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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들 중에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효모, 누룩균 등을 조합해 배양하는 것으로 심 의원은 EM 발효액을 텃밭 채소에 희석해 뿌려주고 음식물 쓰레기에 섞어 묻어두면 냄새가 안 나고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완동물에게 희석액을 뿌려주면 기생충 및 냄새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하수구나 쓰레기통에도 희석액을 뿌리면 2∼3일 내에 해충 등이 없어지는 등 각종 생활 ...
서인범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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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 종자를 한국 옥수수재단에 기증해 토종 종자 보존에 힘을 보탰다.
옥수수 수확에도 교육공동체가 하나 돼 힘을 모았다. 동문회에서는 우물을 만들어 텃밭에 물을 줄 수 있게 했고, 지역 이장님은 중장비로 땅을 갈아 엎어 줬다. 그 위에 학생과 교사가 씨앗을 심고 교육청에서 퇴비와 비닐 공급 등 장비를 지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신현정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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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계 농장 기준 통상 1달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깔개를 2년 이상 쓸 수 있다는 게 한토 측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악취 민원이 심해지자 축산당국은 지난해 제도를 개정해 분뇨로 만든 퇴비는 의무적으로 부숙도 검사를 받게끔 했는데, 한토는 부숙 과정에서 깔개에 적용하는 미생물 토탄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부숙하는 기술 역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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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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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강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해야 한다.
여름철 높은 습도와 저온환경에서 잎과 이삭 등 부위에 발생하기 쉬운 벼 도열병은 질소질 비료와 가축퇴비를 많이 뿌린 논에 주로 발생한다. 벼 도열병의 증상은 잎에서 암녹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점차 방추형으로 되며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붉은빛을 띠면서 자라지 않게 되고 이삭도열병이 걸린 ...
서인범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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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1년 4월30일까지 비료 구입내역을 보면 총 32만1천240포 정도로 소요예산은 21억원에 달한다. 유박비료가 1만800여포, 상토가 4만3천460여포, 퇴비가 11만7천여포 수준이다.
비료의 3요소는 질소(N)·인(P)·칼륨(K)으로 유기질비료의 경우 3요소 함량이 7% 이상이고, 퇴비의 경우 3요소 함량이 3% 내외다. 많은 양의 비료가 ...
이윤희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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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량기는 하루 최고 99kg 정도의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장비다. 음식물쓰레기를 기계에 넣으면 기계 안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잔재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대형 감량기 설치 시범사업이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를 향한 첫걸음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대형 감량기 시범 운영을 통해 앞으로 1년 간 ...
이진호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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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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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규모 농경지 주변에 마을형 퇴비 자원화 시설을 확충한다.
마을형 퇴비 자원화 시설은 소 사육 농가에서 생산한 퇴비를 부숙하고 이를 인근 논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가축 분뇨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농·축산업이 일거양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대규모 농경지 주변에 28곳을 시범적으로 ...
강기정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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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뚫려 있는 10전투비행단을 스치듯 지나 망포동과 화성 화산·진안동 인근으로 향한다는 것이다.
지난 1999년부터 자리 잡은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공기 중 미생물을 통해 퇴비화(호기성퇴비화)하거나 건조해 사료화해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악취는 약품 세정과 바이오필터·활성탄 여과로 저감한다. 시 관계자는 “악취가 최소화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
김동필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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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붙은 채 여전하지만 그래도, 봄.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슈베르트의 가곡을 들으며 겨우내 침묵했던 화분의 흙을 퍼낸다. 선율을 따라 '봄'의 음표가 메마른 흙 위에 흩뿌려진다. 그것들이 퇴비와 비료가 된다면야 좋겠지만 아파트 베란다의 열악한 환경에서 기력을 소진한 화분용 상토가 회생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농사라기엔 객쩍기 이를 데 없는 소꿉장난이지만, 배양토로 분갈이를 하고 ...
김별아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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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농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에만 진행했다.
복원사업은 매몰지를 개장해 잔재물(돼지 사체)을 발굴한 후 열처리(랜더링)를 통해 건조 시킨 후 분말화를 거쳐 퇴비화하는 방식이다. 시는 매몰지 조기 복원을 통한 양돈농가들의 빠른 재입식을 위해 권역별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필요장비를 최대로 동원했다.
이 결과 4월 현재 ASF 직접 발생농가의 매몰지 5개소를 ...
이종태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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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는 “접수 후 경쟁률이 높아 걱정했는데 추첨이 돼 다행”이라며 “식용 꽃을 심어 아이와 함께 꽃차도 만들고 비빔밥도 해먹을 생각”이라며 땅을 골랐다.
곡괭이로 밭고랑을 낸 뒤 퇴비를 줄 준비를 하던 노부부도 탑동시민농장의 2년 차 도시농부다. 이른 아침부터 텃밭을 찾은 한상훈(71)씨 부부는 상추 모종을 심을 준비에 한창이었다.
급수시설에서 물을 받아 밭에 물을 뿌린 뒤 여리고 ...
김동필,김영래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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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분했던 적성면 지역의 매몰지 잔존물을 반출하기 시작했다. 1년 이상 매몰지에 있었던 사체(발병 확인 없이 선제적 살처분된 것)들이 썩거나 거름화돼 기준에 맞으면 매몰 농장주의 밭으로 옮겨 퇴비용 거름으로 사용한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적성지역 일부 매몰 농가의 잔존물 30∼40t을 해당 농장주의 밭에 뿌렸다. 파주시는 경기도의 협조를 받아 피해 농가의 폐사 원인 ...
이종태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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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경축순환농업은 농업인이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을 의미한다.
도는 대규모 농경지 주변을 중심으로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 28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서 퇴비를 저장, 부숙해 마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만들게 된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14곳도 새롭게 만든다. 개별농가의 축분을 ...
남국성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