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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산 자원 서식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중국에서 오염 물질 유입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는 남획 방지를 위한 어구 개선, 오염 물질의 적정 처리·처분 등이 필요하다. 바다를 이용하는 어민 등의 관심과 협조가 없으면 이뤄지기 어렵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정운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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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가 이 갯벌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아냈다. 이후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조사로 국내 최대 서식지임을 확인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버려진 어구 등 해양쓰레기 수거, 조류·저서생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영종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송도갯벌은 람사르습지로 온전히 보전되기를 바라며 이번 ...
임승재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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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어촌계가 관리하는 갯벌에서 해산물을 채취한 뒤 이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관련법에서는 어민들의 어업권을 인정하고 있으나, 금지된 어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판매 목적으로 해루질을 하더라도 이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현장에 출동한 해양경찰이나 공무원들도 다툼을 중재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
공유수면 이용에 ...
경인일보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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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차 관리 기본계획 수립
2030년 2만7천t으로 60% 저감
어구 보증금제·정화운반선 도입
해양수산부가 2050년까지 인천 앞바다 등 국내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 '제로'를 목표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약 60% 줄이고, 2050년까지는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제1차 해양폐기물 ...
김명호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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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일부는 갯벌에서 몰래 해산물을 채취한 뒤 이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어민들은 귀띔했다.
관련법에서는 어민들의 어업권을 인정하고 있으나, 금지된 어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판매 목적으로 해루질을 하더라도 이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어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이나 공무원들도 다툼을 중재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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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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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고, 주변 해역 3만7천㎥를 준설할 계획이다.
연평도 주변 해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소형 어선이 계속해서 배를 접안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물양장 주변에는 어민들이 사용하는 어구들이 잔뜩 쌓여 있어 연평도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해수청은 이번 공사를 통해 소형 어선이 24시간 배를 댈 수 있게 되고, 어구적치 장소 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
김주엽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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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벌에 그물을 설치하고 이를 수거하는 방식의 낭장망·주목망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잡고 있다.
이는 엄연히 현행법상 불법이다.
하지만 어민들은 5t 미만의 동력어선에는 안강망처럼 큰 어구를 쓰지 못한다며 20년 전 만들어진 현행 규정이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다고 토로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 해양수산부가 규정을 어긴 실뱀장어 조업을 단속하고 나서면서 어민들의 원성이 ...
김주엽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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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조업제한 보상·어획 폐쇄구역
어자원 늘자 '기승' 자연 생태계 훼손
화성시·수자원公, 어구 35개 확인
행정대집행 예고 자진철거 '계도만'
선제적 대응·즉시 제거 지적 나와
어업이 금지돼 있는 시화호 내 해상에, 통발 등의 어구를 설치하는 등 불법어로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질이 회복돼 어자원이 ...
김태성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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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폐기물 등 10년 넘게 쌓여
중구, 행정대집행·CCTV 설치
인천항 부두 일대 도로에 쌓여있던 버려진 어구와 어망, 생활폐기물 등이 깨끗하게 치워졌다.
인천 중구는 최근 인천항 부두 인근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진입로∼옹진수협 연안공판장 구간 도로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모두 처리했다고 ...
임승재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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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절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극을 풍성하게 살리는 다양한 소품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제작진은 집집마다 마당 한편에 생선이나 해조류, 어구를 말리는 설정을 더해 섬마을 사람들의 정서와 분위기를 표현했고, 전국의 수산시장을 다니며 각종 어류를 공수했고 특히 목포에서만 3t의 생선을 구입해 흑산도 포구 어시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
김종찬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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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물은 바쁜 일상 속에서 몰랐던 계절 향기를 잠시나마 느끼게 해준다.
구수한 된장찌개도 곤드레 사랑만의 별미라도 해도 무방하다. 주메뉴는 곤드레나물밥&주꾸미정식(1인분 1만3천원)이나 곤드레나물밥&북어구이정식(1인분 1만2천원)을 추천한다. 주소: 하남시 서하남로 450-15(춘궁동 314-1).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문성호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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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어장과 야간 조업 확대를 원했다. 불법 어로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도 요구하였다. 어선과 그물 등 청소를 위해 다량으로 사용되는 락스가 해양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고 했다. 어구 실명제와 불법 어구 방치에 대한 행정대집행도 강력하게 주장했다. 섬의 생활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어민들 대부분이 고령화로 어업에 종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외국인 인력 지원방안도 섬의 ...
김민배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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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포하는 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최소화하고 있다.
해경이 중국의 불법조업 대응에 소극적이라는 어민들의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지난달엔 백령도 해역에서 중국어선들로 인해 어구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중부해경 관계자는 “퇴거와 차단 위주의 경비활동을 하고, 경우에 따라 소화포가 장착된 특수기동정을 활용하기도 한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단속할 ...
이현준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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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도 여전히 발생량을 못 따라가고 있다는 의미다.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2017년에도 영종도 일대 갯벌에 방치된 불법 칠게 어구를 직접 수거해 중구 청사 앞에 버렸다. 이번 해양 쓰레기 문제와 마찬가지로 중구에 불법 어구 철거를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지난 여름도 인천대교 주변에 ...
공승배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