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1명이 이틀 연속으로 이 남성의 범행을 목격해 2차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신고 학생 외에 다른 피해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로 확인한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변민철
2021-12-23
-
... 지난 19일 오산의 한 의류수거함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기는 알몸 상태로 수건에 싸여 있었고, 탯줄은 그대로 달린 상태였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아이를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대 친모가 서울 관악에 위치한 주사랑교회 베이비박스 앞에 신생아를 유기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베이비박스는 아이를 길거리에 유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상자다. ...
이자현
2021-12-21
-
... 당할 것을 우려한 경찰은 인천시 브랜드 택시인 '인천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범인 검거 지령시스템'을 이용하기로 했다. 범인 검거 지령시스템은 강력범죄 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용의자 인상착의, 도주 방향 등을 정리해 인천콜 소속 택시기사들에게 문자를 보낸다.
경찰은 인천콜 택시기사들에게 제보 요청을 하고 1시간이 지난 오후 11시 23분께 택시기사 B씨로부터 “치매 ...
김태양
2021-11-12
-
...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벽돌이 떨어질 당시 CCTV 화면에는 아파트 계단의 창문 밖으로 누군가의 손이 나오는 장면도 있었다. 경찰은 고의로 벽돌을 투척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CCTV 분석과 현장에서 회수한 벽돌에 묻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지난 4일 ...
김태양
2021-06-14
-
... 관계인 진술을 듣고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 목요일께 경찰서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들을 예정”이라며 “이후 수사 방향도 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처벌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혐의점이 인정되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 8조(동물학대 등의 금지)는 질병 예방·치료와 같은 특정 목적을 제외한 도구·약물 등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
김동필
2021-06-03
-
...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B씨 아버지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B씨의 실종과 관련해 수사전담반을 꾸린 경찰은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장 감식 결과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초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다가 뒤늦게 살인 등의 혐의를 인정하고 시신을 버린 장소를 경찰에 실토했다.
인천경찰청은 17일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판단하기 ...
김태양
2021-05-17
-
... 발견… 주점 이후 행적 없어
'실종신고 접수' 警 출동하지 않아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된 사건(5월4일자 6면 보도)과 관련해 경찰이 30대 남성인 주점 업주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노래주점 업주 A씨를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중구 신포동의 한 ...
김태양
2021-05-13
-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이것은 강도다: 세계 최대 미술품 도난 사건'은 미국 보스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도난 사건을 다룬다. 경찰관 복장을 한 2인조 남성 용의자가 경비원을 제압해 포박한 뒤 81분 동안 내부를 돌면서 13개 작품을 훔쳐 유유히 사라졌다. 사건은 '성 패트릭 날'인 1990년 3월18일 새벽에 발생했다.
도난당한 명화는 렘브란트, ...
홍정표
2021-05-04
-
... 안 들어갈 것'이라는 답장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누나의 SNS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와 금융 기록 등을 분석해 동생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고, 지난달 29일 오후 4시 39분께 경북 안동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한 후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진행한 1차 조사에서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다”며 ...
김태양,김주엽
2021-05-03
-
누나 흉기로 찔러 살해 유기 혐의
국과수 1차 소견 “사인 대동맥 손상”
警, 휴대전화 실마리 안동서 검거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해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유기한 용의자인 숨진 여성의 남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신이 발견된 지 8일 만이다.(4월 21일자 인터넷 단독 보도)
인천강화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
김주엽,김종호
2021-04-30
-
... 열리지 않아 확인해 보니, 현관문 틈과 문 손잡이, 키패드, 인터폰 카메라 등에 다량의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택 일대 폐쇄회로(CC)TV와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택 내부와 바로 옆 골목에는 CCTV가 없어 이 일대 CCTV를 모두 들여다보고 있다”며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할 경우 범행 동기나 의도에 따라 재물손괴 ...
김주엽
2021-04-28
-
... 한 농수로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에 대한 경찰 수사(4월23일자 4면 보도)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경찰은 시신 발견 장소 인근에 폐쇄회로 (CC)TV가 없어 용의자 특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인천강화경찰서는 지난 21일 강화군 삼산면의 한 농수로에서 흉기에 수십 차례 찔려 숨진 상태로 발견된 3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의한 대동맥 손상으로 살해됐다는 ...
김주엽
2021-04-26
-
타지역 거주 30대… '외부인이 차량 이용해 시신 유기' 가능성
경찰, 석모·강화·초지대교 등 CCTV 분석·용의자 파악 나서
인천 강화군의 한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4월21일자 6면 보도)은 흉기에 수십 차례 찔려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강화경찰서는 지난 21일 강화군 석모도의 한 농수로에서 ...
김주엽,김종호
2021-04-23
-
...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B씨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 뒤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록 서장은 “수상한 장면을 보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이를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적을 추적해 (용의자들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많이 이바지해 달라”고 감사의 마음과 당부를 전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
신현정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