 외국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
김형욱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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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했다.
한국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8강 진출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10일 일본과 '한일전'을 벌이고,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경기를 펼친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고영표는 1회초 공 4개로 호주 타자들을 막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초 몸맞는공과 우전안타로 1사 1, 3루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잡아 실점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3회초에도 ...
김성주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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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항전인 '2023 WBC'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KBO는 4일 2023 WBC 한국 대표팀 최종 명단 30명을 발표했다.
먼저 수원 kt wiz에서는 고영표, 소형준, 박병호, 강백호 등 4명이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고영표는 지난해 KBO리그에서 13승 8패에 3.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kt wiz의 마운드를 ...
김형욱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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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발표한다.
일종의 예비명단 성격의 관심명단 50인을 지난해 11월 한 차례 발표한 바 있는데, 이들 중 다수가 명단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kt wiz의 강백호·소형준·고영표의 승선이 점쳐진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한국계'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합류도 유력하다.
9~10월에는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를 볼 ...
조수현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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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부문에 폰트·김광현·고영표
1루수 박병호·3루수 최정 등 포함
KBO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확정·발표됐다.
KBO는 28일 89명의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이 중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골든글러브 후보 ...
김영준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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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다고 21일 밝혔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운, 정준영 등 신인 선수들이 팬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는 박경수, 박병호, 고영표 등 선수단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치어리더 및 마스코트의 특별 공연과 신인 선수들의 인사 및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5문 5답' 토크 ...
김형욱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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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았다.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힘이 들어가는 것보다 자신이 해왔던 것을 편안하게 던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활약으로 kt 마운드의 중심이 돼 가는 박영현. 소형준, 고영표에 이어 또 다른 kt의 에이스로 성장할 재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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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이닝 동안 키움 타자들에게 5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삼진을 9개나 잡으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이처럼 1승 1패로 맞선 상황에서 맞이하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t는 토종 에이스인 고영표(사진)를 내세운다. 3차전 승리의 향방은 고영표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영표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3승 8패에 3.2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kt의 마운드를 ...
김형욱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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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kt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 투수로 소형준을 예고했다. 소형준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3승 6패를 거두고 3.0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영표와 함께 팀 마운드를 이끌었다. 최근 4번의 선발 등판에서도 24이닝 동안 4자책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걸 만하다.
부상으로 팀에서 빠져있다가 이달 복귀해 ...
김형욱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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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겼다. 아직 고교생 신분인 김정운에게 거는 kt의 기대가 크다는 증거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김정운은 벌써 kt 투수 중 자신의 롤 모델을 정해놓고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고영표 선배를 롤모델로 삼고 싶다”며 “국내 최고의 사이드 투수고 체인지업을 굉장히 잘 던진다”고 했다.
김정운은 투구 시에 몸을 비틀면서 공을 뿌리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몸을 비트는 ...
김형욱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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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달성의 꿈은 물 건너간다. 3위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을 기다리는 입장이라 4위 팀보다 우승에 다가설 확률이 훨씬 높다. 올 시즌 내내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던 kt 투수 고영표가 9월 이후 3패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투수 벤자민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인 알포드가 힘을 내고 있다. 알포드는 최근 10경기에서 ...
김형욱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