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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았다가 들통 났다. 아들은 오히려 인천에 있는 아버지 C씨의 집에 갔다가 감염된 것이다.
지표환자 A씨 역시 초기 역학조사에서 “혼자 살고 있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했다. A씨는 대전에서 최초로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목사 D씨의 부인으로 드러났다.
이들 부부는 인천과 대전을 오가며 종교 모임을 가졌고, 목사 D씨는 부인의 ...
김민재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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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자가격리 기간 자택을 이탈했다는 이유로 지자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인천 연수구는 최근 민경욱 전 의원이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 자택을 찾았을 때 자리를 비운 것으로 파악됐다.
민 전 의원은 지난달 12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
박경호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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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님의교회 예배후 감염
모두 입원해 돌볼 사람 없어
區, 자녀 생활치료센터 입소
3대가 함께 사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에서 전체 7명 중 ... 부모와 아내 등 3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어머니와 아내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구 주님의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이다.
가정 내 감염은 빠르게 이뤄졌다. ...
공승배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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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가 299명 늘어 누적 1만9천699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은 서울 114명, 경기 77명, 인천 12명 등 203명이다. 5일 만에 3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29일은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다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여전하다. 정부는 수도권 거리 두기 수준을 2단계에서 2.5단계로 올렸다. ...
경인일보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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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에서 집단감염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 감염의 경로도 미궁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3일 인천 서구 직원의 확진 이후 구청을 이틀간 폐쇄하고 감염경로와 동선 확인작업을 벌였으나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주님의 교회 집단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환자들이 늘어나는 건 그만큼 방역이 더 어려워진다는 ...
경인일보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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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들도 잇따르고 있다.
이번 수도권 재확산은 지난 5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강사 관련 집단감염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거짓말 학원강사에 의해 퍼진 인천지역 집단 감염은 최대 ... 1주일(20~26일) 동안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02명 중 33명(16.3%)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로 집계됐다. 서울 성북구 제일교회 관련 확진자(391번 환자)가 ...
김민재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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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으로 4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73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 집단 감염 여파로 지난 14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 기간 ... 늘어 누적 2천960명을 기록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고자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의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도내 진단검사 대상자 7천500여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해 진단 검사를 ...
배재흥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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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님의 교회 관련 급증
경기, 내달까지 720병상 추가확보
경기도와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91명 증가해 2천79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의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 광화문 집회 관련 4명 등 교회와 연관된 확진자들이 ...
배재흥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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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았다. 현재 검사 중이거나 예정인 신도가 78명이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구 주님의교회 집단 감염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A(71)씨 또는 증상이 나타나 ... 교회에서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법적·행정적 조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지역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지역 사회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
김민재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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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직원들 확인불구 집단감염 추정
건물내 직업학교·연금공단·식당…
엘리베이터 한곳뿐 '전파 위험' 커
인천 서구가 방역수칙 점검까지 진행한 '주님의교회' 예배현장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점검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해당 건물은 확진자가 다녀간 후 방역이 이뤄지기 전까지 10일간 2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한 ...
공승배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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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산은 과거 발생했던 이태원 클럽과 부천 물류센터, 개척교회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보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5월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거짓말 학원강사'에서 출발한 인천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은 15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기까지 한달여가 걸렸지만 이번에는 열흘에 불과했다. 인천지역 ...
김민재,김성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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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준비 허용인원 20명보다 적어
마스크 미착용·2명 이상 찬송 등…
인천지역 4074곳 중 378곳이 위반
교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하면서 정부와 인천시가 주말 대면 예배를 ...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위치한 데다가 예배 후 소모임이나 식사 등을 하는 경우도 있어 집단 감염 우려가 큰 실정이다.
이날 기준 28명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의 ...
윤설아,유창수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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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다양'
절반가량 무증상 'n차 감염' 우려 커
“거리두기 단계 상향 방안 고민해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열매 맺는 교회'에서 신도 1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확진자 ...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남동구 교회 집단 감염의 경우, 고령 확진자가 속출했던 다른 교회와 달리, 활동 반경이 비교적 넓은 젊은 ...
윤설아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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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도에 이어 인천에서도 교회 관련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20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광화문 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등을 발령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오후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 대시민 담화문에서 “이 시간 이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며 “마스크 ...
김명호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