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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새마을 단체와 사랑의 전통 된장 담그기&배달 ▲법무부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및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성심학교와 장애학생 직업체험활동 실습 도우미 ▲보훈단체와 현충일 추념식 대비 현충탑 환경정비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 ▲오산침례교회 세교복지재단과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배달 ▲오산농업인 단체와 농촌 일손 돕기 ▲노틀담수녀회 '노틀담사랑터'와 ...
김태성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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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조차 정리되지 못한 채 뿔뿔이 흩어져 있기도 했다.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은 2019년은 독립운동 재조명 열풍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였지만, 그 열기는 3·1절을 거쳐 현충일이 지나면서 금세 식었다. 돌이켜 보면 인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스치듯 지나쳐 가는 '100년'을 붙잡아 인천의 것으로 아로새기는 건 취재팀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1년을 끌고 오면서 잊힐 ...
박경호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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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동당출판사가 발간한 자료까지 새로 담아냈다.
김원봉은 남한과 북한 양쪽에서 잊혔던 항일투사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암살' 등을 통해 재조명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의 공적을 거론하면서 '서훈 논쟁'이 뜨겁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생전 김원봉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희귀 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원규 작가가 김원봉과 인천의 인연을 ...
박경호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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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가보지 못한 북한 지역 답사와 북한 측 자료를 찾는 일이 숙제로 남았다”고 말했다.
14년 전까지만 해도 남북 모두에서 언급조차 꺼렸던 김원봉이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현충일 추념사에서 그의 공적을 거론할 정도로 이제는 널리 알려졌다.
이원규 작가는 “이전 책에 잘못 쓰인 자료나 사실을 바로잡고 싶었고, 논란이 많은 독립투사의 평전을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
박경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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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광명시 현충근린공원 내 현충탑 일부 조형물(6월 27일자 10면 보도)이 철거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 현충일 행사 후 많은 시민이 현충탑 입구 양측에 설치된 조형물이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처럼 보인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시는 민원을 접수한 후 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
이귀덕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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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양 등에 관한 조례'는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걸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 관계기관 청사들엔 조기가 게양됐다.
국가기관의 '대한민국국기법'엔 조기를 게양하도록 한 날이 '현충일·국가장 기간 등 조의를 표하는 날'로 정해져 있다. 경술국치일 조기를 걸라는 규정이 없으니 국가기관 입장에선 오히려 정상 게양이 맞는 것이었다.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거는 건 그런 치욕을 ...
이현준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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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이 지난달 현충일 즈음 갑자기 장기휴가(?)에 돌입했다. 연휴 사이 끼어있는 평일에 학교를 안 간다는 것이었다. 왜 안 가냐고 물으니 '학교장 재량'이라고 했다. 징검다리 연휴의 이점을 살린 유연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맞벌이 부부에겐 썩 반갑지 않은 결정일 수 있겠다 싶었다.
얼마 전 자율형사립고 ...
황성규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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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국(富國)은 체력은 없이 체격만 커진 꼴과 같이 허망(虛妄)하다. 이 허망함을 감추려다보면, 정신승리법으로 겨우 버티는 아큐(阿Q)가 된다. 우리는 이미 아큐(阿Q)인지도 모른다.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을 언급하여 많은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도 말했듯이 “현충원은 살아있는 애국의 현장”인데, '애국'(愛國)이라고 할 때의 '국'(國)은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이다. “애국 ...
최진석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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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거지자 시는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후 이 시설물 교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현충탑 입구 양측에 설치된 조형물이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처럼 보인다는 민원이 현충일인 지난 6일 제기됐다.
문제의 조형물을 살펴본 시는 타당성 있는 민원으로 판단하고, 곧바로 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이 조형물의 교체 찬·반을 묻는 설문을 ...
이귀덕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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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의미가 점점 빛이 바래고 있다. '한국전쟁'이라 하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심지어 '내전'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재작년에 이어 지난 6일 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전쟁이라는 말은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현충원에 잠든 대부분 영령이 6·25 전쟁 전사자들인데도 말이다. 오슬로를 방문해 행한 포럼 연설에서는 “독립 후 '한국 ...
이영재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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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시민들의 성원으로 행사를 잘 치르고 있는데, 남은 행사들도 많이 성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범패와작법무보존회 회장이기도 한 김 회장은 2002년부터 해마다 현충일에 '현충재'를 열고 있다. 올해 현충일에는 '특수임무유공자를 위한 현충재'를 봉행했다. 그는 “현충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우국충절 선현들이 고통 없이 즐거움 가득한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
김영준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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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만4353명… 전년보다 13.3% ↑
9일 21만8558명 몰려 역대 5위 기록
현충일(6월6일)과 주말이 낀 6월 초 연휴 기간(5~10일) 120만명 이상의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5~10일 124만4천353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 1...
김주엽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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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추념일이 정쟁으로 얼룩졌다. 3·1절 100주년은 '빨갱이'의 역사적 유래를 놓고 소동이 일었다.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은 '독재세력의 후예' 논란으로 시끄러웠고, 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촉발된 '김원봉' 소란은 아직껏 가라앉을 기미가 없다. 이 모든 소란의 시작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였다. 대통령과 여당의 역사와 야당의 역사가 다르니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 교과서가 ...
윤인수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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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부하고 있는 한국당 책임이 더 크다. 국회 거부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장외정치의 당위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원내투쟁과 병행하는 것이 순리에 맞는다.
한국당은 지난 현충일 문재인 대통령의 '김원봉 관련 발언'을 문제삼고 있지만 이와 국회 정상화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지금의 한국당에게서 국정 동반자로서의 제1야당의 모습을 찾기 어렵다. 국민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
경인일보
201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