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남성 '사체유기 방조' 檢 송치
'BJ와 친분' 전화로 장소 등 공모
주범 아내는 살인으로 죄명 변경
수원지검, 여죄 수사 이어갈 예정
인터넷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폭행해 숨지게 ... 자택에서 함께 생활해 오다가 20대 남성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시신을 자택 인근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
피해 남성과 C씨 등은 서로를 '아빠' '엄마' '아들'이라 ...
이시은
2022-04-22
-
일당과 친목으로 갈등 빚어 가출
경찰 '미필적 고의' 살인 혐의 송치
사체 유기 현장엔 주범들 자녀도
“아빠, 엄마, 아들”
인터넷 방송 BJ(방송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된 라이브방송 ... 남성 E씨를 수원시 권선구의 자택에서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E씨 시신을 자택 인근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 E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
이시은
2022-04-14
-
진행자 등 자택서 장기간 시신 방치
수원지법 “도주 우려” 구속영장 발부
인터넷 라이브 방송 BJ(방송진행자)가 시청자인 20대 남성을 폭행(4월 6일자 7면 보도)해 숨지게 한 시점은 ... A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C군과 D양은 B씨 채널 시청자다. B씨 등은 A씨 시신을 자택 인근 육교 밑 공터에 유기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B씨 등은 자택에서 장기간 A씨의 시신을 ...
이시은
2022-04-08
-
... 1명은 불구속 입건 수사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알게 된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5일 상해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 된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을 발견, E씨 시신을 찾아냈고 피의자 4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A씨 등은 평소 E씨 자택을 드나들던 지인인 ...
이시은
2022-04-06
-
“연령·성행·범행 동기 등 판단”
대법, 유씨측 상고 기각 원심 확정
옛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유동수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살인, 사체 손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2020년 7월 용인의 자택에서 옛 연인 B씨를 폭행하고 ...
이시은
2022-03-25
-
... 시선은 줄곧 피고인석에 앉아있는 한 사람을 향해 있었다.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뒤 유기해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선 사람은 미성년자인 A(17)양이었다. ... 당시 만 18세 미만이었기 때문에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택하더라도 관련 법에 따라 20년의 유기징역형을 선고해야 하는 점이 반영됐다.
5년 전 그때처럼 이번에는 소년범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 ...
김태양
2022-03-17
-
... 도박으로 수천만원 진 빚 밝혀
신용카드 비밀번호 알아낸후 범행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숨지게 한 연쇄 살인범 권재찬(53)이 법정에서 강도살인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이규훈) 심리로 10일 열린 첫 재판에서 강도살인·사체유기·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권씨의 변호인은 “사체유기, 특수절도 혐의 등은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들을 ...
김태양
2022-03-11
-
친누나를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동생(2021년 4월 22일자 6면 보도)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김선수)는 최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28)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의 징역 30년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19일 오전 2시50분께 인천 남동구의 ...
김태양
2022-03-11
-
... 같은 아파트에 사는 8살 여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괴해 살해한 사건이다. A양은 피해 아동의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고 유기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 A양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 ... 범행 당시 만 18세 미만의 소년이기 때문에 무기징역을 선택하더라도 관련 법에 따라 20년의 유기징역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B양에 대해선 A양과 공모해 치밀하고 잔혹한 ...
김태양
2022-03-09
-
...
수사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전직 경찰관의 선고 공판은 27일에서 다음 달 10일로 연기됐다.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숨지게 한 연쇄 살인범 권재찬의 첫 재판도 28일로 예정돼 있는데,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만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
김태양
2022-01-27
-
1심 무기징역·2심 징역 15년 감형
출소후 3년뒤 지인 강도살인 범행
시신 유기할때 도운 공범까지 살해
노래주점 살인사건 허민우 징역 30년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 혐의로 재판장 앞에 서게 됐다.
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검은 최근 강도살인·사체유기·특수절도 등 혐의로 권씨를 구속 기소(2021년 12월31일 인터넷 보도)했다.
권씨가 강도살인 ...
김태양
2022-01-03
-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허민우(34)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3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허민우의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허민우는 지난 4월22일 오전 2시6분께 인천 중구 신포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씨를 수차례 때려 살해한 ...
김태양
2021-12-24
-
... 경찰의 정보수집 기간이 끝난 이후인 지난 12월4일 권씨가 평소 알고 지낸 5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다음날 A씨 시신을 유기할 때 도운 공범 B씨까지 살해한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14일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권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권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하다가 우발적으로 A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
김태양
2021-12-15
-
... 강력범죄에 한해 충분한 증거가 있으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인천에서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중 신상공개가 이뤄진 것은 지난 4월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허민우(34) 이후 권재찬이 두 번째다.
경찰 관계자는 “신상 공개로 인한 피의자 가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천미추홀경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피의자 가족 보호팀'을 운영할 ...
김주엽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