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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국가예산
"당차원 관리" 추정
검찰 자금배분과정 집중수사
안기부돈 657억중 상당액 선거후 차명계좌 보관
안기부 예산 선거 불법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金大雄 검사장) 는 10일 안기부 돈(1천192억원)중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은 657억원 가운데 상당액이 후보들에게 전달되지 않고 차명계좌로 입금돼 선거이후까지 ...
200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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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지원된 안기부자금 408억원
안기부가 96년 4·11총선 지원자금으로 구여권에 제공한 940억원은 당시 신한국당 사무총장 겸 선대본부장인 강삼재 의원이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2 개의 차명계좌로 흘러 들어가 이중 408억원이 당시 신한국당 후보자 180여명과 야당 후보자 3명 등 총 185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6·27지방선거때 당시 민자당에 전달된 217억원은 ...
200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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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157억원에서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지만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은 강 의원이 95년 12월부터 비자금 200억원을 경남종금의 2개 차명계좌를 통해 직접 관리해 오면서 선거자금을 배분한 사실에 주목, 이 돈이 안기부 자금의 일부인지 여부를 캐고있다. 검찰은 강 의원의 당시 보좌관과 재정 실무책임자등도 불러 조사키로했다. 검찰은 ...
200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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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씨는 총선지원 자금의 경우 대한투자신탁 명동지점 등 7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6개 단체 명의의 안기부 관리 계좌를 통해 관리해 오던 중 당시 신한국당이 관리하는 경남종금 서울지점의 2개 차명계좌에 총선자금으로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선거 자금 217억원은 한국투자신탁 등 6개 금융기관 지점에 개설된 안기부 계좌를 통해 95년 5월3일부터 6월2일까지 조흥은행등 18개 ...
20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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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추궁 중이다. 검찰은 손씨의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열린금고 영업·관리부장겸 이사대우인 이화영씨(44)가 지난 4월부터 11월 2일까지 진씨 등과 짜고 차명대출 등의 방법으로 MCI개발 등 MCI코리아 계열사 등에 392억9천만원을 불법 대출한 사실 등을 밝혀내고 이씨에 대해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
200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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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金주주 또 不法대출
仁川대한금고, 소유주 차명계좌 100억대 빼내
檢察, 비자금조성 로비여부 수사
인천지검 특수부(김광로 부장검사)는 7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대한상호신용금고에서 104억원을 불법으로 대출받은 김순펄씨(45·이삭종합건설 회장)에 대해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협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씨가 불법대출 받은 ...
200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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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결국 이삭은 경영권을 장악하고도 불법대출을 받기 위해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김회장은 경영권을 장악한 후 17명의 친·인척 명의로 차명계좌를 개설, 무려 104억원대를 불법대출 받아 사용했다.검찰은 신용금고법 37조와 12조에 출자자 대출금지규정이 명시된 만큼 명의개서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실상 경영권을 넘겼다는 공증만으로도 ...
200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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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결국 이삭은 경영권을 장악하고도 불법대출을 받기 위해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김회장은 경영권을 장악한 후 17명의 친·인척 명의로 차명계좌를 개설, 무려 104억원대를 불법대출 받아 사용했다.검찰은 신용금고법 37조와 12조에 출자자 대출금지규정이 명시된 만큼 명의개서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실상 경영권을 넘겼다는 공증만으로도 ...
200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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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金주주 또 不法대출
仁川대한금고, 소유주 차명계좌 100억대 빼내
檢察, 계열 건설사 운영자금사용 혐의 구속
비자금조성 사업확장 로비가능성 수사확대
상호신용금고를 통한 대주주들의 거액 불법대출 사건이 인천에서 또 터졌다. <관련기사 3·18·19면>; 인천지검 특수부(김광로 부장검사)는 7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200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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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하기 위해 외국계 금융기관들은 미국재무부 채권이나 해외뮤추얼 펀드 가입을 권유하고 있는가 하면 일부 외국 증권사에서는 개인이 1만달러까지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외환관리법까지 위반하며 차명계좌를 만들어 투자를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내년부터 외환자율화가 실시될 경우 이 같은 편법으로 해외에 빠져나갈 자금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은 벌써부터 심각히 ...
200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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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뤄지도록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11일 건의했다.안산상의는 대우의 1차협럭사 46개업체(종업원수 8천여명)는 대우차부도이후 극삼한 자금난을 겪으며 자칫 연쇄부도로 이어져 실업대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우협력사 자금지원확대,은행대출금 만기연장,대우차명의의 선적서류에 대한 신용장발급 가능과 신속한 법정관리조치 등을 정부에 긴급요청했다.
200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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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교실 道지부 애너지절약 캠페인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지부장·박청자)는 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갤러리아백화점 앞에서 뉴코아 동수원점까지 회원 30여 명이 차명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柳>;
200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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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에는 현역 국회의원과 원외인사, 금감원 국장급 간부 등 10여명이며 이밖에 언론계 인사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까지 발견된 정씨의 사설펀드 규모는 600억~700억원대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인사들이 정씨와 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의 로비를 받고 사설펀드에 차명으로 가입했을 것으로 보고 실명 및 대가성 여부를 파악중이다.
<연합>;
200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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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발표액수(637억원)와 87억원 가량 차이가 남에 따라 금감원 관계자를 소환, 경위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특히 금감원 간부 등정·관계 유력인사들이 '정현준사설펀드'에 가차명으로 투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금감원으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10여개로 추정되는 정씨 사설펀드의 구체적인 현황과 가입자의 신원을 확인중이다.
<연합>;
200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