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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대장암 국가검진 수검률은 35.7%로 위암(59.4%), 간암(65.4%)을 비롯한 5대 암검진 중 가장 낮았다.
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교수(대장항문클리닉)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을 과신하다가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병원에 오는 사례가 많다”며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
김명래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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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옌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하면서 200g짜리 소형 금괴 707개(시가 66억8천여만원 상당)를 142차례에 걸쳐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둥근 모양의 소형 금괴를 항문에 넣어 숨긴 채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단순 운반책이라고 하지만, 피고인이 밀수입한 금괴의 가치와 규모, 범행가담 기간과 횟수, 얻은 수익이 상당해 실형 ...
박경호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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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12일 오후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18 대장앎의 달 캠페인', '제7회 장루심포지엄'을 열었다.
대장앎의 달 캠페인에서 길병원 대장항문클리닉 이원석 교수(외과)가 나와 복막 전이암의 최신 치료 동향을 소개했다. 이석호 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완화적 방사선 치료 방식을 설명했고, 최승준 교수(영상의학과)는 간 전이 고주파 치료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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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래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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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월에 추징금 27억여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 C, D씨는 자매이고, B씨는 C씨와 사실혼 관계다.
A씨 등은 각각 2014~2017년 사이 200g짜리 소형금괴를 항문에 넣어 숨기고, 인천공항을 거쳐 중국으로부터 국내로 밀수입하거나 국내에서 일본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이 국내외로 빼돌린 금괴는 총 2천370개(474㎏)로, 시가로 따지면 ...
박경호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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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며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면 이해가 훨씬 빠르고 해결점도 빨리 도출된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회기가 끝나자마자 10월 말까지 빽빽하게 '현지시찰 일정'을 짰다.
개항문화플랫폼, 시티투어 등 문화·관광 분야부터 장애인복지관, 여성의광장 실내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복지 시설까지 범위가 넓은 만큼 빠르게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개원한 지 한 달도 채 ...
윤설아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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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변·변비 등 영향 혈관 확장·조직 늘어져
외치핵이 통증 심해… 혈변땐 바로 진료 받아야
직장인 김문성(가명·40)씨는 오랫동안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있었다.
대변을 볼 때마다 피가 나오고, 항문 주변에 혈전(핏덩어리)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병원에도 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배변 후 출혈이 생각보다 심했고, 뒤늦게 병원을 찾아가 ...
김명래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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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를 8차례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B씨는 각각 지인으로부터 금괴를 한 번 운반할 때마다 항공권과 숙박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 운반비 명목으로 40만원을 받기로 했다.
이들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세관의 금속탐지기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항문 속에 깍두기 모양의 소형 금괴를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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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항문출혈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항문출혈은 항문의 병변인 치핵, 치열, 항문암 등에서 대장의 병변 인 대장용종, 궤양성 대장염, 대장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남수민 외과 교수는 “항문출혈은 치질, 치핵 등을 비롯해 ...
김재영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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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6개(117.2㎏)를 밀수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가 국내로 몰래 반입한 금괴는 시가 55억2천만원 상당이다.
A씨는 중국에서 한 번 입국할 때마다 소형 금괴 5개를 항문에 숨겨 가지고 온 뒤 공범에게 전달해 운반비를 받아 챙겼다고 조사됐다.
또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시가 1억5천만원 상당의 소형 금괴 15개(3㎏)를 국내에서 일본으로 밀수출한 혐의도 ...
박경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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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려… 식이요법 병행 효과
변실금 고위험군은 고령, 요실금, 만성 변비, 치매, 당뇨, 중풍, 척수손상, 직장탈출증, 염증성 장질환, 선천성 항문 기형 환자다.
뜻하지 않게 소변이 나오는 증상이 요실금이다. 변실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대변이 새어나오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어렵게 할 뿐 아니라 삶의 질을 심각하게 ...
김명래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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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노경국 관세행정관(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노 행정관은 금괴(200g) 1만 1천여 개(1천60억 원 상당)를 항문에 은닉하는 수법으로 밀수하던 53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로는 하영신 관세행정관(일반행정), 이재훈 관세행정관(수출입 통관), 이현지 관세행정관(휴대품 통관), ...
김주엽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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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뚫린 것이다. 왓슨 진료 경험이 많은 길병원 의사 5명을 각각 이메일 인터뷰해 재구성했다.
전용순 교수(외과 유방암클리닉), 심선진 교수(종양내과), 백정흠 교수(외과 대장항문클리닉), 경선영 교수(내과 호흡기알레르기센터·폐암), 이광범 교수(산부인과 부인종양클리닉·부인암) 등 5명이 참여했다.
Q : 의료계에서는 '왓슨도 왓슨이지만, 다학제가 포함된 왓슨이 핵심!'이라고 ...
김명래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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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이나 인천항을 통해 밀반입한 경우가 39명이었고,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국제우편으로 마약류를 밀수한 경우가 14건이었다. 이들은 마약을 중국식 화과자에 숨기거나 목각인형, 콘돔, 항문 안에 숨겨 반입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은 필로폰 4.8㎏(16만명 투약분, 소매가 160억원), 대마 약 1.05㎏(2천명 흡연분, 소매가 1억원 상당)이다. ...
김민재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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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였다. 길병원은 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정보를 왓슨에 입력해 나온 강력 추천 내용과 실제 치료 방법을 비교해 후향적 연구 결과를 얻었다.
백정흠 인공지능 암센터 추진팀장(외과 대장항문클리닉)은 “과거보다 '강력 추천' 의견 일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그만큼 의료진들이 왓슨의 의견에 동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일부라도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
김명래
201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