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합장 등과 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경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단속함정인 해경 3005함을 타고 박생덕 단장으로부터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북방한계선(NLL)에서의 ...
정의종
2024-04-10
-
... 유성룡(36)씨는 9일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야간, 철야 근무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중 귀어의 길을 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 귀어학교는 도심에 살다가 어선·양식업 등 수산업을 위해 어촌에 정착하려는 이들을 위한 교육 기관이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최근 5주 과정 '제1기 도시민 기술교육 과정'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유씨는 ...
박현주
2024-04-10
-
정운
2024-03-22
-
市종합건설본부, 방지대책 마련
보조항로에 전광판 등 설치 협의
인천시가 어선의 신도대교(영종도~신도) 추돌사고 위험(3월18일자 1면 보도)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인천시종합건설본부는 신도대교를 통과하는 어선이 만조 시 형하고(桁下高·교량 상판과 해수면 사이 공간)가 낮아지는 신도수로 쪽 '보조항로' 대신 영종도 쪽 '주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
조경욱
2024-03-20
-
... 대명항 100척 중 30척 안강망
신도수로 높이 미확보로 사고 위험
인천시 '주항로'땐 문제 없다 입장
“어민의견 충분히 반영 안돼” 주장
어선 조업 경력 40년인 김재복(65)씨는 지난해 10월30일 새벽 신도대교(건설 중)를 지나던 중 발생한 사고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김포 대명항에서 출항해 인천 장봉도 인근으로 향하던 ...
조경욱
2024-03-18
-
... 뜬 깜깜한 밤이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모두 다 함께 손을 꼭 붙잡고 가야 했어요. 실수로 놓치기라도 하면 다시는 찾을 수가 없는 거예요.”
어촌 마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작은 어선에 박 관장 가족과 또 다른 팀이 배에 올라탔다. 배 길이가 10m 조금 못 됐던 것으로 박 관장은 기억했다. 보름 정도만 지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
김성호
2024-03-14
-
... 만에 이뤄진다. 이번에 늘어나는 어장은 축구장(6천400㎡) 2만6천406개를 합친 규모다.
해양수산부는 서해5도 어장이 현행 1천855㎢에서 169㎢ 늘어난 2천24㎢로 확장되는 내용의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6일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11월 강화해역 조업한계선을 조정해 60년 만에 어장 8.2㎢를 늘린 이후 접경지역 내 두 번째 어장 확대 성과다. 서해5도 어장의 마지막 ...
조경욱
2024-03-07
-
경인지역 어민들이 일출 이전과 일몰 이후 어선들의 항행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강화도 남측과 영종도·영흥도 서측, 덕적도 인근 등 경인지역 해역 대부분에 대해 일몰부터 일출까지의 항행과 조업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의 '일시적 조업 또는 항행제한구역'을 공고했다. 이를 따르지 않는 어민은 1차로 경고를 ...
경인일보
2024-03-05
-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 연초부터 중국어선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에만 서해 NLL 인근 해역에서 10척의 중국어선을 퇴거조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서특단이 퇴거한 중국어선은 한 척도 없었다.
퇴거는 우리나라 영해 등에 허가 없이 침범했거나 불법 조업을 한 외국 어선을 해역 밖으로 내보내는 ...
정운
2024-03-04
-
... 기자설명회'에서 오 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정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던 내용과 다르다며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김 국장은 “정책이 정치가 되어선 안 되고, 될 수도 없다”며 오 시장을 직격한 후 “경기도는 기후동행카드로 도내 모든 지자체가 혜택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해 더 경기패스를 도입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
이영지
2024-02-23
-
...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상수도 수질 개선, 노후 안보·교육시설 정비, 어선과 여객선 분리가 가능한 부두시설 확충, 연평도 오전 출발 여객 노선 확충을 통한 일일생활권 조성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제기됐다. 유 시장은 하나하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
김성호
2024-02-08
-
... 위반하면서까지 A씨 수업내용을 몰래 녹음할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곽 판사는 “녹음 대상이 된 대화는 '공개되지 않는 타인 간 대화'란 점은 명백하다”면서도 “통신비밀보호법 적용에 있어선 위법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봤다. 녹음 행위가 정당행위에 해당하는지는 대법원 판례로 설시된 (해당 행위 관련)동기나 목적의 정당성, 상당성, 긴급성, 보충성 등을 요건별로 살펴보아야 한다”고 ...
김준석
2024-02-08
-
... 수립해 오는 2026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서해5도법에 따른 지원이 10년 이상 이뤄지고 있지만 이 지역 주민 생활은 여전히 열악하다. 북한의 안보 도발은 현재 진행형이다. '중국어선 불법 조업' '대한민국 유일 야간 조업 통제' '여객선 야간 운항 제한' 등으로 주민의 정주여건개선 체감도는 낮기만 하다. 서해 5도 연간 여객선 결항률은 21%에 달하고, 선사를 찾지 못한 백령도 ...
조경욱
2024-02-06
-
... 피항 대피공간 없어 불편
3년 총 365억 투입 부두길이 확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진두항 건설공사'를 발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진두항은 도심 지역과 가까워 낚시 어선이나 레저 보트가 많이 접안하고 있다.
그런데 진두항에 접안시설이 부족해 이중삼중으로 배를 댈 수밖에 없는 데다, 배후부지도 좁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태풍이나 강풍으로 ...
김주엽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