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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등 수출입환경 제약
주력 품목 반도체 전망도 불투명
“이달말 '지원 대책' 발표할 것”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말로 예정된 종합수출대책 발표를 앞두고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 소비재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출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중국 봉쇄 방역으로 수출 환경에 제약이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
한달수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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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사육 의향'을 조사한 내용을 9일 발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국제 곡물 가격이 폭등한 데다 이상 기후 등으로 주요 수출국에서 조사료(건초나 ... 조정해야 하지만, 해당 협의가 지연되자 매일유업 등 유업체들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을 재개하면서 국제 곡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상황이 국내 사료가격에 ...
강기정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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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해왔는데 올들어 전쟁 여파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 호주산 유연탄 가격이 지난 2일 기준 t당 414달러까지 치솟았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 165달러 선이었던 해당 유연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올 3월에는 272달러까지 올랐고, 이후 세계적인 공급망 위축 등에 4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시멘트 가격이 재차 오르는 만큼 레미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레미콘업계는 ...
강기정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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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
“정부 업계에 인상 자제 요청”
빵과 면요리 등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밀가루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크게 오른 가운데, 정부가 밀가루값 상승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 지난 6월 기준 t당 445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319달러에서 40%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주요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수출을 못 하게 되면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다른 ...
한달수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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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지역 중소기업 상반기 수출액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 표 참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상반기 경기지역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98.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수치는 전체 중소기업 수출 규모인 ...
서승택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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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장 지역의 경제성장이 다른 군·구로 확산해 동반 성장을 이끄는 정책이 요구된다”고 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은행 인천본부 김규수 본부장은 “대외적으로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우크라이나 사태, 대내적으로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운송업과 제조업 비중이 높은 인천경제가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인천경제의 현황을 조망하고 ...
한달수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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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을 얻는다. 이자 수익 확대에 목을 매면 대출 고객들이 망해 나간다. 대출 고객을 이자로 말려 죽이면 알을 낳는 거위를 잡는 일과 다르지 않다. 현재의 고금리 경제위기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변수로 인한 것이다. 은행과 대출고객은 이런 상황을 예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임을 대출고객에 전가하고 은행은 수익을 늘린다면 공정하지 않다.
금융사 입장에서도 대출 고객이 ...
경인일보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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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계한 올 상반기 국내 FDI 신고 금액은 110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 FDI 도착 금액 기준으로는 21.1% 감소한 69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FDI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유럽연합(EU)발(發) ...
김명호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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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활동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그러나 쌀 시장이 올해 최악의 상황을 맞은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축산농가들의 사정도 여의치 않아 '농심'이 흉흉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
이는 곧 지역 축협의 적자로 돌아오고 있다. 조사료 품귀 현상이 짙어지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계약한 곡물로 사료 생산에 돌입해야 하는 올 하반기에는 생산 단가가 더욱 치솟을 ...
강기정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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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국회에 요구
경기도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 등에 본격적으로 촉구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결재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전 5대 긴급대책' 중 하나이며 최근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을 호소하는 도내 중소 납품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11일 도는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계와 '납품단가 현실화 간담회'를 ...
고건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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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등에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국제 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수출기업들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는 반면 각종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기업들은 시름이 깊어졌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오른 1천306.3원에 마감했다. ...
서승택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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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다. 통계청은 올해 하반기 중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월간 기준으로 전년 대비 7∼8%에 이를 수도 있다며 우려했다.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이 점증하는 터에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국제에너지곡물가 상승 영향이 불가피한 것이다.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도 대다수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 상승의 꼭짓점(頂點)이 아직 멀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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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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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 과정은 늘 '을과 을의 전쟁'이라고 하지만, 올해는 유독 이런 모습이 심해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더해지며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에 신음하고 있어서다. 코로나19라는 최악을 넘어, 전쟁이라는 최최악의 사태 끝에 과연 희망이 있을까. 내후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는 을들이 다투지 않길 바란다.
/강기정 경제산업부 차장 ka...
강기정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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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에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전세계 인구를 7억2천만~8억1천100만명 사이로 추정했다. 중간치인 7억6천800만명은 지난해 대비 1억1천800만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가 식량부족 현상을 악화시킨 탓이라 분석했다.
코로나19가 잦아들자마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세계 식량창고가 텅텅 비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계경제가 초인플레이션으로 휘청이면서 ...
윤인수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