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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기도 남부와 북부 지역 간 격차 해소방안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간 군사접경지역이 대다수인 북부는 개발에서 소외돼왔고 인프라 구축도 쉽지 않았다.
이에 따른 북부 도민들의 박탈감이 커지면서 수년째 '경기도 분도론'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경기도 역시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줘야 한다'며 북부지역 개발에 관심을 쏟고 있지만, 안보 등 국가적 관점에서 아직 한계가 ...
공지영,이현준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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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인천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 인구가 창의적 아이디어와 마케팅으로 골목상권을 살리는 원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구도심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적 수단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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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추지 못했다.
또 시가 시의회 의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15만여명에게 10만~10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하자 나머지 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고 있다.
결국 시민사회단체들이 직접 나서 기약 없는 시의회의 행보를 질타했다. 다음 달 18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전에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하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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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성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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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차례 산정 등 부결 난관 딛고
조례 일부 개정안 시의회 심의 승인
초 10만·중 20만·고 30만원 지급키로
학교밖 청소년까지… '박탈감 해소'
광명시의회의 반대로 좌초 위기를 맞았던 중·고등학생을 위한 입학축하금 지원조례 개정안(2021년12월6일자 8면 보도)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제도권 내 중·고등학생뿐만 ...
문성호,이귀덕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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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소한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는 얘기는 남의 세상일 뿐이다. 무주택자의 서러움을 탈피하겠다며 조합원이 됐지만 분양금만 날렸다. 피해자들은 피해 의식과 박탈감에 생업에도 전념할 수 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재판결과가 나와야 민사 재판을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피해자들은 당장 급한데 판결이 늦어지면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토로하고 ...
경인일보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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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문이다.
영문도 모른 채 미뤄지는 재판을 볼 때면 그때의 악몽과 같던 기억이 떠오르며 후회와 좌절감은 더욱 커진다. 가족들에겐 애써 내색하지 않으려 했지만 내 집 마련의 꿈을 잃었다는 박탈감에 정신적으로 힘들어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잠자리에 누우면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하면서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재판의 진전이 없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사기를 친 이들이 자신의 돈을 ...
김태양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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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계동에 살아 의정부를 매일 가는데 낙후돼 있다. 하지만 광역경제권을 염두에 두고 보자. 만약에 경기북도를 만들면 지금 전라북도가 갖고 있는 전라남도에 대한 소외감이나 박탈감, 충청북도가 갖고 있는 충청남도에 대한 박탈감과 똑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래서 전 이렇게 남도 북도로 나누기보다는 오히려 차기 경기도지사가 제대로 계획을 세워 경기북부를 발전시켜야 ...
권순정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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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것은 앞으로의 경제개발 및 지역균형발전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만약에 지금 주장처럼 경기북도를 만들면 지금 전라북도가 가지고 있는 전라남도에 대한 소외감이나 박탈감과 똑같은 감정을 경기북도 주민들이 느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도 발전을 위해서는)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와 같은 광역경제권처럼 산업유치가 핵심이다. 이를 위한 인센티브를 ...
권순정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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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재가방문 요양보호사들
“부당 대우로 박탈감·소외감
복리후생수당 지급하라” 촉구
성남지역 재가방문 요양보호사들이 요양시설 종사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하는데도 차별을 받고 있다며 부당 대우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성남지회·진보당성남시협의회는 18일 오후 성남시청 ...
김순기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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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7번째 공약으로 기획부동산 근절을 내걸고 “이재명 정부에서는 부동산 관련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획부동산을 “서민의 좌절감과 박탈감을 악용해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정부의 국토계획까지 마비시키는 중범죄”라고 규정한 뒤 “시장 질서를 교란해 부당 이득을 노리는 부동산 반칙과 편법부터 제대로 잡아냈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
김연태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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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7번째 공약으로 기획부동산 근절을 내걸고 “이재명 정부에서는 부동산 관련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획부동산을 “서민의 좌절감과 박탈감을 악용해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정부의 국토계획까지 마비시키는 중범죄”라고 규정한 뒤 “시장 질서를 교란해 부당 이득을 노리는 부동산 반칙과 편법부터 제대로 잡아냈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
김연태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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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다. 연천군은 즉각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청산면이 결정된 데 대해 주민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다”며 “그동안 인구 고령화 및 저개발, 각종 규제로 상대적 박탈감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기반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마중물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주민 오모(67·청산면 궁평리)씨는 “지역화폐로 매달 15만원씩 5년 ...
명종원,오연근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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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라며 “연안여객선 준공영제는 도서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소한의 생활 인프라마저 위협받게 된 지금 평생을 지켜온 우리 고향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박탈감에 몸서리가 쳐진다”고도 했다.
이들은 또 “육지와 이작·승봉·자월도를 오가는 항로의 준공영제 지원이 중단되면 일일생활권이 붕괴하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은 ...
김주엽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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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는다. 아직도 부문에 따라 갈 길이 멀지만 선진국에 진입했거나 문턱에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은 괄목할만하다.
그러나 저출산, 심화되는 부동산과 자산의 불평등, 사회적 양극화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의 심화, 노동과 자본의 대립, 세대와 젠더 문제 등에 기인하는 구성원 간의 원심력 증가 등이 선진국 시민이라는 사실과 괴리를 느끼게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는 한 세계 10위권의 ...
최창렬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