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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소방위는 현재 서구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이송을 전담하고 있다. 그가 속한 연희119안전센터가 서부소방서 코로나19 전담 구급대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구급대원은 이송 시 방호복을 모두 착용해야 하고 이송 후 차량 방역은 필수다.
이 소방위는 현장 구급대원으로 소방 생활을 마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구급대원은 현장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
공승배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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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의료진과 수검자 공간 사이에는 장갑이 달린 구멍이 있는 아크릴 벽인 '글로브 월'(globe wall)도 설치됐다.
또 자동음압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지 않고 근무할 수 있다.
기존 천막형 진료소의 경우 통기성이 떨어지는 레벨D 방호복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비접촉 선별진료소에서 시간당 60명 정도를 검사할 ...
이현준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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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지만 함께 극복하기를”
29일까지 본관 지하1층서 전시회
“한바탕 태풍이 지나가고 어느덧 고요를 찾은 코로나19 음압 격리실. 간호사의 방호복 안은 그간 사투 속에서 흘린 땀이 식어서 흡수도 안되는 이상하고도 오묘한 진득함으로 그득하다. 간호사는 자신이 뱉은 과호흡을 다시 들이킨다. 잠시 맞이하는 평화 속에서 녹초가 되어 태풍이 ...
김민재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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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학도
군대서 “사람 고쳐주는 사람되자” 결심
중환자실 고된생활 적응후 전자펜 잡아
동양화 묘미 살려… LA타임스 주목도
# 음압병실 자원… 깊어지는 고민
메르스 경험 축적 땀범벅 방호복 익숙
내년까지 예측할 수 없는 장기전 양상
감염병 확산 예방 '거리두기' 신신당부
코로나19 음압병실에서 사투를 벌이는 간호사의 일상을 웹툰으로 ...
김민재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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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인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사)남북경제협력연구소는 지난 7월 북측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할 수 있는 UN 대북제재 면제 승인과 통일부 반출 승인을 받아 진단키트, 방호복, 보안경, 열화상감지기 등을 전달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지방정부가 대북 방역물자 반출 승인을 받은 첫 번째 사례다.
지난 4일에는 유리온실 관련 알루미늄 골조, IoT 재배관리 ...
배재흥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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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인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사)남북경제협력연구소는 지난 7월 북측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할 수 있는 UN 대북제재 면제 승인과 통일부 반출 승인을 받아 진단키트, 방호복, 보안경, 열화상감지기 등을 전달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지방정부가 대북 방역물자 반출 승인을 받은 첫 번째 사례다.
지난 4일에는 유리온실 관련 알루미늄 골조, IoT 재배관리 ...
배재흥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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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하고 정확한 활동으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다”며 “분당보건소에 수많은 전화로 문의와 협의를 했는데 항상 친절하게 답변을 주셨다”고 밝혔다.
또 “검사하는 동안 보건소 직원들은 더위에도 방호복을 입고 헌신적으로 활동을 했다. 큰 감동과 도움을 받았다”며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 교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고생하는 분당구보건소 직원들을 보면서 하늘에서 ...
김순기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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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를 비롯한 57개국 선박을 대상으로 승선 검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원과 항만 근로자의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운 대리점과 선용품 공급 업체 등의 승선을 제한하고 있다.
외항선 입항 과정에서 반드시 배에 올라야 하는 도선사는 방호복을 착용한 상태로 승선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주엽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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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 선박 검역작업 이전 승선
의심증상땐 방호복 입고 '줄사다리'
“코로나19 사태에 도선사들은 어떻게 선박에 오를까?”
최근 부산항 감천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선박 검역 작업 이전에 배에 오르는 도선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선사(導船士·pilot)는 주로 ...
김주엽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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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자 방어벽 의료진 방호복 생략
공기 필터유입 2차감염 우려 낮아
인천 계양구가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글로브-월(Glove-Wall)' 방식의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계양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선별진료소에 글로브-월 검사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브-월 시스템은 투명 ...
공승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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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을 대비해 감염병 진단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인력을 확충했고, 지방채를 발행해 재난관리기금 23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방호복과 진단키트는 3개월치를 비축했다. 병상도 394개에서 540개로 늘리고, 생활치료센터 126곳을 확보해 대비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용제한 등 행정명령, 집단감염 ...
김민재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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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만에 하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더라도 전염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였다.
신장도서관 내부에 마련된 클리닉 진료실에는 음압기가 가동되고 의사는 방호복을 입고 있다.
가장 먼저 환자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한다. 이어 의사가 진료를 하는데, 입안을 살필 때는 침방울이 튀지 않도록 투명한 아크릴 함을 이용한다. 처방을 하고 환자가 돌아가면 방역복을 ...
경인일보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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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7차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입국자들을 태워 보건소로 이동시키고, 검체 검사를 받게 한 후 집까지 데려다 준다. 적게는 1~2명, 많을 땐 5~6명과 함께 이동한다.
방호복과 고글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있지만, 해외에서 유입되는 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언제 감염될지 모른다는 걱정이 크다.
A씨는 “다들 짧게는 ...
박현주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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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산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므로 땀이 차거나 호흡하기도 어려워 최악의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마스크에 두꺼운 방호복으로 잇단 탈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여름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렇게 뜨거운 6월은 보다보다 처음이다. 모두 지구온난화가 원인이다. 이러다 북극의 빙하, ...
이영재
202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