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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씨는 인천 A교회에서 C양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등 수사를 통해 박씨와 조씨의 관련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25일 서울에서 각각 체포했다.
경인일보는 경찰이 수사 초기부터 B씨 외에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과거 A교회에 다닌 전 교인·합창단원 등과 접촉해 일부 합창단원 등이 C양 ...
정운,변민철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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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으로 위장된 마약을 가지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했다.
이후 국내로 들어온 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비행기로 환승하려다 기탁 수화물 검사에서 코카인이 적발돼 긴급 체포됐다.
그는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으로 연락한 성명불상자로부터 거액의 은행 예치금을 수령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마약을 밀수한다는 마약단속국(DEA)의 ...
변민철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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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C양의 얼굴과 몸에선 멍이 다수 발견됐으며 손목은 붕대 등으로 결박돼 있었다. 경찰은 다음날인 16일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C양은 세종시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다가 지난 3월 이 교회로 온 이후 B씨와 지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A교회 측은 C양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올해 학교에는 다니지 않았다고 ...
변민철,이상우,백효은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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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고 쓰러져 병원 이송불구…
警, 학대혐의 50대 女신도 긴급체포
교회측 “자해 시도 손목 묶어” 부인
인천 한 교회에서 몸에 멍이 든 채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고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로 50대 교회 여성 신도를 긴급체포했다. 교회 측은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
정운,백효은,이상우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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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숨지게 하는 등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옥상에서 한 남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A씨를 일단 끌어내렸으나, 소지품을 두고 왔다는 그의 말에 경찰이 현장을 다시 확인하던 중 숨져있는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
김준석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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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거리로 나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6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흉기를 준비해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집에서 흉기를 들고 길거리로 나왔다가 112 신고를 ...
백효은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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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에 인천에서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오늘 밤 부평 로데오 거리에서 여자만 1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자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인천시의회가 이번에 입법예고한 조례에는 이상동기 범죄 관련 시책(예방, 홍보 ...
변민철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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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 있다가 B씨가 귀가하자 성폭행을 시도했다. B씨는 감금된 지 7시간 만인 이튿날 오전 9시27분께 현관으로 빠져나와 “살려달라”고 외쳤고, A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A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그는 범행 전날 주택가를 돌며 가스배관이 설치된 빌라 등을 범행 ...
변민철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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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A(62)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50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자택에서 초등학생 B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택 인근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B양에게 ...
변민철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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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인천청이 지난 1월 이 사건 수사를 경기남부청에 의뢰한 지 3개월여 만에 인천청뿐 아니라 인천지검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한 상황이 됐다. 경기남부청은 그간 인천청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자 체포 등 수사를 이어왔다. 당초엔 이씨 사건 정보를 유출한 출처가 수사를 맡았던 인천청 마약범죄수사계로 향했으나, 이번 계기로 인천지검까지 확대되며 최종 수사 결과에 관심이 더 커질 전망이다.
경찰은 ...
김준석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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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시께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 반지하에서 샤워하던 여성 B씨를 창문 틈새로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과 여성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경찰에 “A씨가 지난달 중순부터 총 3차례 담장을 넘어 샤워하는 모습을 훔쳐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이전에도 같은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와 침입 ...
백효은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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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지상의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조형물과 함께 추모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제안했다고 한다.
정보관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벽면에 크게 적혀 있는 프리모 레비(이탈리아 레지스탕스로 체포됐지만 살아남은 인물)의 문구는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의 존재 이유를 한 마디로 정리한다.
“그것은 일어난 일이다. 그러므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 점이 우리가 꼭 말해야하는 핵심이다(It ...
이영지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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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2명을 감금한 채 중고거래 사기 범행을 강요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10대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3일 B군 등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태우고 15시간 가까이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군 등에게 중고 휴대전화 ...
이상우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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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CCTV를 통해 절도범을 A씨로 특정했다.
이에 특공대원까지 현장에 출동하기에 이르렀고, 일부 대원은 해당 아파트 옥상에서 로프를 타고 창문으로, 다른 대원은 현관문을 타격해 내부 진입하는 방식으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김준석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