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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경기도가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3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 52.6%(19명 중 10명)로 대폭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B·C·D)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으로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기로부터 ...
신현정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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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 3곳서 145마리 확진
방역당국, 백신접종 확산방지 온힘
인천 강화군 축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다. 럼피스킨병이 충남, 경기, 충북에 이어 인천과 강원까지 ... 축산농가는 농장주가 직접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확산세를 차단하고 있다”며 “럼피스킨병 감염 소는 살처분하고 감염 매개체 방제, 축산농가 소독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백신 ...
박현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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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충남에서 첫 확진이 나온 이후 경기도와 충북에 이어 인천시, 강원도까지 발생 지역이 넓어지며 전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럼피스킨병 확진 건수는 모두 27건이다. ...
신현정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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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내 발열·구토·가피 형성 특징
야외활동시 긴소매 등 노출 최소화
인천 서구가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으로 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병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내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딱지)가 ...
변민철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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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유지했다. → 그래프 참조
폐렴은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 감기로 오인하기 쉽다. 폐렴은 감기의 원인인 호흡기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 곰팡이균 등 다양한 감염으로 발생한다. 감기와 달리 증상이 심하고 오래간다. 기침이 나고 누런 가래가 생긴다.
또 발열이 심하고 숨찬 증상이 발생한다. 폐 전체에 염증이 ...
임승재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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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을 맞아 동남아시아로 해외여행을 계획한 여행객들이 늘면서 뎅기열이나 콜레라와 같은 해외감염병 위험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3년 상반기 항공교통량 집계에 따르면 올해 ... 늘어나고 있다.
뎅기열은 세계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주로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를 통해 전파된다.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
김성주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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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해 온 재래종 한지형 마늘로 알려졌다. 바다를 끼고 있는 서산은 온난한 해양성 기후지역으로 일기변화가 심하지 않고, 연간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게 특징이다.
각종 병균과 바이러스 감염이 없는 주아를 채취, 재배한 건실한 종자를 보급 생산하고 있다. 유기물이 풍부한 점질의 비옥한 황토밭에서 재배된 6쪽마늘은 맛과 향이 우수하고, 조직이 단단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
정관희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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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명대를 넘어서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끝을 모르는 코로나19 확산과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도 늘어나면서 관문도시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다시금 힘이 ... 유입된 코로나19가 대표적이다. 원숭이두창,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신종플루 바이러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전국을 휩쓴 해외유입 감염병 또한 첫 확진자가 인천공항으로 ...
유진주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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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주차 25만3825명 신규감염
60세 이상 중심 확산… 25% 차지
경기도 5만8867명, 4주 연속 증가
방역당국 주간위험도 '낮음' ... 치명률은 각각 0.10%, 0.03% 수준이라는 이유에서다.
방역당국은 “신규 우려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 위험 요인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
신현정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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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 공간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3주 이내 급성 염증을 동반하면 급성 중이염, 급성 염증 없이 통증과 발열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중이염으로 분류된다.
발병 원인은 다양한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알레르기, 환경적·유전적 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대부분 중이염은 저절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머리 안쪽으로 염증이 퍼지면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
구민주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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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유전 등 특별 원인 없어도 발병 가능성
아침 눈 주변 붓고 저녁 다리·발목 부종 증상
사구체는 모세혈관 덩어리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신장에서 ... 붓고, 저녁에는 다리나 발목이 붓는 부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구체신염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잘못된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며 당뇨나 고혈압, 감염, 독성물질, ...
경인일보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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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선별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형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초기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 C형간염 코호트 연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활용해 ...
김성주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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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은 호흡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인은 다양하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개·고양이털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미세먼지 등 오염된 공기, 바이러스 감염, 흡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가천대 길병원 이상표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천식의 전형적인 증상들은 기관지가 좁아져 나타나는 것”이라며 “이런 증상이 2~4주간 계속되면 폐용량 ...
임승재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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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조사반 19명 상시 운영
산후조리원 관리자 등 예방교육
인천 연수구가 '선제적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신종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 ...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연수구는 이달부터 산후조리원 시설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산후조리원은 신생아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과 노로바이러스 ...
김주엽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