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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요? 군대를 가고 싶지 않아 병사용진단서를 받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결국은 중증성신질환(중증의
정신분열병, 조울증, 중등도 이상의 지적 장애, 자폐증)이나 심한 운동성 질환으로 군의관이 판단해 군 생활을 못하겠다고 판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는 모두 군대에 가게 된
다.
군대에는 과거 진료기록과 관련한 자료는 전혀 없으며 본인이 군 면제를 원하거나 4급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
박성현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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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미안하다.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께 안산시 제일 장례식장.안산시 단원고고(故) 심모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심군의 발인식은 유난히 한맺힌 유족들의 오열 속에 진행됐다.
유족은 심 군의관을 운구차에 옮기며 미안하다… 미안하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라고 울부짖기도 했다.
심군은 장례식을 두 번이나 치러야 했다.
심군의 시신이 처음 발견된 건지난 21일.하지만 심군이 아닌 같은 학교 ...
공지영기자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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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을 잘 안다면서 부담도 되지만,협회 임원들과 힘을 모아서 인천 요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인천시 요트협회 부회장, 인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 가천의대 외래 교수, 육군 항공사령부 군의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회장의 취임식은 26일 오후 6시 인천 로얄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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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전 5시께 세화병원에선발인식을 진행하던 유족들이 또 한번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고(故)문모군의 발인식을 시작하기도 전, 원활한 발인식을 진행하겠다며 장례식장 직원이 문군의관을 꺼냈기 때문이다.
극도로 예민해진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강하게 반발했고, 장례식장과 교육청 등 관계자들의 진심어린 사과로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어 진행된 고(故) 김모군의 발인식. 김군의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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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 속 정군은 똘망똘망한 눈빛의 착한 아들이었다.
정군의 어머니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듯한걸음도 혼자서는 떼지 못한 채 영정사진만 바라봤다.
지하1층 영안실에서 정군의관을 들고 운구차로 향하자,울음소리조차 내지 못하던 어머니가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조문객들은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안았다.
한 조문객은 ○○ ...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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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을 잃는 일은 없었을텐데… 너무 원망스럽다고 울었다.
같은 날 오전 9시께, 안산 한사랑 병원에는 박양과 마찬가지로 희생된 고(故)이모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례식장 1층 승강기에 이 군의관이 모습을 나타내자,유가족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인근 학교 교복을 입은 이 군의 친구 6명이 관을 들고, 또 다른 2명은 각각이 군의 위패와 영정사진을 가슴에 안은 채 이 군의 마지막 ...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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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령소리를 따라 김군의 친구 4명이 김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유족들이 그 뒤를 따랐다.
영정 속에서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군의 모습을 보며 참석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김군의관을 따르던 어머니는 아들 사랑해, 엄마가 더 사랑해라고 울음을 터트리며 김군의관이 실린 운구차를 계속해서 쓰다듬었다.
김군의 할머니는 비통한 듯 고개룀¼ 숙인 채 나무아미타불 을 읊으며 답답한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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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테이프를,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책을 선물했다.
또 동료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 기사, 구두닦는 아저씨, 매점 아주머니까지 그 청년은 따뜻한 겸손을 나눠줬다.
하지만 청년은 군의관 시절 유행성 출혈열에 감염돼 2006년 33세의 젊움 나이에 굵고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의사 안수현씨 얘기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조문객들이 몰려들었다.
병원 청소하시는 분, 식당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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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을 보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외과 전문의 수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걀?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민간 병원 외과의사 중 서해5도까지 와서 일할 사람이 없는데다,외과를 전공하는 의대졸업자 대부분이 공중보건의 대 신 군의관을 지원하기 때문에 서해5도 같은 오지에서 근무할 만한 외과 의사가 없다 고 말했다.
/김명호 기자 boq79@kyeongin.com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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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월)를 잇따라 방영한다.
크라이시스는 국가 권력의 핵심에 있는 기업가,정치가의 자제들이 수학여행 도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나이트 쉬프트는 야간 근무를 하며 환자를 돕는 전직 군의관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의학드라마다.
쉐임리스 시즌4는 알코올 중독자이면서 사고뭉치인 싱글 아버지와 개성 강한 여섯 자녀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다.
온 스타일은 오는 16일 인기 드라마섹스 ...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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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련된 진료소를 찾은 황금순(75) 할머니는 다리와 허리에 통증이 있어 멀리 나가기가 힘든 처지인데 섬까지 찾아와준장병들 덕분에 매년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의관 변재철 대위(군의 43기 정형외과)는 진료소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노인들이다며 어르신들을 진료할 때면 부모님을 진료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꼼꼼하게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부대는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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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사단 의무근무대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관내 참전용사 6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무료진료 및 이발봉사를 가졌다.
한방과, 내과, 치과 등 분야별 전문 군의관과 장병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된 이날 진료에서 부대는 참전용사들에게 혈압체크, 혈당검사, 구강검진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침과 부항을 이용한 한방진료도 실시했다.
연천/오연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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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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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재건나선 한빛부대 어린이에 사랑을
합동참모본부가 아프리카 남수단 재건 지원단으로 파병된 한빛 부대의 활동 모습을 21일 공개했다.
한빛 부대가 보르시아피르 마을을 대상으로 민군 작전을 실시한 가운데, 한 군의관이 아이들에게 사탕을 건네주고 있다.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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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한 교동도 석모도 주문도 서검도 아차도 말도 등 6개 섬이다.
그중 서검도와 말도는 강화도 내륙으로 나오기 위해 배를 두번갈아타야할 정도로교통이 불편한 오지 중에서도 오지이다.
내 외과 군의관과 의무요원으로 구성된 10명의 의료팀은 도서지역마을회관과 선교원에 간이 의무실을 마련해 진료와 조제를 하고 있다.
의무요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조언하고 말동무도 해드리며 따뜻함을 ...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