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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우고 있는 윤희상은 지난 16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막아내며 317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최승준은 극심한 침체 속의 SK 타선을 깨웠다.
부진한 박정권이 2군에, 최정이 하위타순으로 내려간 가운데 중심타선 배치된 최승준은 같은날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21일 장마의 영향으로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우천 유무가 ...
김영준,이원근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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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앞선 롯데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던 SK는 이날에도 1-2로 뒤지던 8회 말 박정권과 최정의 연타석 솔로 홈런으로 스윕을 노렸지만 9회 초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SK는 22승 18패를 기록했고, 선발투수 켈리는 8과 3분의 1이닝 동안 107개의 ...
김영준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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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승 17패를 기록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SK는 1-2로 지고 있던 7회 초 롯데 김문호에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7회 말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정의윤, 박정권, 고메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선 최승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비거리 115m)을 때려냈다.
최승준은 이날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
이원근,김영준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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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을 앞세워 7-3 승리를 거뒀다.
1회 선취점을 내준 SK는 2회 1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실책과 조동화의 희생타로 역전했다. 3회 고메즈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득점한 SK는 4회 1실점했지만, 6회 1사 만루에서 정의윤의 희생플라이와 박정권의 적시타로 7-2를 만들며 승부를 갈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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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습을 보이고 있는 SK는 당분간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1선발 김광현을 필두로 켈리-세든-박종훈이 모두 3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최정-정의윤-박정권-이재원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도 건재하다.
반면 4연패에 빠진 두산은 최근 5경기에서 팀 평균자책점이 7.35로 치솟았을 정도로 마운드가 좋지 않다. 정재훈·오현택 외에 믿을만한 불펜 ...
이원근,김영준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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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은 KBO통산 149호이며 선발 전원 안타는 리그 통산 67호다. 또 SK 타자들은 이날 5개의 홈런을 생산했다.
정의윤(3회 3점), 이재원(3회 1점), 최정(5회 1점), 박정권(5회 1점), 박재상(6회 1점)은 화끈한 화력 쇼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 보답했다.
한편, 수원 kt wiz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1군 무대 첫 어린이날 홈 경기에서 ...
이원근,김영준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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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다니며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야구장 모든 출입구에서 어린이 관중을 대상으로 B tv 애니메이션 색칠북 4천 개를 나눠준다.
신재웅·박정배·전유수·박민호·최정·박정권·조동화·박재상이 참여하는 선수단 사인회는 1루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데, 4일 오후 6시까지 플레이 위드(Play With)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 중 15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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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이원근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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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윤(충청북도청·110㎏)과 고종원(원주시청·107㎏)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 251㎏을 기록해 임창윤(246㎏)과 김용욱(242㎏)을 이기고 우승, 2관왕에 올랐다.
■SK 박정권·조동화 나눔 캠페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내야수 박정권, 외야수 조동화가 인천 세란치과·세란성형외과피부과, 남동이행복한재단과 함께 '행복드림안타' 캠페인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
김영준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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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타수 3안타 1타점을 마크했고, 정의윤도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SK는 1회·3회·4회·6회에 나란히 2점씩을 쌓아나갔다. 1회 박재상의 솔로 홈런과 박정권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SK는 3회 포수 실책으로 두 점을 더 달아났다.
4회에도 SK는 김강민과 조동화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점수를 냈고, 6회에는 상대 우익수 실책과 최정민의 ...
김영준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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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든이 1회초 3실점하며 흔들렸지만, 6회까지 4실점하며 마운드를 지켜준 사이 타선이 힘을 냈다.
SK는 1회말 최정이 LG 선발 류제국의 초구를 중월 2점 홈런으로 연결한 뒤 이후 박정권, 이재원의 연속 안타에 이어진 고메즈의 3점 홈런으로 단숨에 5-3으로 역전하며 기선을 잡았다.
4회 조동화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7-3으로 벌린 SK는 이후 3점을 내주며 위기를 ...
김영준,이원근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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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드에 오른 정영일과 김승회가 각각 1실점을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도 힘을 냈다. 1회 정의윤은 2점 홈런(비거리 120m)을 때려내며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박정권도 4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05m)을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김강민 역시 6회 김성현과 이재원을 불러들이는 3점포(비거리 120m)로 팀 승리를 도왔다. ...
이원근,김영준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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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을 만든 kt는 하준호의 기습번트 안타로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이진영이 바뀐 투수 신재웅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SK는 8회말 2사 만루에서 박정권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만회한 뒤 9회말 무사 2, 3루의 동점 기회를 만들었다. SK는 김성현의 2루수 앞 땅볼로 1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이어진 1사 3루에서 이명기와 헥터 ...
김영준,이원근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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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를 감안한다면 개막전이 마리몬의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시범경기에서 kt는 팀 타율 0.267를, SK는 팀 타율 0.249를 마크했다. 타선에 있어 kt가 앞섰지만, SK도 최정, 박정권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두 팀 모두 지난해와는 다르다는 각오를 보이는 만큼, 개막전에서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선 지난해 한국 시리즈에서 ...
이원근,김영준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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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 할 박희수가 시범경기에서 좋지 않았다. 박희수가 부상 전의 모습을 보여줘야지만 SK가 강자로서 프로야구 판도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지난해 FA를 통해 잡은 최정과 박정권, 정의윤 등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선도 갖추고 있어 해 볼만 하다는 평가다.
김광현, 켈리, 세든 등 선발진도 약하지 않다. 켈리와 세든은 지난 시즌 SK에서 뛰었던 용병으로 한국 무대에 ...
김영준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