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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을 찍었지만 올해 선거에서는 어느 당을 지지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며 투표를 해봐야 모두 거기서 거기고 이제는 선거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지 않는다 고 했다.
터미널 지하 서점에서 만난 문정진(38)씨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어 6월 4일이 지방선거일인지도 몰랐다 고 말했다.
그는 인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지만 어느 당사람이 시장이 돼도 모두 비슷한 것 같다며 ...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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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쳐졌을까?
지난해 8월 검정을 통과했으나 이념편향,사실 오류 등의 논란을 빚은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한 수정작업이 4개월 만에 완료됐다.
교육부가 수정보완 권고에 이어 최종승인 입장을 밝힌 14일 오후 수원의 한 대형서점에서 고등학생들이 한국사 참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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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치를 준비했다.
아내랑 약속한게 있는데, 칠순 잔치는 하되 냄새는 풍기지 말기로 했어요. 그래서 축하금도 화환도 안받아요. 책을 소개하고 같이 밥 먹는 자리에도. 책도 소개만하고 서점에서 팔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지인들과 나눠 볼 정도의 분량만큼만 책을 인쇄했다는 김 회장은 70년 생이 담긴 책보다는 앞으로 배우며 살아나갈 삶에 대한 이야기로 금세 화제를 바꿨다.
지난 ...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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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Ⅱ권이 지난달 30일부터 품절된 상태다.
경찰공제회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승진시험 인원이 발표된 후부터 주문이 폭주하더니 평소 물량의 30배 정도 책이 팔려나갔다 고 말했다.
시중 서점에서도 인기 강사의 형법, 형사소송법관련 책들이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수원의 L서점 관계자는 경찰 승진시험 서적 중에 인기있는 책들은 이미 품절된 상태라고 말했다.
반면 ...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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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
연초의 설렘은 눈앞에 닥친 변화 때문일지도 모른다.
2014년에는 주소체계가 바뀌고, 경제성장률은 높아질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한해 신수가 궁금한 이들은 점집 앞에 줄을 섰고, 서점가에는 미래의 트렌드를 분석한 책들이 한편을 차지했다.
이런 책들 중 꾸준히 발간되며 국내외 독자들의 신년필독서로 자리매김한 미래예측서가 있다.
유엔 미래보고서 2040은 지금은 상상 속에서만 ...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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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플랫폼을 조성하면,인천이 2015년에 세계 책의 수도였다는 것도 기념할 수 있다며 책을 통해 구도심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가 구상하는 북플랫폼은 근대문학관, 서점, 북 카페 출판사, 창작 레지던스 공간, 모임 공간, 인천 문화예술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문학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창작연구교육교류소통 활동이 꾸준히 순환하는 공간인 셈이다.
그는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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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구내식당 등만 할 수 있었지만 정부는 의료법 시행규칙을 내년 상반기 중에 개정해 숙박업, 여행업, 외국인환자유치업, 의약품 화장품건강보조식품 개발 임대 판매, 목욕장업, 체육시설, 서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대학병원의 경우 해외 진출 목적의 자법인 설립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로 정부는 의료산업의 부가가치가 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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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왔다.
이런 직장인을 위해 술자리 건배사 등을 알려주는 앱이 5~6개가 출시됐고 일부 인기 앱의 경우 지난해의 경우 12월 한 달간 다운로드 건수가 20만 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심지어 서점에는 건배사 관련 책만 수십여 권이 나와 있다.
사실 건배사는 신입사원들이 윗사람에게 자신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다.
술자리에서 대통령도 피해갈 수 없다는 건배사. 올해는 어떤 건배사가 유행할까. ...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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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의 싹 두가지 이야기
목동훈
mok@kyeongin.com
■배다리 헌책방 '詩낭송회'
40년 된 아벨서점 대표가 열어
토요일 다락방의 낭만 70회째
■중구 '한국근대문학관'
근대문학 유입 '개항도시 의미'
추억 전시에 문인의 꿈도 키워
'인천은 문화 불모지'라는 자조와 푸념섞인 목소리가 적지 않다. 대형 미술관이나 ...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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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소한 노력 2 소중한 유산 '인천문화' 살찌운다
목동훈
mok@kyeongin.com
▲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시 동구 배다리 헌책방거리 아벨서점의 '아벨전시관' 2층 다락방에서 열린 제70회 배다리 시낭송회. /임순석기자
■배다리 헌책방 '詩낭송회'
박서혜 시인 초청 강연
참석자 직접 시 읽고 나눠
"마음 편해지는 힐링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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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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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한국만화 걸작선 사업은 1950~ 80년대의 만화들 중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시간이 지나 절판되었거나 자료 부족 등으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고전 명작들을 발굴,복원하는 사업이다.
18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권당 가격은 9천800원이다.
부천/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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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장이 쓴 경영전략서 인터넷 서점을 지배하다
예스 24 경영분야 1위 등극출간 1주일 만에 베스트셀러 정치인 책같지 않아 호평
송영길 인천시장이 쓴 룰을 지배하라( 생존경쟁시대에 대처하는 송영길의 경영전략) 가 출간 1주일 만에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사진 7일 현재 룰을 지배하라는 인터넷 서점 ...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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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인천이 유일하다.
이날 오후 1시부터 행사장과 그 주변에서는 북 페스티벌, 청소년 시 백일장, 작가 강연회 등이 열린다.
북 페스티벌에는 김영사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출판사와 대형 서점이 참가해 유명 도서를 전시하고 책을 30~70% 싸게 판매한다.
청소년 시 백일장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약 500명이 참가한다.
작가 강연은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와 여자,철의 여인들처럼 ...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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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죠. 수천대 수만대가 있어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그가 매일 출퇴근하는 일산 서가에는 2만1천여권의 책이 보관돼있다. 그 많은 책을 혼자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인터넷 서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팔았지만 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을 운영했었어요.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죠. 책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