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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7일 정년퇴임한다.
金과장은 황해도 장연군 출신으로 51년 1·4후퇴당시 가족과 함께 월남, 공직에는 67년 11월 화성군 남양면 근무를 시작으로 73년 2월 화성군 ... 승진, 부녀청소년계장등 복지업무에는 박사.
89년 오산시가 탄생되면서 사회복지계장, 91년 4월 가정복지과장으로 승진, 한평생을 오로지 국가와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공직에 헌신해왔다는 ...
199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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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게 하고 사회의 건전분위기를 해치는 것은 싹쓸이구매만이 아니다. 봇물터지듯 들여오는 외국산 고가소비재가 더 큰 문제다. 4월말 현재 3천cc이상 대형승용차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백21.6%나 증가했고 모피의류는 무려 1백79.7% 급증했다. 이밖에 골프용구 위스키 화장품가구류 스키용품등도 41.2%~61.1%나 늘어났다. 2천cc이상의 외제차 판매대수는 ...
199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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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부간에 팽팽한 설전.
의원들은 천진진출 조건이 당초 인천시와 조약을 맺은 유리한 조건들이 후퇴하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진출기업들에게 불리해지고 있다며 굳이 명분없는 천진진출을 강행하려는 ... 조건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예산안 통과를 호소.
○…18일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정한 96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벌인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는 등촌정수장의 관사를 인근 1㎞나 떨어진 곳에 ...
199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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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의 거부권을 행사하나 거부권 행사는 극히 예외적이다.
국회의원의 선거는 매년 4년마다 실시되며 단원제 국회로서 3백명으로 구성하고 이중 5%는 각정당의 득표비율에 따라 전국구의원으로 ... 선출하는 것이 특징.
그리스의 집권당은 국가경제기조의 탈세예방, 물가안정, 구정부의 민영화정책을 후퇴하여 시내버스등은 국유화를 추진중에 있는반면 국영기업의 부분적인 민영화를 추진하는등 국가재정보전과 ...
199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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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체조 김지훈 4冠 "공중제비"
(평택中)
京畿 상승세 주춤… 서울에 金 7개差 2위
仁川, 金3개 추가 그쳐 9위 후퇴
【浦項=체전특별취재반】제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경기도는 공식 메달 집계에서 라이벌 서울시에 선두추격을 허용하며 종합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현재 체조 양궁 ...
199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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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총무처 장관 5명 한꺼번에 금배지 外
총선결과 미흡 당체제 정비 착수, 국민회의
4명 신한국 1명 무소속
○…15대 총선에 출마한 전직 총무처 장관 5명이 한꺼번에 국회에 등원하는 ... 14대에 이어 이번에 경북 구미甲에 출마, 자민련 박재홍 후보를 이기고 재선됐고 88년부터 1년여간 재직한 21대 김용갑 전 장관은 경남 밀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신한국당 서정호 후보를 ...
199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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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공간을 누비던 중부권 행보를 정리하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 귀향한 것이다. 이 부의장에게 4·11총선은 그의 정치역정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 정치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신중부권 역할론으로 ... 재조정했다. 지원유세에서 이 부의장이 강조하는 신한국당 지지이유는 간단 명료했다. 국민소득 1만달러시대에서 명실상부한 선진국 진입과 통일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다소 서운했던 점이 ...
199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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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말말말
대통령은 칼국수 좋아하고 측근들은 떡
낙하산이 떨어지지 않으면 직무유기다
향단이가 옷바꿔 입는다고 춘향이 되나
어항속 금붕어도 물갈이 ... 시끄러워지자 정부기관의 혤기로 오인해 정부·여당을 비판하면서)
『경제는 세계 12위, 복지는 세계 1백20위, 그리고 신체 장애자에 대한 복지는 세계꼴찌.』…(31일 李庸昆남양주시 선거구 국민회의 ...
199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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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류작들을 만들어내며 일일극 수를 늘렸다. 그러나 지난 84년 MBC가 일일극을 폐지하면서 일일극은 후퇴기를 맞는다. 폐지의 배경에는 「그렇고 그런 얘기, 질질 끌고 늘이는 신변잡기」등의 비판이 자리 잡았다. 이런 일일극의 역사도 반복되는가 보다. MBC가 지난 4일부터 일일극을 부활시킴으로써 방송3사의 저녁 일일극은 4편으로 늘었다. 이들 일일극들을 조금만 신경 ...
199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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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야당의 두 金총재를 맹렬히 비난.
그는 「만일 개혁이 두 金씨의 협공에 무너지면 지난날 4당체제에서 경험했던 여소야대의 혼란보다도 더 커다란 혼란이 오게 된다」고 강조, 특히 金국민회의총재의 견제의석확보론에 쐐기.
2보전진 위해 1보후퇴
이천선거구에서 오는 4·11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던 민주당의 權赫駿씨(38)가 23일 기자회견을 ...
199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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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 크게 늘려
「교육개혁안」의미와 문제점
고교 교과과정 통합 적성개발 주력
추가財源9조4천억 마련 걸림돌
이번에 발표된 2차교육개혁안은 ▲新직업기술교육체제 구축 ▲초·중·고 교육과정 ... ▲법학·의학·신학 전문대학원제 도입 ▲교육관계법정비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해 5월31일 발표된 1차 교육개혁안이 교육의 기본틀을 짜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2차 개혁안은 새 틀에 담을 새로운 내용에 ...
199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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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재벌총수를 만나 투명한 경영과 투자활성화를 적극 당부한데 이어 7일에는 중소기업대표 1백70여명과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을 다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8일에
는 이경식 ... 당부했다. 김 대통령이 이처럼 경제의 활력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오는 4월 총선으로 인해 경기 후퇴가 가속화 될 것을 미리 막자는 의도이다. 김 대통령은 이번 총선이 ...
199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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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92년 19가족으로 점차 늘었다가 93년 12, 94년 11, 95년 13가족으로 다시 후퇴했다. 그러나 북한주민 접촉신청과 생사확인 및 서신교환은 93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접촉신청은 ... 2백85가족이었으며 생사확인은 90년 35, 91년 1백27, 92년 1백32, 93년 2백21, 94년 1백35, 95년 89명이었고 서신교환은 90년 44, 91년 1백93, 92년 4백62, 93년 ...
199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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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 대부분 조직책탈락 불만고조
열전 4·11 현장 D-73
자민련 김현욱씨구속 현장조사등 대응책 부심
29명선 물갈이될 듯
○…신한국당은 오는 ... 탈락하자 불만이 고조. 수도권의 경우 20명의 30대 주자들이 공천신청을 했으나 서울지역 1명을 빼고 모두 탈락하거나 보류돼 크게 반발하며 개혁이 후퇴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 고양을에서 ...
199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