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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평도와 백령도 등 서해 5도 북방한계선(NLL) 주변 해역에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한 인공어초 80여 개가 설치된다.
4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서해 5도 NLL 주변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하는 일반예비비 80억원 지출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서해 5도 NLL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증가하자 인공어초설치 ...
목동훈,전병찬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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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소청도 동측 해역에 시설물을 설치했지만, 면적이 작아 큰 효과는 없다. 정작 필요한 곳은 NLL 인근 해역이나, 대북 관계 때문에 국방부가 설치에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인공어초 기능을 겸한 방지시설물을 설치하면 불법조업 예방과 수산자원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조업구역 확장과 조업시간 확대도 검토해야 한다. 우리 어장을 늘리면 중국의 불법조업 ...
김민재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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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서 다루지 못했던 중국어선의 불법어로문제 해소에 합의했다.
하드웨어 보강도 병행했다. 어장면적을 점차 늘리는 한편 2013년부터는 인공어초 투입사업도 병행했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까지 112억원을 들여 인공어초 11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금년 3월에 서해5도 해역에 경비함정을 6척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서해5도 ...
경인일보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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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책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말한다.
박태원 연평도 어촌계장은 “더 이상 중국 배들이 우리 어장을 안방 드나들듯이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며 “중국 배가 NLL을 넘어오지 못하도록 인공어초를 박고 해경에게 단속 전권을 위임해 강력한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민들에게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제도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평도/김민재기자 ...
김민재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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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책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말한다.
박태원 연평도 어촌계장은 “더 이상 중국 배들이 우리 어장을 안방 드나들듯이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며 “중국 배가 NLL을 넘어오지 못하도록 인공어초를 박고 해경에게 단속 전권을 위임해 강력한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민들에게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제도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평도/김민재기자 ...
김민재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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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속에서 불법조업 어선에 철퇴를 가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폐선한 옹진군 어업지도선 214호(132t급)를 서해 NLL(북방한계선) 인근 연평어장 해저에 투하,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는 인공어초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쌍끌이 조업 방식으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 그물에 손상을 주기 위해 214호의 상층부에 예리한 갈고리를 설치, 해저에 투하한다는 것이 인천시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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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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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조업 방지시설 10여 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수명이 다한 옹진군 어업지도선 '인천 214호'(132t급, 선령 38년)를 연평어장 해저에 투하, 중국어선 불법 조업 방지시설 및 인공어초로 활용할 예정이다.
1977년 11월 건조된 인천 214호는 병원선·어업지도선으로 인천 섬 주민들과 함께하다 지난해 11월 폐선됐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
목동훈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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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바다 생태계를 보전하고 수산물 어획량을 늘리기 위해 인공어초 시설을 설치한다.
도는 올해 19억7천500만원을 들여 안산 풍도와 화성 입파도, 도리도 해역 중에 1곳을 선정해 ... 잔여해역 2천520㏊에 인공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억원을 들여 이미 설치된 인공어초의 사후관리도 추진한다. 사후관리는 인공어초가 매몰되거나 침적물이 발생해 어초 역할을 하지 못하는 ...
전시언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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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하지만 이런 무법자 같은 중국 어선도 두려워하는 존재가 있다. 바다 속에 설치된 인공어초가 바로 그것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해양수산부 위탁을 받아 국비 10억원으로 2014년 ... 무게 53.5t 규모의 인공어초 9기를 대청도 동쪽 근해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들 인공어초는 돌 재질을 섞은 석재조합식 어초여서 어류의 서식처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
김민재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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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새누리당 안 상수(인천 서 강화을) 의원은 지난 18일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감에서 NLL (북방한계선) 불법어업 방지 및 수
산자원보호를 위한 인공어초 설치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작년에 2013년대비16% 늘어어업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나,해상 경계 등을 통한 단속
건수는 37% 로 큰 폭감소했다 고 ...
김순기,송수은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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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대청도와 백령도 인근 해역에 인공 어초를 각각 4기씩 설치할 예정이 라고 17일밝혔다.
인공어초는 어류가 서식하거나 산란하기 ... 조성하기 위 해 만든 구조물이다.
시는 금속 소 재이면서 1기의규모가 높이10 정 도 되는 인공어초를 대청도와 백령 도 인근 바다에 설치한다는 계획이 다.
인공어초가바다속에자리를 잡 고 어류에게 ...
정운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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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큼 정부가 후속 대책을 세우고 관련 예산을 지원하길 기대하고 있다 며 군에서자체적으로 마련한 피해보상액 5억원도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보
인다 고 말했다.
중국어선의 쌍끌이 조업을 막기 위한 인공어초 설치등 피해 방지 시설물 설치사업도 이번에 개정된 특별법에포함됐다.
이에 따라피해방지 시설물 설치사업이 단발성 예산지원이 아닌 지속 사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옹진군은 2013년 정부로부터 ...
박경호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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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릴 때마다, 앞으로 헤엄쳐 갈 때마다 곳곳에서 키조개들이 발견됐다.
크기는 시중에서 보던 키조개보다 1.5~2 배 정도 컸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더먼바다로 나가자 바닷속에 마련된 인공어초의모습이 보였다.
이곳에는 광어와 우럭,꽃게 등 다양한 어종이 유유히 헤엄쳐 다녔고,그 주변에는 어른 손바닥만한 소라가 곳곳에서 포착됐다.
남쪽에서는 500원짜리동전만 한 구멍 수백 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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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김연태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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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길상면 4차로 확장공사 국비 확보
인천시 중구는 지난해 선정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시행을 위해소무의도 지선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하하고 있다. 사진/중구제공
인천 강화군은 지역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선원~길상면간4차로 도로 건
설(9.2㎞)사업에 대한 국비 14억 5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
김종호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