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전섬망은 응급질환으로 빠른 치료가 요구되지만,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기 어려워 치료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팀은 초기 정량뇌파검사를 통해 진전섬망 발생 유무에 따라 뇌 활동에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2018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
구민주
2022-11-16
-
... 하는 안 교수는 평소 NGS 검사로 치료방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자들이 비용 부담으로 검사를 포기하는 사례를 접하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신동훈(신경과), 정성환(호흡기내과), 엄영실(내분비내과), 임오경(재활의학과), 서일혜(진단검사의학과), 이현희(신장내과), 하승연(병리과) 교수등도 선행을 이어왔다.
가천대 길병원 여의사회는 2008년부터 ...
임승재
2022-11-10
-
... GABA 수용체가 해마 등 뇌조직에 많아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뇌의 시냅스 가소성이 떨어지고, 해마에서 새로운 기억이 저장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가천대 길병원 박기형 교수(신경과)는 “수면제가 치매를 일으키는지 인과관계를 단정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면서도 “특히 고령일 경우 수면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치매뿐 아니라 낙상, 운전사고 등의 위험이 커지고 ...
임승재
2022-10-26
-
... 제공한다.
심장과 뇌혈관 질환은 그 특성상 골든타임이 매우 짧다. 뇌혈관질환은 3시간, 심장질환은 1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환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화홍병원이 심장내과와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참여하는 전담인력을 구성한 배경이다.
화홍병원은 올해 초 혈관 중재 시술에 대해 전문적 수련을 마친 심장내과와 신경외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심뇌혈관질환 ...
김성주
2022-09-30
-
“해외 인지감소증 등으로 불려”
신경과 전문의 관장 사비로 열어
정확한 정보 전달… 1600권 보유
환자·가족 소통 커뮤니티 역할도
도서관 하나가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용인 디멘시아 도서관에서 찾아본다. 디멘시아(dementia)는 '치매'를 의미하는 영단어다. 점차 정신(mental)을 ...
이시은,이자현,김동한
2022-09-30
-
... 24시간 대응시스템 운영
화홍병원(명인의료재단 이사장·전덕규)은 28일 심뇌혈관질환을 전문 통합 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화홍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심장내과와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됐으며, 심장과 뇌혈관 질환을 묶어 통합진료를 진행한다.
센터 개소로 검사에서부터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급성 혈관질환자가 ...
김성주
2022-09-29
-
... 깊은 경두개자기자극치료 장비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과 유럽연합 통합규격인증(CE)을 받은 특허기술로 기존 일반 TMS 장비보다 치료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송인욱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경두개직류자극치료는 전신성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고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재택치료까지 고려 중이다”며 “우울 증상의 동반이 많은 치매를 포함한 인지 ...
임승재
2022-08-29
-
아주대 김병곤 교수팀 연구결과
“향후 나노젤 이용 임상기술 개발”
척추 안쪽에 위치해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이 지나는 통로이자 중추신경 역할까지 하는 척수는 한번 손상되면 자발적인 재생이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신경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염증세포가 손상된 척수의 재생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
구민주
2022-08-17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정성우(신경과 교수·사진) 의무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인천광역시병원회 12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1989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친 신경과 전문의다.
1998년부터 인천성모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신경과 과장, 진료부원장 ...
임승재
2022-07-28
-
... 그렇다면 팬데믹시대 우리 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샐러드, 연어, 아보카도, 방울양배추, 두부 등이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는 채소는 충분히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의 경우에도 당뇨병이 심하지 않다면 매일 섭취할 것을 추천했다.
반면 치매예방을 위해 지양해야 할 식습관은 단 음식을 먹는 것이다. ...
구민주
2022-07-20
-
... 원인과 증상 등에서 차이가 있다.
파킨슨 환자들에게서는 떨림, 무표정, 보행장애 등 운동장애가 생긴다. 이러한 증상들은 나이가 들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어 파킨슨병 환자들은 신경과에서 진단을 받기 전에 여러 병원을 전전하기도 한다.
파킨슨병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점점 심해져 걸음을 걷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해 약물 치료와 함께 ...
임승재
2022-07-20
-
... ▲중환자 진료 역량 ▲뇌졸중팀 운영 ▲중재시술 의료진의 구성 ▲적정 진료 및 시설 ▲뇌졸중 레지스트리 운영 및 질 향상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길병원 뇌졸중 TFT 이영배(신경과·사진) 위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에게 적절한 진료프로세스와 신속하고 적정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가천대 길병원은 비전에 맞춰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24시간 365일 ...
임승재
2022-05-17
-
... 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고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려대안산병원 등 24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피부과를 비롯한 주요 직업병 관련 과목들과 암센터 등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직업성 질병이 발생한 노동자가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응급실에 방문하면 초기 진단 단계에서 의사들이 ...
변민철
2022-05-12
-
아주대 의대 뇌과학과·신경과 김병곤 교수팀(의생명과학과 박희환 대학원생)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영민·송수창 박사 연구팀이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거나 재생이 안 돼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척수신경회로'의 재생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표한 논문에서 흰쥐의 손상된 척수에 주사형 ...
구민주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