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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실직자·노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층
우울감·무력감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크'
80여명 전문 상담사 활동 “언제든 센터를 찾아달라”
인천에 사는 30대 여성 김희현(가명)씨는 지난해 일자리를 잃었다. 유통업에 종사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가던 그는 코로나19 ...
변민철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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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회의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
“대표성 없는 단체서 해고 요청”
관리사무소 상생 장치 마련 주목
이미 실직한 종사자 복직은 과제
자원봉사 성격의 주민단체 입김으로 실직한 김포 A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종사자들(9월15일자 9면 보도)과 관련,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들이 문제가 된 일부 단체 관계자들의 인사 개입에 제동을 걸었다.
29일 A아파트 복수의 주민들은 ...
김우성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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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쪼개기 계약' 거듭한 끝
권한없는 주민단체 압력에 실직
고용승계 불구 수습기간 적용도
B(29)씨에게 김포 A아파트 커뮤니티센터 헬스장은 제대로 된 첫 직장이었다. 체육을 전공하진 않았으나 군 복무 때 운동의 매력에 빠진 그는 전역 후 프리랜서 트레이너로 일하다가 2017년 피트니스대회에서 입상까지 했다. 주위의 응원을 받으며 입사한 커뮤니티센터는 ...
김우성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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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한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통해 32억원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경제 불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소상공인, 실직자 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다양한 계층에서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우리 인천 사회백신 개인 1호로 나눔 리더에 참여했고, SG주식회사 박창호 회장은 ...
김주엽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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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을 인정받아 남동구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0~2021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지자체'에 뽑히기도 했다.
남동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세와 장기화에 따라 실직, 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년층 등으로 범위를 넓혀 각종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주엽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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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히지 않고 내면을 솔직히 고백할 수 있는 상담기관입니다.”
박미희 인천생명의전화 소장은 생명의전화를 이렇게 소개했다. 인천생명의전화는 1985년 개설 이후 자살, 우울, 가출, 이혼, 실직 등 삶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생명의전화는 인천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있는데 대표번호 '1588-9191'을 누르면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연결된다.
인천생명의전화의 ...
김영준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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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부평대로 55 국천빌딩 8층에 마련한 에어잡센터는 교육장 1개, 상담실 2개, 회의실 1개, 상담창구 5개를 갖췄다.
에어잡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큰 공항 관련 실직자 또는 실직예정자를 위한 일자리지원센터다. 직업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실업에 대처할 수 있는 통합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올해 3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
박경호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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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갯골생태공원에서 염전 일을 맡은 염부 김연순씨와 차태봉씨도 모두 17살 나이에 지금의 '아르바이트'와 같은 '작업수'로 시작했다. 추운 겨울에는 소금을 낼 수 없었으니 계절적 실직상태에 있다가 3월부터 다시 소금 내는 일을 시작했다.
힘든 염전 일에 빠듯했던 당시 생활도 떠올렸다. 차씨는 “어렸을 때 외상으로 쌀을 받아다 먹고 염전 일한 월급을 타면 갚아주곤 했다”며 ...
구민주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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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안주, 삼위일체를 이룬 대표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우리나라 치킨점 수는 편의점보다 많고 전 세계 맥도널드 매장 수를 다 합한 것보다 많다. 이는 IMF 구제금융 사태 때 실직한 많은 가장이 치킨점을 열었고, 2002년 월드컵 때 치킨을 뜯으며 응원한 덕분이며 맥주도 치킨 열풍에 한몫했다. 안주 없이 먹기에는 좀 밍밍한 국산 맥주에 치킨은 환상 궁합이다. 치킨 ...
김성호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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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살피기 위한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이 펼쳐진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경제 불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소상공인, 실직자 등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15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43억원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이 우리 인천 사회백신 개인 1호로 ...
임승재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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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기준 따라 10만원 정도 상승
수입 줄었는데 일상생활도 걸림돌
“객관화 지표 마련 등 개선 필요”
“저 같은 중증 장애인들은 활동보조인 없인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최근 실직을 당해 생계도 막막한데 활동보조인 부담금을 더 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인천 계양구에 사는 뇌병변 장애인 A(38)씨는 지난달 초 거주지 관할 동사무소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이 ...
김태양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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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지만 집에서 가사나 육아를 맡는 주부, 학생, 취업준비생, 노인, 심신장애자, 자선 사업가나 종교활동가와 구직단념자 등을 말한다. 예를 들어 경기침체로 실직된 사람이 한 달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쉼' 상태의 비경제활동인구가 된다.
/기획취재팀
※기획취재팀
글 : 양동민, 김성호차장, 이여진기자
사진 : 김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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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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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주)에이치케이(대표·이향천)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참여하며 경기도 1천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2016년부터 기업이 소재한 지역에 질병·사고·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부문에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천호 탄생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최초로, 2019년 ...
공지영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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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이 있었다.
노동 현실을 진단하거나 기획하는 기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었다. 안 위원은 “<구직자들 꽉 찬 실업급여 설명회장> 사진 기사는 1년 이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 99만명이라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줬지만, 실직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노동 현실을 다룬 기사가 없어 아쉽다”고 했다.
정리/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손성배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