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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발표… 내달까지 의견수렴
유정복 시장 “최종 노선 반영 노력”
직접 영향권 서구지역 강한 반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노선 조정안을 발표했다. 인천시 요구안과 대광위 조정안을 비교하면, 인천시에서 요구한 원당동(원당사거리) 역이 반영되지 않았고 불로동 역은 김포 감정동 쪽으로 조정됐다. ...
유진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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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인천 6천여억·김포 2조2천억
추가논의후 비용분담 변경될 수도
건폐장, 김포 '땅' 인천 '비용' 가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조정안을 내놨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서울 5호선 연장의 전제 조건인 건설폐기물처리장 조성 위치와 사업비 분담 비율, 추가 정거장 협의 등 주요 최종 결정이 ...
조경욱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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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 역사 2곳뿐 김포에 유리
사업지연 우려 “수용” 민민갈등도
노선 분산 원당역 추가경유 가능성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원당역)를 빼고, 불로동(불로역)을 김포 감정동(감정역)으로 바꾼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조정안'을 발표하자, 인천시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
조경욱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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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역에 나섰다가 막바지에 돌연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초 골드라인 안전문제가 급부상하면서 김포시는 5호선에 더욱 속도를 냈다. 같은 해 5월 김 시장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5호선 노선을 대광위에 맡기기로 협약했다. 건폐장을 이전할 경우 서구 영향권 바깥에 둔다는 조건이었다.
인천의 '4개 역사' 주장으로 표류하던 5호선은 결국 김포 중심 노선으로 마무리됐다.
대광위가 사업의 ...
김우성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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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노선 조정 및 사업비용 분담 방안'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요구하는 4개 역 가운데 검단신도시 지역의 2개 역을 경유하도록 하되 검단신도시 중심에 있는 원당역은 노선에서 제외하고 인천시와 김포시 경계 지역인 인천시 서구 불로동의 역을 김포시 감정동으로 옮기는 것이 조정안의 골자다. ...
경인일보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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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광위, 市 7개 역사 확정
건폐장 이전, 인천 공동책임 제안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노선을 결정하면서 김포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와 함께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문제도 인천과 김포 양측이 공동 책임질 것을 제안했다.
지난 19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김포 7곳과 인천 서구에 2곳(101·102), 서울 1곳 등 총 10개 역사를 ...
김우성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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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案 '서구 1.5개역사' 인천案 '서구 3개역사' 대광위 막판 조율
김병수 시장 건폐장 합의 파기 가능성에 업계 “원안 무게” 관측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김포시의 '인천 서구 1.5개 역사' 노선안과 인천시의 '서구 3개 역사' 수정안을 놓고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김포시는 ...
김우성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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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장 못 옮기면 경제성 없다”
원희룡 장관 계양을 출마 유력시
대광위는 인천 노선 편들어줄 수도
정치권 “이전 문제 인천과 재협의”
서울시가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및 차량기지 합의 파기 시 5호선 연장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천 계양을 총선 출마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국토부 대도시권광...
김우성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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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통수를 치는 상황에도, 경기도는 정부와 맞손을 잡으며 '도민 혜택'에 초점을 둔 더 경기패스 추진의 강력한 의지를 재차 피력한 셈이다.
경기도는 1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더 경기패스 사업 추진 및 통합교통서비스(MaaS)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위해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과 김영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이 참여한 국장급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
신현정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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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 이후 1년 이내'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지구 지정 후 교통대책 수립이 평균 24.9개월이 걸린 2기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12.9개월 빨라진다.
또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권한을 강화, 갈등 조정 기능을 더한다. 대광위가 신규 교통 대책을 심의할 때 직접 지자체 의견을 확인하고 주요 쟁점 사항을 사전 조정해 갈등 사안을 6개월 이내에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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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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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대안 초점서 중재 선회
신동근 “김포시는 양보안 없어”
합의 없이 발표 후폭풍 가능성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노선 중재안 발표 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연장 노선을 두고 인천시와 김포시 등 지자체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광위의 중재안이 노선 합의의 핵심 ...
유진주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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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검토한다.
지난해 상반기 국비와 도비 지원 비율이 크게 줄면서 시가 부담해야 할 사업비가 300억원 가까이 늘었기 때문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020년 GTX 역사 환승센터 건립 시범사업을 공모해 의정부를 비롯한 10곳을 선정했다.
의정부 환승센터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동쪽에 있는 시 땅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
김도란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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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입되면 서울시 권한이 된다.
또 서울시 버스 총량제 역시 이미 총량이 정해져 추가 증차는 어려운 상황이다. 2곳 이상 지자체를 오가는 광역버스 사업계획 역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심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광역버스를 늘리는 것 또한 서울시 편입과는 무관한 것이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서울시로 편입되면 자치권이 있는 경기도 지자체로 있는 ...
신현정,이영선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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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중 전 국민의 교통 부담금 완화를 위한 '청년 3만원 패스 선 도입'과 함께 수도권 광역 교통 문제 조정 기구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권한 강화 필요성 등이 언급됐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독일의 '9유로 티켓'을 언급하며 '청년 3만원 패스'를 제안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전 국민으로 확대하겠다고 ...
오수진
20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