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난동 학원강사 영장 안성경찰서는 3일 만취상태에 기물을 파손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장모씨(42·학원강사)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입시학원 영어강사인 장씨는 지난 2일 새벽 1시께 안성시 석정동 모가요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들과 다투다 노래방기기, 냉방기 등 850여만원 ...
2001-01-04
... 경찰관으로서 음주운전자단속을 함에 있어 청탁을 단호히 배격하고 결코 예외를 두지 않을 것이며…." 안산경찰서 교통단속반 김모경장(35)은 지난 18일 오후 8시께 관내검문소에서 음주단속을 하다가 만취된 한 운전자를 적발했다.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이 40대운전자는 갑자기 서내 고위인사를 들먹이며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심지어 김경장에게 "버릇이 없다"며 마구 욕설을 해대는등 행패를 ...
2000-12-22
...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한 사고였었지요."나중에 알고보니 승용차를 운전했던 崔모씨는 서울에서 안산으로 퇴근하는 길이었는데 서울 양재동에서 직장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그대로 핸들을 잡은 것이었다고 姜과장은 설명했다. 집이 안산이라 경북고속도로를 이용한 崔씨는 신갈분기점에서 안산 방면으로 진입했어야 했는데 순간적으로 착각을 일으켜 강릉쪽으로 진입한 ...
2000-12-15
... 운전자가 하룻밤새 2차례나 음주뻥소니 사고를 내고도 또다시 차를 몰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철창행.정모씨(48.여.인천)는 지난 27일 오후 8시40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안양병원앞 길에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변속기를 잘못 조작,뒤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다는 것.이후 한차례 더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정씨는 그러나 1시간40분뒤인 오후 10시20분께 또 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
2000-12-01
경찰관 음주사고 '쉬쉬' 남의차 훔쳐 만취운전 3중추돌… 축소은폐 의혹 현직 경찰이 만취상태에서 남의 승합차를 훔쳐 타고 가다 3중추돌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관내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들어 수시로 처리부서를 옮기는 등 사건 축소·은폐 의혹까지 사고 있다. 인천동부경찰서 수사과 소속 이모경장(35)은 지난달 29일 ...
... 없다고 대답하자 선배는 어디선가 수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앉은 자리가 바로 운전사 뒷좌석이었는데 운전기사가 놀랍게도 음주운전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얼마전 부산에서 지하철 기관사가 만취상태로 열차를 운행하다가 사고를 일이켰던 것이 떠올랐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다음날도 일부러 버스를 타 기사에게 음주측정을 받고 차에 오르냐고 물었다. 운전사의 대답은 예상대로 술을 ...
2000-11-23
만취운전 행인 숨지게 '뺑소니' 뒤늦게 자수 18일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남구 도화 3동 진주목재 앞 길에서 인천 30고 32××호 승용차를 몰던 고모씨(20·인천시 동구 송림 6동)가 무단횡단 하던 임모씨(52·인천시 서구 가좌동)를 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6시계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
2000-11-20
... 불법행위 감시활동 신문배달ㆍ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 생업 종사하며 범죄징후 즉각 신고 음주운전단속 시민단체도 앞장 지난달 15일 오후 2시20분께 의왕시 고천동 고천사거리 앞. 대낮부터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던 40대 남자가 차량2대를 추돌한뒤 피해자들이 방심한 틈을 타 차를 몰고 도주했다. 현장을 목격한 김현철씨(28)가 차량번호를 기록해 경찰에 신고, 도주하던 남자는 112순찰중이던 ...
2000-11-11
만취미군 2명 차량 25대 펑크 호롱불 ○…부대 주변에 주차한 차량들을 무더기로 펑크낸 미군 2명이 경찰에 입건. 인천 부평경찰서는 30일 미 8군 베리어스 조지 루이스이병(24)과 멘데즈 후안 주니어(19)등 미군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신병을 미군 헌병대에 인계. 이들은 지난 20일 ...
2000-10-31
... 기동취재반] 의왕시가 독수리 훈련기간중 거액을 들여 직원연수를 하면서 부실한 교육내용은 물론 저녁시간을 이용해 술판과 노름판을 벌인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더욱이 일부 직원들은 만취상태에서 춤까지 추는 등 공무원 기강해이가 극에 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시는 독수리훈련 기간중인 지난 24일과 26일 두차례 1박2일 일정으로 전직원 291명(1차 137명, 2차 154명)을 ...
2000-10-28
... 찔러 숨지게 한 박모씨(41)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아내 신모씨(37)가 경영하는 계양구 계산동 H음식점에서 신씨와 술을 마시며 말다툼을 벌이다 만취상태에서 신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박 씨는 범행 직후 자기 배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경위와 동기 등을 조...
2000-10-21
만취공무원 거리폭력 행패 호롱불 ○…술에 만취한 채길을 가던 건설교통부 소속 6급공무원이 노상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에 타려다 이를 제지하는 차주인에게 행패를 부려 철창행.과천경찰서는 17일 송모씨(40 과천시 중앙동)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꼐 과천시 중앙동 ...
2000-10-18
... 삼삼오오 짝을 이뤄 개인행동을 하는가 하면 저녁회식시간에는 사소한 시비로 고성이 오가는 등 추태를 부린 것으로 확인. 시의회는 지난해 10월에도 전남목포에서 가진 연수회에서 시의원이 만취해 수행 공무원을 폭행하고 일부는 연수시간에 골프를 쳐 물의를 빚기도. 상주앞에서 거드름 피워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고양시 동산동) 이모 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일산백병원 영안실에 조문을 ...
2000-10-17
滿醉30대 열차에 참변 15일 오후 1시 30분께 수원시 권선구 장지동 철길(경부선 서울 기점 45.78km지점)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0대 후반 남자가 서울발 여수행 469호 무궁화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기관사 손모씨(37)는 경찰에서 "정상 주행중에 갑자기 한 사람이 철길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
200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