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주차차량 6대 파손 의정부경찰서는 31일 술에 만취돼 이유없이 도로주변에 주차된 차량 6대를 파손한 정모씨(38)를'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S기업 납품부에 근무하는 정씨는 31 새벽 2시께 동두천시 보산동 평남상회 앞에서 술에 만취돼 주변에 있던 벽돌과 돌멩이로 주위에 주차되어 ...
2000-06-01
... 사건 역시 연이어 발생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용인서의 한 경찰관은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데 앙심을 품고 진압봉으로 수 차례 폭행했으며, 부천남부서의 한 경찰관은 술에 만취한 채 남의 집에 들어가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 이어 검찰은 도박혐의로 여주서의 경찰관 중 1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찰 대 개혁 100일 작전이 끝나면서 ...
2000-05-31
... 27일 오후 8시께 용인에 거주하는 여자친구 이모씨(30)를 찾아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이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경찰 진압봉으르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또 부천남부경찰서는 29일 만취 상태에서 남의집에 들어가 싸움을 벌인 모파출소 소속 송모순경 (30)을 야간주거침입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조사결과 송순경은 지난 28일 오전 1시께 술에 취한 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
2000-05-30
... 총선시민연대 대변인 장원씨(43·대전 모대학교수)의 여대생 성추행 사건에 대해 장씨와 피해 여대생이 '우발적 실수'와 '계획적 성추행'이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장씨의 주장은 "만취상태에서 벌어진 우발적 실수이며 의도된 성폭행은 아니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그는 "새벽 1시30분께 호텔로 가 포옹과 키스를 했고 팔베개를 해주는 등 평소 아내에게 해주는대로 했다. 오양이 반항하지 ...
2000-05-29
... 정모씨(24·남구 용현동)가 20여m 아래 2층 상가 옥상으로 떨어져 숨졌다. 석씨는 경찰조사에서 "애인과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외출했던 어머니가 돌아와 방문을 두드리자 애인이 숨기 위해 창밖으로 넘어가 창틀을 잡고 매달려 있다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씨가 만취 상태에서 창문에 매달렸다가 힘이 빠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조사중.
... 5년전 동거에 들어갔으나 상습적 폭력에 시달려왔다. 남편은 돈벌이도 하지않고 집에서 놀면서 유씨가 밖에서 일하고 돌아오면 이유없이 폭력을 행사했다. 사건이 난 지난 1월 19일, 남편은 만취한 상태로 집에 돌아와 유씨의 머리카락을 잡아 방바닥에 내던지고 온몸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 한참을 기절했다가 일어난 유씨는 불편한 몸 때문에 도망할 수 없게 되자 흉기로 찌르겠다고 위협하다 ...
2000-05-25
만취 공무원이 경찰폭행 "물의" ○…술취한 공무원이 파출소에서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는 경찰을 폭행해 물의. 지난 20일 새벽 1시20분께 공무원 김모씨(37ㆍ안성시청 8급)가 석정파출소에서 만취된 상태로 택시기사와 요금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는 경찰을 폭행했다. 김씨는 또 "밤이 늦었으니 택시비를 주고 ...
2000-05-22
... 나서다가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술에 취해 토악질을 해대는 모습을 보았다. 여학생까지 낀 일행은 몸을 못가누는 것은 물론이고 아직 이른 새벽인데도 집 바로 옆에 대학이 있어가끔 만취한 학생들을 보지만 이날은 훨씬많은 이들이 길거리에 쓰러져있거나 고성방가를 일삼고 있었다.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성년의 날을 맞아 축하모임을 가진듯했다. 성년의 날은 사회로부터 성인으로 정식 ...
2000-05-18
...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업주를 폭행한 이모씨(45·인천시 남동구 간석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2일 오전 1시께 만취한 상테에서 인천시 서구 심곡동 C호프집에 들어가려다 업주 박모씨(41·여)가 "술이 너무 취해 술을 팔 수 없다"고 말한데 격분, 박씨와 종업원 이모씨(44·여)의 얼굴 등을 떄린 혐의
2000-05-13
... 경찰서는 12일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업주를 폭행한 이모씨(45·인천시 남동구 간석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2일 오전 1시꼐 만취한 상태에서 인천시 서구 심곡동 C호프집에 들어가려다 업주 박모씨(41·여)가 "술이 너무 취해 술을 팔 수 없다"고 말한데 격분 박씨와 종업원 이모씨(44·여)의 얼굴 등을 때린 혐의.
... 행락객 춤추고 싸움질 유 원지 무질서 언제까지 지난 주말 원천유원지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다가 아찔한 일들을 목격했다. 봄철이라 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행락객이 북적이는 유원지가 만취된 상태로 어울려 춤을 추는 남녀와 곳곳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움을 하는 이들로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더구나 대다수가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채 저수지에서 보트를 타는 장면에서는 할말을 잃었다. 술에 ...
2000-05-12
... 사정이 이렇지만 경찰이나 구청 등 관계기관의 단속은 찾아 볼 수 없다. 인천대학교와 제물포역 앞 업소를 관할중인 도화3동파출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지만 이쪽 관할구역에선 올들어 만취상태의 폭력사건등이 눈에 띄게 줄 정도로 조용하다”며 “유흥업소의 삐끼행위가 있다면 당장 단속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車埈昊· 李旻鐘기자· minjong @kyeongin.com
2000-04-24
... 석 잔을 연거푸 드시고 안주를 드셨다. 우리가 안주를 드시고 술을 드시라고 하면 에틸알코올 목을 소독하느라고 그런다고 하셨다. 그런데 어느날 우린 그 연유를 알게 되었다. 선생님께서 만취하시던 날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수성찬 앞에 앉으면 부모님 생각에 울컥 목이 메인다고 하셨다. 그래서 맨정신에는 갈비를 뜯을 수가 없어서 알딸딸해질 때까지 강소주를 마시고 안주를 드신다고 ...
2000-04-17