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수 끝내기 "웅담砲" 잠실 곰 4연패 늪 탈출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심정수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OB 베어스가 치열한 접전 끝에 해태 타이거스를 물리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최근 부진의 늪을 해맸던 OB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96프로야구에서 박철순과 김상진이 산발 6안타, 무실점으로 이어 던지고 심정수가 ...
1996-06-08
현대 「수원 곰공포증」 탈출 김인호 9회 짜릿한 역전 기습번트 성공 대 OB전 수원전적 1무5패만에 "첫승 " 프로야구 패넌트레이스 「잘한다. 현대」. 뒷심이 부쩍 좋아진 현대유니콘스가 9회말 2사만루에서 김인호의 기습번트가 안타가 되면서 OB베이스에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행진을 계속했다. 이로써 현대는 수원 홈경기에서 ...
1996-05-18
... 시즌 10승4패를 기록하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고 한화는 꼴찌로 추락했다. 40대 노장의 투혼을 발휘한 박철순은 최고령 승리투수(40세1개월 19일)기록을 연장시키며 OB베어스를 4연패에서 탈출시켰고 해태 타이거즈의 고졸 신인 김상진(19세1개월 21일)은 6경기에 등판한 끌에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올시즌 처음 벌어진 더블헤더 잠실경기에서는 OB와 현대가 1승1패를 주고받았고 ...
199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