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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사랑하는 수원시민들에게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아마추어 성악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을 실현 시켜주는 '2019 수원시민가곡제' 축하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17년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연주자들의 열정으로 시작한 수원시민가곡제는 2018년에는 ...
김종찬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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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9일 소극장에서 '브런치콘서트- 권서경 × 퍼스트앙상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직장과 학업 등으로 평일 오전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토요일 오후로 시간을 옮겨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한다.
공연에서는 깊은 저음이 매력적인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세심하고 따스한 연주가 돋보이는 피아...
강효선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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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나는 춤과 노래가 가득한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평을 테마로 한 합창곡 '부평'과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선·후배간의 우정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된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조현경)은 2010년에 창단해 2014 오스트리아 빈 국제합창대회 대상, 2015 대교TV 코러스코리아 ...
김영준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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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연기등 없는 '콘체르탄테'
연주·아리아 집중 가능한 무대
코믹·진중함 더해져 극적 효과
한규원등 성악가들 '깊은 울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장 마시모 자네티가 국내에서 첫 오페라를 지휘한다.
경기필은 다음 달 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콘체르탄테 '돈 조반니'를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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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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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정선아 등 정상급 라인업
성악가 오미선·이강호, 오페라 장식
인천연합합창단 '메들리 무대' 대미
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6회 새얼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984년 이후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새얼 가곡과 아리아의 밤'의 올해 무대에는 ...
김영준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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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트리움, 내달 2개 콘서트 공연 선봬
2일, 뮤지컬 디바 홍지민·성악가 '한무대'
윤한·권서경, 23일 피아노·바리톤 콜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수원SK아트리움에서 특별한 콘서트 두 작품을 공연한다.
먼저 2일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뮤지컬&오케스트라'가 관객을 찾는다.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
강효선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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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26일 공연
계절별 분위기 맞춰 익숙한 곡 새롭게
8명의 성악가·관악기 더해 깊은 울림
“익숙하면 깊이가 없을 것이라는 편견, 웅장하고 화려하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는 무대를 선보이겠다”
클래식앙상블을 이끌고 있는 박혜정(사진) 단장은 클래식 ...
강효선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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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크와 다기관 기능 부전으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1945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태어난 노먼은 어려서 피아노를 배우고, 교회 성가대 활동을 했다.
아프로-아메리칸 성악가의 시조격인 마리아 앤더슨과 흑인 가수로는 처음으로 1961년 메트로폴리탄 무대에서 주역을 노래한 레온타인 프라이스 같은 흑인 성악가의 오페라 아리아를 들으며 꿈을 키웠다.
워싱턴DC에 있는 ...
김영준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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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무대를 꾸민다.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조르조 본조반니의 연출 아래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김유진, 테너 강동명 등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해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풍성한 오페라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
강효선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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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무대서 긴장감 넘치는 리듬 돋보여
성악가 구본수 수원음악상등 '2관왕'도
성정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8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에서 첼리스트 이근엽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인 '성정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결선무대인 '위너 콘서트'에서는 이근엽, 베이스 바리톤 구본수, 메조소프라노 ...
강효선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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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부문 대상
경희대의료원·군부대서 열정 뽐내
지난 26일 안양소년원에서 남다른 재능기부 무대가 펼쳐졌다.
주인공은 김현숙(52·여) 안양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관. 그는 어렸을 때 꿈꾸던 '성악가'의 꿈을 이뤄 자신이 1991년 첫 발령을 받아 11년간 근무한 국내 유일의 여자소년원 무대에 섰다.
무대에 선 그는 “직장에 들어와 20년간 꿈을 잊은 적이 없었고, 10년전부터 그 ...
최규원,이석철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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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썸쿨DOC'를 개최한다. → 표 참조
우선 9일에는 '팝페라와 오페라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상영회가 진행된다. 이날 저녁 무대에 오르는 '컨팀포디보'는 5명의 젊고 실력 있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으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공연에 이어 한 세기를 풍미한 오페라 배우 마리아 칼라스(1923~1977)의 일대기를 다룬 ...
강효선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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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는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음악에 대한 겸손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음악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죠. 성악가, 연주가, 지휘자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음악 자체가 무대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연 날 최상의 목소리로 가장 좋은 음악을 관객에게 들려드릴 거예요. 곡목들이 익숙할 수도 있겠지만, ...
강효선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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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절 반짝 빛나는 스타는 많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꾸준히 사랑을 받는 스타는 많지 않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배들에 자리를 내주게 된다. 몸이 악기인 성악가의 경우 다른 음악가들에 비해 기량의 퇴조는 빠르다.
그런 점에서 여전히 세계 오페라 무대를 누비는 스페인 출신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78)는 독보적이다.
2008년 영국의 권위 있는 ...
김영준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