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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와 경북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70㎜의 비가 내렸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안성 일죽면 291.5㎜, 여주 대신면 242.5㎜, 이천 모가면 233.0㎜, 용인 이동묵리 214.0㎜ 등이다.
기상청은 현재 정체 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한 가운데 태풍 '하구핏(HAGUPIT)'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고, ...
이원근,손성배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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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와 경북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70㎜의 비가 내렸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안성 일죽면 291.5㎜, 여주 대신면 242.5㎜, 이천 모가면 233.0㎜, 용인 이동묵리 214.0㎜ 등이다.
기상청은 현재 정체 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한 가운데, 태풍 '하구핏(HAGUPIT)'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고, ...
이원근,손성배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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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만8천601병)에 불과했고, 나머지 70%(20만8천116병)는 중·저급 용도로 활용됐다.
고급과 중·저급은 페트병을 분쇄해 뽑아낸 섬유의 길이로 구분하는데 중·저급 재활용 페트는 모가 짧은 단섬유지만, 고급은 장섬유를 뽑아낼 수 있다. 단섬유는 짧아 옷감 직조가 어렵고, 일반 솜과 같은 내장재로만 쓰인다.
한국에서 재활용되는 페트병 대부분이 중·저급에 머물고 있는 건 ...
신지영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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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했다.
특히 한익스프레스 화재 희생자 분향소에는 유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싶은 지역 사회기관 단체 및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화재 참사 당일 모가면 체육회관 임시생활시설부터 청소년센터 분향소까지 40여 일 가깝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유가족과 함께 하고 있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69) 회장이 있다.
권 회장은 “12년 전에도 ...
서인범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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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현장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고 했었다. 기자들은 들은 대로 일단 썼다. 오랜만에 본 다른 언론사 기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눈치도 없었다.
참사 이튿날 유가족들이 대기하던 모가면 실내체육관을 찾은 시공사 대표는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며 흐느끼다 도망치듯 빠져나와 잔디밭에 굴렀다. 시공사 대표가 누운 119 구급대 들것을 반삭발머리 남성이 붙잡고 ...
손성배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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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주시지부장은 18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693만원을 엄태준 이천시장과 변영구 전국공무원노조 이천지부장에게 전달했다.
이천시는 지난달 29일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를 겪었다.
이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
양동민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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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에 거주기간 제한을 두고 있어 출산할 시기에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 출산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 전 부 또는 모가 180일간 남양주시에 거주해야만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던 거주기간 의무 조항'이 삭제됐고, '첫째 아 출산 시에도 출산장려금(10만원) 지급 조항이 신설'됐으며, '출산장려금 신청기한 기준을 ...
이종우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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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이하 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3월 25일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신축공사(연면적 7만7천274.5㎡, 공사금액 62억1천800만원) ...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는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노동자가 죽기 전까지는 쓸모가 없는 법”이라며 “유해위험방지계획서대로 현장에서 이행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매우 미흡하다”고 ...
손성배,신현정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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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위험성' 35건이나 지적 불구
가연성 물질 '우레탄폼' 작업 강행
결국 人災… 업계도 “사실상 살인”
근로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이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현장 화재사고는 예고된 대형 참사였다. 화재가 발생한 지난 29일 공사현장에는 가연성 유독물질인 우레탄 폼 작업이 한창이었고 동시에 9개 업체, 78명의 근로자가 ...
경인일보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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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위험성' 35건이나 지적 불구
가연성 물질 '우레탄폼' 작업 강행
“노동당국, 행정조치 소홀한 책임
업체, 개선 요구 불이행 책임져야”
근로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현장 화재사고는 예고된 대형 참사였다.
화재가 발생한 지난 29일 공사현장에는 가연성 유독물질인 우레탄폼 작업이 한창이었고 동시에 9개 업체, 78명의 ...
경인일보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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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물류창고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다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30일 오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 인근 희생자 가족 대기 장소(모가실내체육관)에서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엄 시장은 “시신 수습과 예우를 갖춘 장례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사실 규명을 분명하고 공개적으로 하고 보상 절차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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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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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로1-36호선은 지난 2018년 1월 착공, 유산리에서 고담동까지 1.3㎞ 구간을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 2년 4개월만에 완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구 3번 국도와 국지도 70호선을 이용하는 모가·대월·설성 방향으로 통행량이 분산돼 복하1교 주변 상습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천 중리택지와 이천 역세권개발이 완료되면 시가지와 남부권을 연결하는 보조간선기능 도로로서의 ...
서인범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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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모가면 발전협의회(회장·황순만),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이춘우), 모가농협(조합장·황순철)은 최근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1리에 위치한 ... 15일간을 외부와 분리되어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교민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았다.
모가면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구입한 4㎏ 백미 160포(300만원 상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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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범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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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최현묵, 공공위원장·이춘우)는 지난 5일 2월에 생신을 맞는 어르신 4명을 초대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모가면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8년 8월 시작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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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범
202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