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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와 민생 현안 등을 챙기며 바쁜 주말을 보냈다.
손 지사는 23일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 소재 투윈 부릿쥐스 훈련장에서 실시된 모의 전투훈련을 참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한 뒤 고 심미선·신효순양의 추모비를 찾았다.
이에 앞서 손 지사는 22일 도본청 종합상황실에서 이라크사태 관련상황을 점검한 뒤 공동주택과 연립주택의 옹벽 등 해빙기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책마련을 ...
20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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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했으나 당초 예정됐던 신촌과 서울역 주변에서의 조사는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5일 여중생 사망사건이 발생한 양주군 광적면 효천2리를 방문한 카렌 소령 일행은 고 심미선양의 아버지 심수보씨와 고 신효순양의 아버지 신현수씨를 만난 자리에서 “미 장갑차 사고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중한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카렌 소령을 ...
200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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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내용이 적었을까…'
▲ '반미시위' 양상을 띠고 있는 여중생 치사사건 촛불시위가 네티즌들 사이 에 순수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양주군 효천2리에 위치한 고 신효순, 심미선 추모비에 누군가가 놓고 갔을 추모 엽서가 시든 꽃과 함께 처량하 게 놓여있다.
'반미시위' 양상을 띠고 있는 여중생 치사사건 촛불시위가 네티즌들 사이에 순수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
200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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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승리뒤에는 김대중정부의 내치안정과 경제·대북한 정책의 성공,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천정배의원 등 개혁세력등의 피와 땀이 숨어있다. 또한 16년전에 의문사한 허원근일병과 신효순, 심미선 두 여중생의 재판도 넘길 수 없다. 노무현 후보는 사실상 집권당의 후보였지만 97년 이회창후보와는 달리, 현정권의 국내외 불안요인이 없이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 국민의 정부는 사실상 선거전이 ...
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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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문학, 미술, 음악, 영화, 만화,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명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민예총 강당에서 '고 신효순·심미선양 살인사건규탄 범문화예술인 시국토론회 및 철야농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은 김지하 황석영 조정래 현기영 구중서 민영 정희성 도종환 박남준(이상 문학), 김용태 김인순 박불똥 신학철 ...
20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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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여중생' 추모 인파
【사진】14일 저녁 고 신효순, 심미선양 추모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위한 범국민 촛불평화대행진이 열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촛불을 든 수많은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연합>;
20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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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여중생' 추모 인파
【사진】14일 저녁 고 신효순, 심미선양 추모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위한 범국민 촛불평화대행진이 열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촛불을 든 수많은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연합>;
20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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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도와는 달리 공공시설 진입을 기도하는등 불법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으므로 정부는 엄중 대처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신효순, 심미선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정부는 이번 사건을 거울삼아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
200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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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라면서 “조만간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이날 주한미대사관을 통해 발표한 방한결과 성명을 통해 “신효순·심미선양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해 미국 정부의 깊은 사과를 표시하고, 이처럼 끔찍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우리의 굳은 결의를 다시 한번 밝혔다”고 말했다.
〈연합〉
200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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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시50분께 백악관 정문으로 몰려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과 130만명 서명지 접수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범대위 관계자들은 약 10분간 '부시는 사과하라' '신효순 심미선 살려내라' 등의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경비경찰들은 갑자기 이들을 보도에서 찻길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홍석정(여.24.뉴욕거주)씨가 경찰을 폭행했다면서 홍씨를 길바닥에 엎드리게 ...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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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잇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두 당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
李후보 효순·미선양 집 방문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8일 '미군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의 희생자인 고(故) 신효순·심미선양의 양주 집을 방문, 가족들을 위로하고 SOFA 개정에 적극 나설 뜻을 전달하는 한편, 당사에서 '미군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 관계자들과 만나 대국민서약서에 서명. 이에 앞서 이 ...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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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여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 종합운동장에 모인뒤 3시에 미 2사단 의정부 캠프인 레드 클라우드 앞에서 경적시위를 벌인뒤 동두천 소재 미 2사단 본부까지 차량 양측에 숨진 신효순·심미선양의 사진과 SOFA개정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건 100여대의 차량을 동원하는 차량시위를 벌였다. 또 7일 오후 6시에는 평택 참여자치연대와 부천 민중연대 등이 평택시 평택동 케이크타운앞 인도와 ...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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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갑차시고로 희생된 여중생
故 신효순·심미선양 추모비 제막식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숨진 고 신효순·심미선양 추모비가 완공돼 18일 제막식을 갖는다. 추모비는 사고현장인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지방도 56호선변 50평의 부지에 가로 1.5m 세로 2m 크기의 화강암으로 세워졌다. 앞면에는 '심미선과 신효순을 추모하며'란 ...
200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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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수준으로 고쳐야만 한다. 주한미군의 독극물 한강방류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한·미 양국은 환경분야에 대한 주한미군의 의무를 강화하는 쪽으로 SOFA를 개정한 바 있다. 양국은 빠른 시일내에 합리적이고도 전면적인 SOFA개정에 임해야 한다. 그것만이 심미선, 신효순양의 비극적인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 일이자, 한미양국의 동반자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길이다.
200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