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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양요때 조선 최고 지휘관 군기
2007년 반환 강화역사박물관 보관
3월15일 만료로 美 해군사관학교行
전시후 컴백, 영구대여 요청 의견도
신미양요 때 미군에 빼앗긴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帥字旗)가 지난 2007년 '장기 대여' 형식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지 16년 만에 다시 '미국 여행길'에 오른다. 2028년 이후 ...
김성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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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정신감정 결과에 따라 그가 사회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제약이 있을 정도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형을 감경하지 않았다.
한편 A씨는 군인이었던 지난 2015년 9월 다른 아내를 살해한 죄로 해군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징역 4년 및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바 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김준석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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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 인력과 장비를 공유하고 있다.
또 대검찰청이 주관하는 마약범죄특별수사본부에 참여해 경찰청, 검찰청, 국정원 등과 협력하고 있다. 중남미 주요 마약 생산국인 콜롬비아, 에콰도르 해군 등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마약 원료 거래를 단속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해경청이 올해 검거한 해양 마약 범죄자는 460명으로 전년(294명)보다 56% 늘었다. 구속 인원도 89명으로 전년(50명) ...
정선아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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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 분야 권위자인 이국종(사진) 아주대병원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7일 이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명예해군 대령으로 진급시켰다.
이 교수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
양형종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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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교수가 오늘 국군대전병원장에 취임한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7일 그를 명예해군 대령으로 진급시키고 병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민 영웅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이국종이다. 일반적인 성공방정식대로면 그는 민간의료계에서 승승장구해야 맞다. 군병원 이직은 대중의 상식에서 벗어난 ...
윤인수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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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적당한 조류 '양식 최적지'… 1960년대 정부 지원 첫시작
품질 뛰어나 초밥 수요 많은 일본서 인기… '진카이' 명명 특별 대우
회·무침·불고기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작년부터 해군 식재료 납품
피조개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주로 분포하지만 진해만산이 품질이 가장 우수해 진해 특산물로 꼽힌다. 피조개는 크기가 12㎝ 정도로 ...
김석호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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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을 주관해도 모자랄 판에 이전 사업을 상인들에게 떠밀고 있다”며 “다함께 논의를 진행해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06년 소월미도에 있는 해군 부대를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후보지로 꼽았지만 군부대 이전 비용 부담에 사업을 접었다. 이어 민선6기 시절 인천항 옛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두 번째 이전 후보지로 결정했지만, 민선 7기 출범 ...
조경욱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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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12일 부대 강당에서 '제20·21대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경철 해군 제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인천지역 유관기관과 단체장, 인방사 장병·군무원 등이 참석했다.
고승범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9기로 1995년에 임관했다. 연합기동...
정운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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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초반 국무총리실 출입기자 시절 기자단의 서해 안보시찰 기회가 주어졌다. 인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승선한 구축함은 거대했다. 하지만 파도엔 속수무책, 구축함이 용왕님에게 절을 할 때마다, 기자들의 위장은 가벼워졌다.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참수리정에 옮겨탄 뒤, 해안에서 어선으로 갈아타고 섬에 도착했다. 멀미에 ...
윤인수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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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연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제행사로 격상하는 실행방안을 마련하고자 인천시 의뢰로 진행됐다.
지난 9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제73주년 기념행사'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본부·인천시가 주관하는 형태였다. 국방부(군)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면서 '승전'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연구원은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추진 주체를 확대해야 ...
유진주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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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적 불구 콘텐츠·홍보 부족
문화자원 활용 미흡 지적에 진행
'탄신 500주년 주화' 한은에 건의
'율곡 이이함' 해군과 MOU 계획
파주시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 탄신 500주년을 기념하고 관내에 위치한 율곡 이이의 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율곡 이이는 파주'란 브랜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율곡 ...
이종태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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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역 함정을 활용해 내가면 외포리 앞바다에 조성한 '강화함상공원'이 14일 임시 개장한다.
강화군은 1985년 취역 이래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켜오다 2019년 퇴역한 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해 지난해 12월 해상에 함정을 거치하고, 올해 내부 전시와 안전시설 등에 대한 공사를 해왔다. 마산함은 1천960t급 한국형 호위함(길이 102m, 높이 27.8m, ...
임승재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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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사령부는 9일 제31대 사령관으로 김경철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취임식에는 내외빈과 2함대 장병, 군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소장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1993년 임관했으며 세종대왕함장, 해군작전사 해양작전본부장, 해군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 소장은 ...
김종호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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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을 행사하는 건 통치자인 막부이고, 통치 정당성을 부여하는 권위는 천황이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박 교수는 일본의 정치적 권력과 권위가 일체화한 계기로 '개항'을 꼽았다. 미국의 해군 제독 페리가 1853년 일본에 도착해 개항을 요구했고, 이듬해 일본과 화친조약을 체결해 시모다와 하코다테 항구가 열렸다. 박 교수는 “미국이 당시 촌구석이었던 하코다테 개항을 요구한 건 포경산업 ...
박경호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